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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917] 테슬라, 무인자동차 준비 중

2013.09.17

구글, 범프 인수

범프가 구글에 인수됐습니다. 9월1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는데요. 범프는 한때 아이폰을 사면 반드시 깔아야 하는 앱이었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아이폰끼리 부딪혀 파일을 주고받는 특징 덕분에도 유명했고요. 이 앱은 지금까지 누적 1억회 다운로드됐습니다. 구글 홍보팀은 범프팀이 구글에서 어떤 일을 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ATD는 이번 인수 금액이 3천~6천만달러라고 전했습니다. [Bump Blog | AllThing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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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 사무실 개소

잡지 공유 서비스 이슈가 미국에도 사무실을 낸다고 9월16일 밝혔습니다. 이슈는 덴마크 회사입니다. 한국엔 비슷한 서비스로 올레펍이 있는데요. 잡지를 웹으로도 배포하는 게 특징입니다. ‘월간 이리’라는 독립잡지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잡지를 배포하지요. 이슈가 미국에 새로 여는 사무실은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둘 거라고 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벌써 주소를 바꾼 모양이군요. 이슈의 월 방문자는 7천만명이고 등록된 잡지는 1400만 권인데, 하루에 2만5천권씩 올라옵니다. [GoodE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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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시프트, 텀블러 데이터 판매

데이터시프트가 텀블러의 데이터를 판매한다고 9월16일 밝혔습니다. 텀블러는 야후가 2013년 5월 11억달러에 인수한 블로그 서비스로, 모바일에서 쓰기 좋다는 평가를 받지요. 텀블러가 데이터시프트에 계약을 맺었다는 건, 텀블러에 그동안 이용자가 올린 모든 글과 지금 바로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다는 뜻인데요. 한편으론 야후가 텀블러를 마케팅 장으로 쓰려는 생각이 있다는 걸 드러냅니다. 텀블러에서 여론 동향을 살피고, 텀블러에서 난 입소문을 마케터도 신경을 쓰게 되겠지요. 분석 서비스가 등장하게 될 테니까요. 트위터도 데이터를 데이터시프트 뿐 아니라 외부에 제공하며, 마케터가 트위터를 활용하게 유도한 바 있지요. 야후도 비슷한 효과를 노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DataShift Blog]

텐센트, 검색엔진 소고 지분 36.5% 인수

텐센트가 중국의 3위 검색엔진 소고(sogou)의 지분 36.5%를 인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월16일 전했습니다. 텐센트는 QQ메신저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게임과 모바일 메신저 등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대 기업이 됐습니다. 카카오 투자사로도 한국에서 종종 이름이 불리는 기업입니다. 텐센트는 자체 검색엔진 소소(soso)를 서비스하는데, 검색 시장 점유율이 3.15%에 불과했습니다. 이번에 소고를 인수하며 점유율을 약 12%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텐센트의 점유율은 9% 정도였습니다. 텐센트는 소고의 지분을 36.5%에서 40%로 더 많이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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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도 버리는 IE8

구글 애널리틱스가 MS IE8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9월16일 블로그에 발표했습니다. 최신 웹 기술을 쫓아가고, 새로운 기능을 내놓을 전기를 마련하려고 그랬다고 합니다. [Google Analytic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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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무인자동차 준비 중

테슬라도 무인자동차 시장에 뛰어들려나 봅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한 엔지니어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습니다.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여러 자동차 업체들의 뜨거운 이슈였고 구글 역시 꾸준히 테스트하고 있는데, 테슬라가 빠질 수 없겠지요.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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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출신 개발자들, 모바일 OS 벤처 설립

노키아가 인텔과 함께 진행하던 미고 프로젝트는 상당부분 타이젠으로 넘어갔지만, 노키아의 일부 개발자들은 이 운영체제의 자원을 갖고 따로 회사를 차렸습니다. 핀란드의 ‘욜라'(Jolla)인데, 세일피시 운영체제의 개발이 한창 성과를 만들어가는 듯합니다. 이들은 애초 별도의 기기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었는데, 일반 안드로이드폰에 설치할 수 있도록 계획을 바꿨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앱을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The Next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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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리눅스 기여도 7위

누가 리눅스 커널에 가장 많이 기여하고 있을까요. 리눅스재단이 ‘리눅스커널개발’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오픈소스 상용업체 레드햇이 가장 많은 기여를 했고요. 그 뒤를 인텔이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리눅스 커널 기여도도 눈에 띕니다. 전체에서 약 2.6%를 기록해, 구글 2.4%보다 더 많은 기여도를 보였습니다. 순위는 7위입니다. [Linux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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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닷컴,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 진출

저장공간 업체로 남아있기엔 답답해서였을까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 박스닷컴이 ‘박스노트’라는 문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박스노트는 구글독스나 오피스365처럼 웹에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입니다. 현재는 제한된 베타 버전으로, 허용된 사람만 쓸 수 있습니다. 오는 2014년 공식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입니다.[Box Blog]

[youtube id=”_DLOOO3WHEA” mode=”normal” align=”center”]

‘박스노트’ 소개 동영상 보기

스플렁크, M2M 업체 버그센스 인수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업체 스플렁크가 모바일 기기를 비롯한 사물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체인 버그센스를 인수했습니다. 버그센스 기술을 이용해 모바일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Bugsense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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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바이두 크롬캐스트’

어제는 소니가 만들더니, 오늘은 중국 바이두가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바이두 크롬캐스트’. HDMI 포트로 TV에 연결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입니다. 가격은 중국 돈으로 198위안, 우리돈으로 3만5천원 정도 됩니다. 크롬캐스트보다 더 싼 가격입니다. 바이두는 이달 초 중국에서 스마트TV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몇 가지 기기를 내놨는데, USB 와이파이 동글과 무선공유기, TV 동글 등입니다. 이제 스마트폰 영상을 동유할 수 있는 기기까지 만들었으니 중국 거실도 바이두가 장악하는 중입니다. [The Next Web]

밸브 ‘스팀박스’, 다음주 공개하나

미국 게임 개발업체 밸브가 만들고 있다는 게임 콘솔 ‘스팀박스’가 이르면 다음 주에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밸브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개이브 뉴웰 밸브 공동창립자가 리눅스 컨퍼런스인 ‘리눅스콘 2013’에 참석해 “리눅스를 거실로 가져갈 하드웨어 기회를 엿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팀박스가 리눅스 기반으로 작동하는 PC 형태일 것으로 예측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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