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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페이퍼화이트3’, 휘는 디스플레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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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준비 중인 차세대 전자책 단말기 ‘킨들 페이퍼화이트 3’가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뫼비우스’ 기술이 들어간 새 화면을 채택한 덕이다.

킨들 페이퍼화이트는 조명을 단 전자책 단말기다. 아마존은 지난해 말 2번째 버전을 내놓았고, 올해 2분기에 킨들 페이퍼화이트 3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존 전자책 단말기 킨들 페이퍼화이트

▲아마존 전자책 단말기, 킨들 페이퍼화이트( 출처 : 플리커 CC-BY-SA Maria Ly)

전자책 전문매체 굿이리더는 아마존에서 일하는 한 정보원 말을 인용해, 킨들 페이퍼화이트3가 ‘뫼비우스’ 기술을 쓴 화면을 탑재할 것이라고 3월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뫼비우스는 e잉크홀딩스와 소니가 함께 개발한 기술이다. 유리 대신 플라스틱을 써서 무게를 크게 줄이고 휘어질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보통 전자책 단말기는 화면을 만들 때 유리를 쓴다. e잉크홀딩스는 유리를 쓴 13.3인치 전자잉크 화면이 144g인데 비해 뫼비우스를 쓴 화면은 63g 정도라고 밝혔다.

굿이리더는 킨들 페이퍼화이트3에 뫼비우스 화면이 쓰이면, 긴 배터리 수명을 지키면서도 가볍고 해상도가 높은 기기를 기대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기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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