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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 윈도우·맥용 ‘대한체’ 무료 배포

2014.01.03

윤디자인연구소가 새해 첫날부터 반가운 소식을 들려줬다.

윤디자인연구소(이하 윤디자인)는 ‘대한체’라는 글꼴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월2일 밝혔다.

대한체는 온국민이 쓰는 글꼴이라는 뜻을 담아 윤디자인이 개발했다. 신뢰성과 친화성, 깨끗함을 드러내면서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게 윤디자인의 설명이다. 맥OS와 윈도우PC용을 마련했으며, 일반체와 진한 글꼴 2가지를 만들었다.

대한체는 윤디자인에 별도로 허락을 구하지 않아도 인쇄물과 출판・영상・웹・모바일에 자유롭게 써도 된다. 다만, 글꼴을 수정하거나 변형하고 개명하는 것은 금지된다. 또, 허락없이 재배포하거나 유료로 양도하거나 재판매하면 안 된다. 각종 프로그램이나 장비, 서버에 글꼴을 임베딩하려면 윤디자인에 따로 허락을 받아야 한다.

무료로 쓸 수 있는 한글 글꼴은 많지 않다. 한겨레와 서울시, 다음커뮤니케이션, 네이버 등 배포처도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서 윤디자인이 대한체를 무료로 배포한다는 소식이 더욱 반갑다.

한겨레의 ‘결체’와 네이버 ‘나눔글꼴’, 서울시의 ‘한강체’, ‘남산체’, ‘한강 장체’, ‘남산 장체’는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지만, 유료로 팔거나 양도하면 안 된다. ‘다음’ 글꼴도 무료로 쓸 수 있는데 책을 찍거나 상품 설명서 등 상업적 용도로 쓰려면 다음의 승인이 필요하다.

  • 무료 한글 글꼴 내려받기

네이버 ‘나눔글꼴’
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 서체’
서울시 ‘서울서체’
윤디자인연구소 ‘대한체’
한겨레 ‘결체’

윤디자인연구소 무료 글꼴 대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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