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아바타 서비스업체 코코네, 50억원 투자 유치

2014.01.21

아바타 게임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쳐도 될까.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된다에 걸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아바타 서비스를 하는 코코네에 약 50억원(5억엔)을 투자했다고 1월21일 밝혔다.

코코네는 모바일 아바타 서비스 ‘포켓콜로니’와 라인용 아바타 게임 ‘라인투어즈’를 운영하는 회사다. 2012~2013년 카카오톡 사용자를 대상으로 싸이월드의 ‘미니룸’과 비슷한 아바타 서비스 ‘미니홈 포 카카오’를 운영한 적도 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이사는 “2000년 한게임재팬을 설립하고 14년 동안 일본 특유의 디지털콘텐츠 소비 문화를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코코네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투자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코코네가 NHN재팬 출신으로 구성됐는데 일본에서 아바타 사업을 이끈 인물이라며, 아바타 서비스에 관한 노하우도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

코코네는 한게임과 한게임재팬을 창업한 천양현 회장이 2007년 설립했다. 그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은 한국 출신이지만, 일본을 서비스 거점으로 삼는다.

김성훈 코코네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포켓콜로니를 일본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하여 글로벌 진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코네의 천양현 회장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한게임을 창업한 인물로, 2000년 일본에 한게임재팬을 세우고, 이후 NHN재팬 대표와 회장직을 거쳤다. 아바타 게임 ‘포켓콜로니’와 ‘라인투어즈’, 모바일 메신저 ‘커넥트’ 등을 서비스한다.

이번 투자는 국민연금의 SB팬아시아펀드의 일부로 이루어졌다. 이 펀드는 아시아에서 시장을 선점할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물색한다.

코코네 포켓콜로니

borashow@bloter.net

인터넷, SNS, 전자책, 디지털 문화, 소셜게임, 개인용 SW를 담당합니다. e메일: borashow@bloter.net. 트위터: @bora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