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도 탈옥

iOS7의 탈옥 도구가 등장했습니다. 아이폰4 뿐 아니라 모든 기기가 탈옥되는 도구입니다. 최근 iOS 탈옥은 이베이전이 도맡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이 팀이 탈옥 도구를 내놓았습니다. iOS7뿐 아니라 최근 개발자용으로 배포된 iOS7.1의 베타2까지 뚫립니다. 하지만 아직 시디아의 많은 트윅들이 정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트윅들이 iOS6 이전 버전용으로 개발된 탓으로 보입니다. [Evasi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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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 보안업체 RSA에 매년 1천만 달러 지급한 사연

미 국가안보국(NSA)이 미 보안 솔루션 업체인 RSA에 매년 1천만달러, 우리돈으로 106억원을 지급하고 암호화 솔루션에 난수 발생 방식의 특정 알고리즘을 표준으로 포함시키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RSA는 이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그 덕분에 NSA는 전산시스템에 몰래 접근할 수 있는 백도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NSA가 해킹할 수 있는 핵심 창구를 구입했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NSA가 전세계 데이터센터에 몰래 숨어들어 자료를 유출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Arstechnica]

NSA

티빙 업데이트, “손맛 살렸다”

CJ헬로비전의 모바일 TV앱 티빙이 업데이트됩니다. 영상을 보다가 중간에 멈추고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티빙을 켜면 보던 채널이나 VOD가 연결돼 나온다거나 티빙을 작은 창으로 띄워 다른 일을 하면서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더해졌습니다. 화면을 끈 채로 방송을 소리만 듣는 라디오 모드도 쓸만해 보입니다. 오늘 정오 이후에 안드로이드용으로 운영되는 주요 앱 장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iOS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Tving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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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월 중 태블릿PC 출시 예정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태블릿PC를 2014년 1월 중 선보인다고 12월23일 밝혔습니다. 단말기의 화면 크기, 사양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1월7일부터 1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공개하겠다고만 말했습니다. 지금은 티저 페이지만 공개한 상태입니다. 서점이 태블릿PC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인터파크는 2013년 ‘비스킷탭’이라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출시했지요. 예스24 관계자는 “인터파크 비스킷탭과 다르다”라고 말했는데요. 기대해 볼만할까요? [예스24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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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방송 주파수 활용한 인터넷 시범사업

KT가 내년부터 쓰지 않는 방송 주파수를 통신에 활용하는 TVWS 시범 사업을 시작합니다. 12월 말까지 TV의 디지털 전환이 완전히 이뤄지는데, 정부는 기존 아날로그 방송에서 쓰던 470~698MHz대의 주파수로 섬이나 산간 지역에 통신 음영을 없애는 용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KT가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시범서비스를 합니다. KT는 실제 상용화는 3분기 이후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윈도우폰 사용자, 스카이드라이브 20GB가 공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폰 사용자에게 무료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스카이드라이브 사용 용량을 20GB 추가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추가 용량은 2014년까지 쓸 수 있다고 하는군요.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비스2’와 ‘서피스프로2’ 태블릿 구입자에게 스카이드라이브 200GB를 무료로 2년 동안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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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트, 노먼샤크 인수

웹보안 솔루션 업체인 블루코트가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제공업체 노먼샤크를 12월18일에 인수헸다고 밝혔습니다. 노먼샤크는 블루코드 연구 개발 및 악성코드 팀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블루코트는 노먼샤크 인수를 통해 보안위협 요인을 빠르게 식별해 제어할 수 있게 돕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능형 위협 보안(APT) 솔루션에 보호된 영역 안에서 프로그램을 동작시키는 샌드박싱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를 연결할 때 PC나 기반 시스템과 상호작용하지 못하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Bluecoat]

“음악 서비스는 어려워”

쉬운 서비스가 어디 있겠냐만, 음악만큼 다루고 운영하기 어려운 서비스가 또 있을까요. 성장할수록 소송 위협을 받았다는 음악 서비스가 4년 만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ATD는 2014년 1월15일 운영 중단한 음악 서비스 Ex.FM을 12월20일 소개했습니다. 실은 블로그에 올라온 서비스 종료 공지를 소개했지요. Ex.FM은 크롬 웹브라우저의 부가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앱을 만든 음악 서비스입니다. 스파크캐피털서 275만달러 투자도 받았지요. 그런데 저작권료와 음반사와 갈등 때문에 서비스를 접는다고 12월20일 밝혔습니다. 매달 내는 저작권료가 부담스러웠고 기술을 만들수록 음반사로부터 법적인 문제를 거론하는 e메일도 더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음악 산업을 소송하기를 좋아하는 곳’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Ex.FM Blog]

아마존 주가 400달러 돌파

아마존 투자자라면 이번 주가 행복할 것입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400달러대를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12월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아마존의 주가가 402.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주가 상승 외에도 주목해야 할 사안이 있습니다. 물류창고 근무환경 문제입니다. 얼마전 뉴저지 물류창고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직원이 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서 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고, 아마존 델라웨어 물류창고 직원들이 노동조합 설립 신청을 마쳤습니다. 설립되면 미국 내 아마존의 첫 번째 노조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 외 지역도 시끄럽습니다. 아마존 독일 물류창고 노조도 임금 인상과 고용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Allthing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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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내년에 큰 계획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2월22일(현지시간) 2013년을 마무리하고 2014년을 맞이하며 직원들에게 긴 편지를 보냈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에 편지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편지에서 팀 쿡은 올해 iOS7와 아이폰5S의 선방과 레드 프로젝트와 같은 기부 사실을 자찬했습니다. 팀 쿡은 편지 마지막 문단에서 “2014년에 고객에게 사랑받을 만한 커다란 계획이 있다”고 말합니다. 스마트시계와 애플TV, 화면이 커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소문이 다시 주목받겠군요. [9to5mac]

차이나모바일, 1월부터 아이폰 판매

중국 1등 이동통신업체 차이나모바일이 오는 1월17일부터 아이폰 판매를 시작합니다. 사전 예약은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부터입니다. 차이나모바일은 7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가진 전세계 최대 이동통신업체입니다. 모바일 시장 전문가는 애플이 차이나모바일을 통해서만 한해 약 3천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팔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애플이 올해 1년 동안 전세계에서 약 3천만대 정도 스마트폰을 팔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중국시장 얼마나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지 알만합니다. 2014년 아이폰의 점유율이 중국 덕분에 튀어오를지 지켜볼 일입니다. [Mashable]

미국 클라우드 중국 진출 활발, 유럽진출은 더뎌

미국클라우드 업체가 중국지사를 설립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유럽지사는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유럽법 제정에 막혀 쉽사리 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가옴은 12월22일 기사에서 최근 들어 아마존웹서비스나 IBM 같은 기업이 클라우드 센터를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예를 들어 이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미국클라우드 업체가 중국지사 설립에 염두해야 했던 법적 장벽이 느슨해졌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경우 최근 스노든 사건으로 데이터보호에 관한 법률이 강화되어 미국클라우드 업체 진출은 더 늦어질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Gig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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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해킹, 특정 대상을 노린 기술 늘어

특정 대상을 노려 원하는 정보를 빼가는 해킹 기술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안업체 웹센스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에게 e메일을 보내 금융정보를 빼가는 ‘피싱’이 전체 e메일 중 0.5%를 차지해, 지난해 1.12%보다 많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특정 대상을 노려 익숙한 e메일 주소와 관심 있는 e메일 제목을 이용한 ‘타깃해킹’ 기술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웹센스는 지적했습니다. [PCWorld]

타겟 신용카드 해킹, 미국 결제 시스템 허점 드러내

허핑턴포스트는 소매업체 타겟의 결제 시스템 해킹이 미국 카드 결제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냈다고 12월22일 보도했습니다. 타겟은 고객정보 4천만건을 도난당했다고 12월19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는 “미국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는 쉽사리 복제되는 마그네틱 방식을 쓰고 있다”라며 “미국을 제외한 대다수 나라에서는 복제가 힘든 디지털 칩을 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Huffingto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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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톡, “비트코인도 받겠다”

미국 대형 온라인 상거래 웹사이트 오버스톡이 내년부터 비트코인을 받겠다고 12월20일 발표했습니다. 패트릭 바이른 오버스톡 CEO는 영국 경제 매체 파이낸셜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내년 2분기부터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버스톡은 2013년 10억달러(우리돈 1조원) 매출을 올렸습니다.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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