
EMC가 IT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04년 스마츠라는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를 품에 안았던 EMC가 이번에는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자동화 솔루션 전문 업체인 패스트스케일테크놀로지(FastScale Technology)를 전격 인수했다. 스토리지, 네트워크, 서버, 애플리케이션 등 데이터센터 내 IT 자원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로비저닝 기능을 대폭 보강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
제이 마스타지(Jay Mastaj) EMC 아이오닉스 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EMC는13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전세계 데이터 센터 IT 관리 분야에서 스토리지 플랫폼은 물론 서버,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관리 역량 강화 의지를 확고히 표방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EMC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에 필요한 규정 준수, 보안과 구성 관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개인 소유의 비상장 기업인 패스트스케일 테크놀로지는 복잡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관리를 단순화하고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최적화하는 다양한 서버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와 리눅스(Linux) 서버를 대량 사용중인 고객들에게 중앙 집중식 서버 소프트웨어 관리 기능을 제공해 고객은 IT 인프라의 물리적 공간은 물론 메모리와 디스크 사용량을 최대 75%까지 절감하므로 저비용 고효율성의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인수로 EMC는 IT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EMC 아이오닉스(Ionix)’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성능과 확장성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C 아이오닉스의 포트폴리오에 패스트스케일 테크놀로지의 첨단 기술이 추가되면, 가상 IT 인프라 환경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이 더욱 가속화돼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의 성능, 집적도, 효율성이 모두 극대화 될 전망이다.
린 레블랜(Lynn LeBlanc) 패스트스케일 CEO는 이번 인수와 관련한 파트너와 고객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EMC의 아이오닉스 제품 라인에 포함돼 물리적이고 가상화된 모든 IT 자원들을 최적화, 자동화,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수작업이 완료되면 패스트스케일 테크놀로지는 EMC의 아이오닉스 소포트웨어 그룹(EMC’s Ionix Software Group)에 통합되며, 현 제이 마스터지 부사장이 총괄하게 된다. EMC 아이오닉스 및 패스트스케일 인수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IT Management 2.0(http://itmanagement2.com/) 및 척 홀리스(Chuck Hollis) EMC 부사장 블로그(http://chucksblog.em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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