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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CRM 도우미로…세일즈포스닷컴과 연동

2013.09.29

노트 서비스 에버노트가 개인용에서 기업용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에버노트는 세일즈포스닷컴과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9월2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고객관리도구를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곳으로, 한국어를 포함해 16개 언어를 지원하고 세계 약 9만개 회사에서 쓰인다. 홈페이지와 전용 응용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SaaS)를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이다. 에버노트는 세일즈포스닷컴과 서비스를 연동하여, 에버노트가 기업용으로 써도 무난할 만큼 탄탄한 서비스라는 걸 드러내게 됐다. 그리고 손글씨로 메모하기, 문서에 손글씨로 주석달기, 종이 문서를 스캔해 에버노트에 바로 저장하기 등 개인 회원을 위해 만든 모든 기능이 기업 회원에게도 쓸모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자사 서비스와 연동하는 800개가 넘는 외부 서비스에 에버노트를 추가했다. 클라렌스 소 세일즈포스닷컴의 모바일 전략 수석부사장은 “오늘날 소셜과 모바일 세계에서 제대로 된 고객 정보를 제때 얻는 것은 모든 비즈니스에서 중요하다”라고 에버노트와 세일즈포스닷컴이 서비스를 연동하는 의미를 설명했다.

9월27일부터 세일즈포스닷컴을 쓰는 기업은 에버노트와 묶어 세일즈포스닷컴 서비스를 쓸 수 있다. 세일즈포스닷컴에서 에버노트에 저장한 노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직원과 공유할 내용을 골라 세일즈포스닷컴에서 동료에게 해당 노트의 링크를 보내도 된다. 또, 세일즈포스닷컴에서 고객 연락처와 고객과 회의한 내용, e메일 등을 찾아 에버노트에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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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닷컴에서 에버노트를 쓰는 모습 ☞동영상 보러가기

위 기능은 세일즈포스닷컴을 쓰면서 에버노트의 기업용 서비스인 에버노트 비즈니스를 동시에 써야 사용할 수 있다.

에버노트 비즈니스는 2012년 출시됐는데 에버노트 사용자가 개인용 노트와는 별개로, 회사 동료와 공유하는 노트 서비스다. 한국과 일본, 미국을 비롯하여 7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에버노트는 ‘모든 것을 기억하라’라는 기조를 가진 노트 서비스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기기와 데스크톱 전용 응용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수는 7500만명에 달한다.세일즈포스에서 에버노트를 쓰는 화면

▲세일즈포스에서 에버노트를 쓰는 예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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