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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106] 삼성, 새 ‘스마트홈’ 발표

2014.01.06

삼성, 새로운 ‘스마트홈’ 서비스 발표

삼성전자가 이번에 스마트TV와 냉장고, 에어컨 등 각종 가전기기와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클라우드로 모든 가전기기를 엮는다고 하는군요. 스마트폰에 깔린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조명도 조절하고, 집안 온도도 조절하고, 가전기기 전원도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안 모습을 ‘홈뷰’라는 카메라로 촬영해 갤럭시 스마트폰에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전송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Engadget]

smarthome

쉐보레, 레이싱 게임 리플레이 보듯 차량 주행 분석

쉐보레가 차량의 주행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보여주는 PDR(Performance data recorder)을 CES에 공개합니다. 이걸 이용하면 마치 레이싱 게임의 리플레이를 보여주듯 720p 해상도의 카메라 영상과 함께 차량의 상태나 움직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프로로 영상만 촬영해서 분석하던 것을 차량의 주행정보나 GPS 정보와 결합해 다각도로 주행 형태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일반 도로보다는 트랙에서 주행하는 용도로 콜뱃에 적용됩니다. 올해 중반 이후에 나올 2015년형 모델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The Verge]

애플, 사진 스타트업 ‘스내피랩스’ 인수

애플이 스내피랩스를 인수했습니다. 이 회사는 초당 30프레임씩 사진을 촬영하고 6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1인 스타트업입니다. 애플은 차기 아이폰에 이와 관련된 기술을 넣으려는지 인수 발표 이후 스내피캠 앱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했습니다. [Mashable]

구글, 알람 앱 개발업체 인수

구글이 스위스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용 알람시계 응용프로그램(앱) 개발 업체 비트스핀을 인수합니다. 비트스핀은 화면과 기능을 아름답고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앱 타임리를 만들었습니다. 비트스핀은 1월4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비트스핀은 블로그에 비트스핀 앱 서비스는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The Verge]

theming

시리, 인공지능에 질투?

시리가 가끔 인기 있는 공상과학 영화에 대해 반응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에는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허'(Her)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사만다라는 이름의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리에게 관련 질문을 하면 ‘인공지능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군’이나 ‘그런 가상의 캐릭터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답을 내놓습니다. 외신들은 시리가 질투한다며 즐거운 반응입니다. 물론 영어판 시리만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The Verge]

어바이어, 동계올림픽 위해 54Tbps급 무선 네트워크 구축

오는 2월7일부터 러시아 소치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이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어바이어가 54Tbps에 이를 대용량 트래팩을 다룰 무선 네트워크 장비를 준비했다고 하는군요. 러시아 역시 수십억 달러를 들여 소치 전력발전소를 개선하고 올림픽 방송을 원활하게 중계할 수 있는 장비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운동선수 3만명, 올림픽 관계자와 운영위원, IOC위원, 언론사들이 무리없이 데이터, 음성통화, 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PCworld]

NSA, RSA 장비에 백도어 어떻게 심었나

닉 설리반이라는 시스템 엔지니어가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어떻게 RSA의 보안장비에 우회 프로그램(백도어)을 심어 정보를 수집했는지 추측했습니다. 이 엔지니어는 아마 악성코드를 이용해 무차별적으로 장비를 공격해 시스템 취약점을 발견한 다음, 다시 해당 취약점을 공격해 백도어를 심지 않았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암호화 기술이 발달했다곤 하지만, 암호화가 모든 해킹을 막아줄 만큼 안전한 것은 아니라는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Arstechnica]

테라데이타, 오병준 신임 지사장 선임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가 한국지사 신임 대표에 오병준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선임했습니다. 오병준 신임 대표는 “한국 테라데이타가 기존 및 신규 고객이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의 기반이 되는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teradata

징가, 비트코인 결제 채비

징가는 비트코인으로 게임과 아이템을 유료 결제하는 방법을 시험 중이라고 1월3일 레딧에 밝혔습니다. 징가의 웹게임에 비트코인 결제를 넣는 작업은 비트페이가 함께합니다. 비트페이는 비트코인 결제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곳입니다. 징가는 비트코인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게임 내 유료 결제에 비트코인을 검토 중인 게임은 ‘팜빌2’, ‘캐슬빌’, ‘셰프빌’, ‘코스터빌’, ‘히든크로니클’, ‘히든섀도우’, ‘시티빌’입니다. [Reddit]

영국 인터넷 검열, 엉뚱한 웹사이트 막아

영국은 지금 인터넷 검열 중입니다. 인터넷 서비스 회사가 음란물 차단 시스템을 앞다퉈 적용했습니다. 이 부작용으로 2013년 12월 성교육, 성적 소수자, 성폭행 피해자를 위한 웹사이트가 차단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저작권을 지키려고 만든 거름망이 저작권 뉴스를 전하는 인터넷신문을 차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토렌트프릭이란 인터넷 매체는 저작권 관련 소식을 다룹니다. 그런데 영국의 인터넷 서비스 ‘스카이’에서 차단된 걸 알게 됐다고 1월3일 밝혔습니다. 토렌트프릭은 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Torrentfreak]

미국 디지털 음원 판매 ‘신통찮네’

미국 디지털 음악 판매량이 아이튠즈 스토어가 열린 이후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빌보드는 2013년에 앨범 판매량은 0.1%, 트랙은 5.7% 줄었다고 1월3일 밝혔습니다. 여기에 스트리밍 매출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판매량이 주는 것은 디지털 음악뿐이 아닙니다. CD도 마찬가지입니다. CD판매량은 2012년 1억9340만장에서 1억6540만장으로 14.5% 줄었습니다. [Billboard]

블랙베리, 아이폰용 키보드 액세서리 업체 고소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 타이포프로덕트를 고소했습니다. 타이포프로덕트가 블루투스를 이용해 아이폰과 연동해 아이폰을 블랙베리 쿼티 자판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들었다는 게 이유입니다. 타이포프로덕트는 미국의 유명한 MC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또 한 명의 공동창업자와 만든 회사입니다. 문제가 된 이 스마트폰 케이스는 지난 달 99달러로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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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순위 조작 논란 ‘랩지니어스’ 검색 순위 복귀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술을 악용해 검색 순위를 조작했던 ‘랩지니어스’가 10일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랩지니어스는 1월4일 잘못을 인정하고 SEO 스팸을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랩지니어스는 블로거에게 자사 웹페이지 링크를 포함한 글을 올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내용과 상관 없이 관련 링크만 포함돼 있어도 구글 검색 로봇은 이를 인식해 검색 순위를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한 블로거가 이런 랩지니어스의 행태를 구글에 고발했습니다. 구글은 이를 스팸SEO라고 판단하고 12월25일 검색 결과 최상단에 나타나던 랩지니어스를 6번째 페이지로 보냈습니다. 원래 70만을 넘나들던 랩지니어스 1일 UV는 20만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랩지니어스는 17만7천개 웹사이트를 찾아 검색 순위 조작에 쓰인 링크를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Techcrunch]

에버노트 “내실에 집중할 것”

필 리빈 에버노트 CEO가 올 한 해는 내실을 키우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필 리빈은 1월4일 에버노트 블로그에 글을 올려 지난 2개월 동안 에버노트의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몇 달 동안은 디자인과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습니다. iOS7용 에버노트는 2013년 11월 별 2개를 받았지만 지금은 4.5개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Evernote]

HTC, 오디오 제품 판매로 간신히 수익

대만 휴대폰 제조업체 HTC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더버지가 보도했습니다. HTC는 2013년 3분기 처음으로 적자가 생기고 4분기도 이렇다 할 수익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TC는 4분기에 총수익 429억 대만달러를 얻고 여기서 순이익은 31억 대만달러로 알려졌습니다. 이 순이익도 오디오 제품 협력업체였던 비츠오디오를 통해 번 것이 대부분이라 실제로 휴대폰을 통한 이익을 별로 없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HTC는 최근 CEO도 잇달아 바뀌고 설상가상으로 재정 위기까지 겪고 있습니다.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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