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서버·스토리지 통합 제품 들고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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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컴퓨팅 플랫폼 공급업체인 뉴타닉스가 10월17일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뉴타닉스는 서버와 스토리지를 통합한 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뉴타닉스 제품은 가상머신을 가동하고 저장하기 위한 핵심 스토리지와 4개의 독립적인 서버 노드로 이뤄져 있다. 각 가상머신과 스토리지에 사이에는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가상머신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컨트롤러 가상머신’이 있다.

SAN이나 NSA를 통해 서버와 스토리지를 연결하는 기존 데이터센터 제품과 달리, 뉴타닉스 제품은 SAN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서버 안에 스토리지가 녹아 있어 한 어플라이언스 안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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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덕 뉴나틱스코리아 지사장

장기훈 뉴타닉스코리아 차장은 “기존 데이터센터는 SAN 형태로 서버와 스토리지를 연결한 다음 그 위에 가상머신을 올려 관리하기 매우 복잡하다”라며 “뉴타닉스는 ‘뉴타닉스 분산파일시스템’을 활용해 한 제품 안에서 서버와 스토리지, 가상머신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라고 설명했다.

뉴타닉스 분산파일시스템(NDFS)은 구글 파일시스템(GFS)에서 영감을 받아 뉴타닉스가 2009년 개발한 기술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기엔 적합하지만 작은 데이터는 빨리 처리할 수 없는 하둡 분산파일시스템(HDFS)과 GFS의 단점을 보완했다. 클러스터 내 모든 스토리지를 하나로 통합해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 크기 상관없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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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제품 작동 원리 동영상 보러가기

장기훈 차장은 “뉴타닉스 제품 하나면 기업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양부터 대용량 데이터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다”라며 “비용을 아끼면서 데이터 분석을 하고픈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뉴타닉스는 중소 기업을 위한 NX-1000, 중견 기업을 위한 NX-3000, 대기업을 위한 NX-6000 출시했다. NX 뒤에 붙은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CPU와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그 외 기능 차이는 없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사장은 “일반적인 서버나 스토리지를 판매하는 게 아니다”라며 “우리 기술을 통해 국내 기업이 VDI, 서버 가상화, 빅데이터, 재해 복구 그리고 원격지 통합 관련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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