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웹광고 정체, 모바일광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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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형 광고와 검색광고 성장 둔화

한국 온라인 광고 산업의 10년을 돌아보는 자료가 공개됐다.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2013 온라인광고 시장 규모’ 보고서를 2월19일 공개했다.

10년 전 온라인광고는 전체 광고 산업에서 7%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2001년에는 불과 2.2%였다. 그렇지만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해 2013년 25.8%를 기록했다. 2013년 기준 온라인광고의 시장 규모는 2조4602억원에 달하다. 이중 절반 이상이 검색광고 차지다. 2013년 검색광고는 매출 1조3372억원, 노출형 광고(디스플레이광고)는 6444억원, 모바일광고는 4786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광고 시장이 자라면서 광고 상품이 다양해졌다. 초반 노출형 광고만 있다가 2002년 검색광고가 등장했다. 검색광고는 2002년 500억원에서 출발해 2013년 1조원 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검색광고는 온라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지만, 2011년 이후로 성장율이 1~2%로 떨어졌다. 노출형 광고의 성장세도 예전만 못하다. 2000년대 초반의 13~36% 성장율을 보이지 않지만, 2011년 이후로 10% 이상을 보인 적이 없다.

전통적인 온라인광고가 이전보다 침체된 모습을 보이지만, 모바일광고는 다르다.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모바일광고는 노출형과 검색 모두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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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사용자끼리 나누는 싸이 미니룸의 향수

라인주식회사는 모바일 아바타 서비스 ‘라인플레이’를 한국어로 서비스한다고 2월24일 밝혔다.

라인플레이는 2012년 11월 일본에서 출시된 모바일 앱이다. 사용자는 1400만명을 모았는데 아바타가 있는 모바일 전용 SNS로 보면 되겠다. 싸이월드 미니룸을 떠올리면 이해하기가 쉽다.

사용자는 싸이월드 미니룸처럼 가상의 자기 방을 꾸미고 아바타를 가꾼다. 라인플레이 안에서 다른 사용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거나 일기를 쓴다. 아바타와 방을 꾸미는 데 필요한 아이템은 사서 마련해야 한다.

라인주식회사는 라인플레이에 싸이, 2NE1의 박봄, 수퍼주니어의 최시원, 소지섭 등 연예인과 헬로키티 등의 캐릭터, 기업이 공식 계정을 운영한다며, 이곳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장으로 주목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아바타 SNS 라인플레이

씨온, 사용자가 만든 서울 맛집 지도 공개

위치기반SNS 기업 씨온은 사용자가 남긴 데이터로 서울 맛집 지도를 그렸다. 모바일 앱 ‘식신 핫플레이스’ 사용자가 매장을 방문했다고 체크인한 정보와 후기, 이 내용을 다른 사용자가 스크랩한 정보를 취합해 권역별 맛집을 3곳씩 추렸다.

씨온은 사용자의 데이터로 맛집을 추려 보니 직장인이 많은 광화문과 서대문은 소주 한잔을 겸할 수 있는 음식점이, 대학가는 수제비와 디저트 가게가 상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관광객이 많은 인사동은 길거리 음식점이 상위에 올랐다.

씨온 서울 맛집 지도

CJ E&M-헬로비전 손잡고 엠넷+티빙 요금제 출시

SK텔레콤이 통신요금제와 멜론을 묶었다면, CJ는 티빙과 엠넷닷컴을 묶는다.

CJ E&M은 CJ헬로비전과 제휴하여 엠넷닷컴에서 이용권을 산 고객에게 티빙 이용권을 증정하는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월20일 밝혔다. 엠넷닷컴의 음악 이용권 중 스트리밍 이용권에 티빙의 5500원짜리 이용권을 덤으로 준다. 이때 무료로 제공하는 티빙 이용권은 실시간TV와 VOD 5편을 볼 수 있는 ‘실시간TV스마트+방송VOD 초이스 5편’이다.

엠넷 티빙 결합 상품

티몬, 치킨 먹는 축제 개최

티켓몬스터가 이제 상품을 직접 만들어 판다. 티몬은 닭 튀김을 주제로 한 ‘치킨런’이란 행사를 연다.

치킨런은 오는 4월12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행사다. 3km 마라톤, 가수 공연과 댄스 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획과 진행은 티켓몬스터가 했다. 이 행사의 티켓 판매처는 티몬이다.

티몬은 행사 상세 내역을 공개하기 전 1천장을 예판했는데 매진됐고, 20일 2차로 티켓 오픈을 했다.

행사 참가자는 입장권과 치킨 반마리, 맥주 쿠폰, 치킨 변장 소품을 받는다. 행사 중에는 치킨 복장을 하고 마라톤, 닭장에서 텔레파시로 생각 맞추기, 닭싸움 등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티몬은 치킨런의 티켓을 5번에 걸쳐 판매하고, 행사 내용도 차례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티몬 치킨런

케이큐브벤처스, 모바일 게임사 체리벅스에 5억원 투자

케이큐브벤처스는 모바일 게임사인 주식회사체리벅스에 5억원을 투자했다고 2월24일 발표했다.

체리벅스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출신이 만든 회사로, 2013년 9월 설립됐다. 지금은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기준 케이큐브벤처스 수석팀장은 “체리벅스는 캐주얼, 미드, 하드코어를 넘나들며 오랫동안 합을 맞춰본 구성원이 함께 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지금까지 89억원을 투자했는데 그중 36억원을 체리벅스, 핀콘, 넵튠, 오올블루, 두바퀴소프트, 발컨 등 게임 회사에 투입했다.

구글, 세계 여성의 날에 여성 개발자의 밤 마련

구글코리아는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 개발자를 위한 행사를 연다. 3월7일 저녁 7시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패널토의와 그룹토의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 행사는 구글이 세계 57개 도시에서 여는 행사다. 공통 주제는 ‘여성 개발자의 지속적 발전과 성장’이다.

구글코리아는 참가 신청을 받을 때 토론 주제도 같이 받는다.

에이디벤처스, 중국에 의료관광 플랫폼 시범 서비스 중

에이디벤처스가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에이디벤처스는 의료관광 플랫폼을 중국에서 시범 서비스 중이라고 2월19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4월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디벤처스는 의료 관광 플랫폼으로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병원, 의료진 정보,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에이디벤처스의 가맹 병원이 여는 이벤트를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한 관광객을 위해 고객 문의와 상담・예약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디벤처스는 메디라떼를 서비스하는 곳으로, 2013년 11월 한솔헬스케어를 인수했다.

배달의민족, PC에서 주문받는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웹사이트를 열고 PC에서 음식 주문을 받는다고 2월24일 발표했다. 주문을 받으며 결제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PC 서비스인 ‘배민닷컴’은 전국 음식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결제하는 웹사이트다. 사용자가 접속하면, 접속한 장소를 자동으로 파악해 가까운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을 종류별로 보여준다. 배민닷컴에서 음식은 치킨, 중국집, 피자, 한식, 분식으로 나뉜다. 사용자가 주문・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일부는 포인트로 되돌려 주고, 이 포인트는 배달의민족 모바일앱과 통합・관리한다.

배달의 민족 PC 주문

‘메알’, 웹툰을 더빙하면 포인트를

사용자가 광고를 공유하면 적립금을 주는 서비스에 웹툰이 등장했다. ‘메알’을 서비스하는 인투로는 웹툰 서비스 ‘티테일’과 제휴해 웹툰을 더빙하면 포인트를 준다고 2월19일 밝혔다.

메알은 사용자가 광고에 자기 목소리를 입혀 공유하면 적립금을 주는 서비스다. 인투로와 티테일이 제휴하면서 웹툰 더빙 이벤트를 벌인다. 웹툰 ‘신입사원 김용사씨’와 ‘비디오 감는 화인씨’를 더빙한 사용자에게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다. 두 웹툰은 티테일에서 연재중인 작품이다. 메알은 해당 웹툰 더빙의 재생 수가 늘면 추가 포인트도 준다. 이 포인트는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웹툰 더빙 이벤트는 2월27일까지 진행되며, 메알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퍼니이브, 좌우로 넘겨보는 웹툰 서비스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에 맞는 웹툰이 있다. 웹툰 ‘판다독’ 제작사 퍼니이브는 카카오스토리에 좌우로 한 장씩 넘겨보는 웹툰을 서비스한다.

퍼니이브는 카카오스토리에 스토리플러스 계정을 만들고서 이곳에 ‘휴대폰 소녀, 밈’이라는 새로운 웹툰을 연재한다고 2월24일 밝혔다. 웹툰의 이미지를 한 컷씩 나눠서 올려 독자가 이미지를 좌우로 넘겨가며 읽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퍼니이브는 ‘휴대폰 소녀, 밈’ 말고도 카카오스토리에 판다독을 1컷짜리 웹툰으로 만들어 연재한다.

캐시슬라이드,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웹툰 띄운다

스마트폰 첫 화면에 광고를 띄우는 캐시슬라이드가 웹툰에 눈길을 돌렸다.

캐시슬라이드를 서비스하는 엔비티파트너스는 웹툰 공모전을 열고 당선작을 캐시슬라이드 앱에서 연재한다고 2월24일 밝혔다.

캐시슬라이드는 2013년 나온 광고 앱이다. 사용자가 안드로이드폰에 이 앱을 깔면, 잠금화면 상태에서 광고를 띄워준다. 이 광고를 보는 양에 따라 사용자에게 적립금을 준다. 이 방식으로 하루 9천~9500회 광고를 보여주고 광고 편당 1주일 동안 100만회 노출한다. 엔비티파트너스는 하루 최대 1억회 노출이 일어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캐시슬라이드의 웹툰 공모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수상작은 캐시슬라이드 사용자의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띄우고, 사용자가 잠금해제하면 캐시슬라이드의 웹툰 페이지로 연결한다.

엔비티파트너스는 이번 공모전 이후로 웹툰 서비스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캐시슬라이드 웹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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