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토갤러리, CCL 표시 기능 적용

가 +
가 -

네이버 사진 앨범 서비스 ‘네이버 포토갤러리‘가 ‘CCL 표시’ 기능을 제공한다고 10월17일 밝혔다.

CCL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를 줄인말이다. 저작자가 자기 저작물을 자유롭게 쓰도록 공개하면서 걸어둔 ‘조건’이다. 한마디로, 저작자가 지정해 둔 ‘저작물 사전 이용허락 표시’이다. ‘저작자 표시'(BY), ‘비영리'(NC), ‘변경금지'(ND), ‘동일조건 변경허용'(SA) 4가지 조건을 조합해 원하는 조건을 지정하면 된다. 저작자 표시(BY)는 필수 조항이므로, 나머지를 조합하면 모두 6가지 CCL 조건을 저정할 수 있다.ccl_condition

(자료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네이버 포토갤러리 이용자는 사진을 올리면서 이 6가지 조건 가운데 원하는 걸 자기 사진에 적용하면 된다. 굳이 다른 이들이 내 사진을 쓰지 못하도록 막을 심산이 아니라면, 내 사진이 더 나은 창작물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CCL을 적용해 공유하는 게 좋겠다.

사진에 CCL을 적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사진을 올릴 때 ‘설정 정보→CCL 표시’ 메뉴에서 ‘사용’을 선택하고 원하는 이용 조건을 고르면 된다. CCL을 적용한 사진엔 CCL 표시가 뜨고, 여기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자세한 이용 조건이 팝업 화면으로 뜬다.

네이버는 2008년 2월, 블로그와 카페에 CCL을 적용하는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naver_photo_ccl_01

naver_photo_ccl_02

naver_photo_ccl_03

네티즌의견(총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