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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OS X용 ‘아이북스’ 둘러보기

2013.10.24

맥 사용자는 아이북스에서 산 전자책을 맥으로 읽을 수 있게 됐다. 맥의 새 운영체제 매버릭스를 깔면 전자책 뷰어 앱이 자동으로 깔리기 때문이다.

매버릭스는 맥 운영체제의 10.9버전으로 10월23일 정식 출시됐다. 맥 운영체제 중 처음으로 나온 공짜 운영체제다. 맥 운영체제로는 최초로 전자책 뷰어를 내장했다.

맥용 아이북스는 전자책 뷰어다. EPUB과 PDF로 된 전자책 파일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아이북스 스토어에서 사지 않은 책도 보여준다. 책 관리하기 기능도 갖췄다. 아이튠스가 음악을 가수, 앨범, 곡으로 나눠 관리하듯이 아이북스는 카테고리, 파일 형식, 저자에 따라 책을 관리한다.

맥용 아이북스에 아이북스 스토어 바로가기 단추가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 한국 사용자에게 맥용 아이북스는 전자책 뷰어일 뿐이다. 애플 한국 계정으로 아이북스 스토어에서 책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북스 스토어는 애플의 전자책 서점 이름이다.

아이북스 스토어에서 전자책을 사려면 미국이나 일본 등 아이북스 스토어가 정식으로 출시된 국가의 계정이 필요하다. .

한편, 맥용 전자책 뷰어는 리디북스와 신세계 오도독에서 만든 뷰어도 있다.

▲아이북스를 처음 실행하면 아이튠스에 저장된 전자책을 자동으로 불러온다.

▲아이북스 스토어 모습. 아이북스 스토어에서 책을 사려면 아이튠스와 앱스토어에서 쓰는 애플 계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국 계정으로는 살 수 있는 책이 없다. 애플은 아이북스 스토어를 한국에 아직 정식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북스는 책을 EPUB과 PDF로 나눠서 보여준다. 사용자가 폴더를 만들 수도 있다.

▲맥용 아이북스는 저자, 카테고리, 파일 형식으로 책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책을 목록으로 볼 때 화면. 제목과 저자, 카테고리, 추가된 날짜와 용량이 나타난다.

▲아이북스로 책 읽을 때. 글자 크기와 글꼴을 바꿀 수 있다. 아이북스는 산돌고딕Neo와 나눔고딕, 나눔명조를 지원한다.

▲바탕화면을 바꿀 수 있다.

▲마우스를 창 윗 부분에 올리면 위와 같이 메뉴가 보인다.

▲책 본문의 일부분을 블록으로 지정하면 밑줄 긋기, 형광펜 긋기 메뉴가 보인다.

▲책 본문의 일부분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아이메시지, e메일로 공유할 수 있다.

▲트위터로 공유할 때 기본으로 위와 같은 문구가 나온다.

▲한쪽 보기 또는 두쪽 보기를 선택할 수 있다.

▲메모 보기 화면.

▲아이북스로 책을 읽을 때 줄나눔 방식도 정할 수 있다. 어절 단위로 줄을 나눌지, 글자 단위로 나눌지를 정하면 된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아이북스 스토어에서 전자책을 사면 맥용 아이북스에 바로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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