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도 SaaS 시대 — 화이트, 중기 고객 확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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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관리 분야 국산 대표 솔루션 제공 업체인 화이트정보통신이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AP나 오라클 등 대형 ERP 업체와 경쟁 속에서도 HR 분야에 경쟁력을 확보했던 화이트정보통신이 중소 고객 확보를 위해 새로운 무기를 꺼내 들었다.

그동안 대기업과 중견 기업 위주로 사업을 벌렸던 화이트정보통신은 100인~500인 가량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중소 기업들을 겨냥해 올 4월부터 SaaS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후 6개월 가량 지난 현재 3개사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100개 고객사 중 10여 곳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체 모듈을 사용할 경우 1인당 1만원 정도로, 100명의 임직원이 있는 회사는 월 100만원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패키지 가격이 1억원을 넘는 걸 감안한다면 상당히 비용 효율적으로 인력들을 관리하고 평가, 교육 시킬 수 있다는 것이 화이트정보통신측의 입장이다.

실제 지난 8월초 화이트정보통신의 H5on을 도입해 서비스를 시작한 한빛소프트 인사팀의 이우진 과장은 “회사의 특성상 인적자원관리 시스템과 성과평가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했다”고 전하고 “초기 도입 비용의 부담으로 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H5on’ 서비스 방식을 통해 너무나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한빛소프트는 경영진, 관리자, 일반직원, 인사담당자 역할에 맞는 전반적인 인사업무 자동화와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축,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더 큰 성장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최근 IBM으로부터 SaaS Specialty 인증을 받았다. IBM의 SaaS Specialty 인증은 IBM의 우수 협력사 중 우수한 SaaS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 중 IBM 패키지 호스팅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고, IBM의 하드웨어와 미들웨어 중 하나 이상을 사용해 SaaS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시행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hrwhiteH5on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화이트정보통신의 홍창기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이번 IBM의 SaaS Specialty 인증을 계기로 IBM과 함께 연말까지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하고 “불황기에 더욱 많은 중소기업이 e-HR 시스템을 쉽게 도입해 조직역량과 개인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불황탈출의 기반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올해 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잡코리아에 등록된 인사 담당자 3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소개 메일링도 진행하는 등 서비스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자사의 SaaS 인프라 구축에 긴밀히 협력한 한국IBM과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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