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스토리지 서비스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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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스토리지 서비스 가격을 내린다고 1월21일 공식블로그을 통해 밝혔다.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 S3는 최대 22%, 스토리지 블록시스템 EBS(Elastic Block Store)는 최대 50%까지 내린다. 바뀐 가격은 2월1일부터 자동 적용된다.

AWS-logo

EBS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인 EC2에 붙여 사용하는 저장 공간이다. EC2는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임대컴퓨터라 볼 수 있다. EBS는 USB 메모리같이 EC2에 저장 공간을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필요에 따라 즉시 생성하고 제거할 수 있고, 요금은 사용한 만큼만 낸다.

이번 가격변화로 ‘EBS 표준 볼륨’과 ‘EBS 프로비저닝된 IOPS 볼륨’의 사용량은  50% 저렴해진다. 기존의 EBS 표준 볼륨 이용료는 100만건 입출력작업당 0.1달러 였지만 앞으로 0.05달러로 내려간다. 고성능 저장공간인 ‘EBS 프로비저닝된 IOPS 볼륨’ 월이용 가격도 0.1달러에서  0.05달러로 내려간다.

AWS_EBS_Pricing▲EBS 할인율 (전체 새 가격표 보러가기)

S3는 일종의 파일서버로 파일을 저장하고 업로드하는 데 사용된다. 많은 사용자가 한꺼번에 접속해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개수만큼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주로 개발자나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며 넷플릭스와 핀터레스트, 나스닥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새로운 정책으로 S3 표준스토리지와 RRS스토리지 가격은 6~22%까지 내려간다. 사용자는 사용한 용량만큼 다른 할인률을 받는다.

AWS_S3_Pricing▲S3 할인율 (전체 새 가격표 보러가기)

AWS이 가격을 내린 것은 경쟁업체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지난해 구글은 스토리지 월 이용 가격을 GB 당 25% 낮춘 바 있으며, MS도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이용료를 25~33% 인하한다고 밝힌 적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업체들이 저가 가격으로 고객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AWS은 스토리지 가격 인하와 더불어 EC2에 추가할 수 있는 새 인스턴트 ‘M3’도 선보였다. AWS은 “M3 인스턴트를 통해 CPU 파워, 램(RAM), 네트워크용량이 좀 더 향상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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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3 사양 &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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