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SK컴즈, 싸이월드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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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싸이월드 보내고 싸이메라·네이트온·네이트에 집중

싸이월드가 4월8일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의 품을 떠나는 날이 정해졌다. SK컴즈는 3월10일 싸이월드 사용자에게 4월8일부터 주식회사싸이월드에 서비스를 양도한다고 공지 e메일을 보냈다. 그동안 네이트 사용자가 싸이월드를 쓰도록 서비스를 연동한 것을 끊고, 네이트온과도 끊는다. 싸이월드 계정으로 네이트와 네이트온을 쓰게 한 것도 이제 그만 한다. 하지만 4월7일까지 네이트와 네이트온 연동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한 이용자는 기존대로 쓸 수 있다.

이에 앞서 SK컴즈는 주식회사싸이월드에 싸이월드를 약 28억원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주식회사싸이월드의 대표는 SK컴즈에서 싸이월드 전략본부장을 역임한 적이 있는 김동운 전 SK컴즈 TF장이다.

SK컴즈는 앞으로 네이트와 네이트온, 싸이메라에 집중한다. 4월 싸이메라에 SNS 기능을 덧대어 판올림할 계획이며, 맥용 네이트온 출시를 앞두고 있다.

SK컴즈 조직도

SK커뮤니케이션즈 조직도

SK컴즈 싸이월드 영업양수도 공지

▲SK커뮤니케이션즈가 사용자에게 보낸 공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사업 진행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청소년을 미래 사회적 기업가로 양성하는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사업은 2011년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 진행된다. 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회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풀려고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경험을 주는 행사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고등학교 동아리 중에서 4~7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세스넷 홈페이지에서 3월28일까지 신청 받고 4월3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뽑힌 팀은 4월부터 9월 사이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후원을 받아 활동한다.

“샵N 빼고 다 모여” 다음, 오픈마켓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 내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픈마켓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음 마일리지’ 서비스를 3월11일 출시했다.

다음 마일리지는 G마켓, 11번가, 옥션에서 주문할 때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현금처럼 쓸 수 있게 하는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다. 사용자는 G마켓, 11번가, 옥션에서 받는 적립금 외에 추가로 다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100마일리지부터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상민 다음커뮤니케이션 쇼핑 본부장은 “앞으로 중소형몰까지 확장해 쇼핑 활성화와 이용자 마일리지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음 쇼핑검색 서비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마일리지 소개 그림

케이큐브벤처스, 해외 직구 쇼핑몰에 10억원 투자

케이큐브벤처스는 해외 직구 쇼핑몰 ‘미스터쿤’을 서비스하는 바이어스코리아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3월11일 밝혔다. 미스터쿤은 주로 디지털과 디자인 상품을 다룬다. 얼리어답터 남성을 공략한 제품이다. 해외 IT 제품, 캠핑과 레저, 생활 용품도 함께 판다.

케이큐브벤처스는 미스터쿤을 주목한 까닭으로, 첫 구매 고객 절반이 재구매하고, 재구매 고객 객단가가 신규 고객보다 높은 점, 서비스 1년 3개월 만에 월 거래액 6억원을 돌파하고, 방문자 4명 중 1명이 기존 사용자의 SNS를 타고 들어오는 점 등을 꼽았다.

미스터쿤

배달의민족, 다운로드 수 1천만 넘어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앱 다운로드 수가 1천만건을 넘었다고 3월1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사용자는 하루 10만건을 주문하고, 이용 후기를 하루 4천건 넘긴다. 지금까지 등록한 이용 후기가 220만건이 넘는다.

우아한형제들이 발표한 배달의민족 현황

DMC미디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관리하는 ‘마이봇’ 출시

DMC미디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사용하는 기업을 위한 마케팅 채널 서비스 ‘마이봇’을 출시했다고 3월13일 발표했다.

마이봇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채팅방에 사용자가 남긴 문자나 사진, 동영상, 음성 파일을 기업에 전달하고, 채팅방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설문조사할 때는 객관식과 주관식 답변을 받고, 고객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서 하위 질문을 다르게 보내는 기능이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기업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마이봇 화면

스마트폰 첫화면을 광고판으로 ‘포인트락커’, 사용자 10명 중 6명은 여성

CJ E&M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포인트락커’의 이용 현황을 3월13일 공개했다.

포인트락커의 사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이 20~30대이고, 6명은 여성이다. 광고를 본 사람 100명 중 9명 이상은 광고를 클릭하고, 포인트를 주는 리워드형 광고를 100명이 보면 30명 이상이 참여했다. 리워드형 광고 중 쇼핑몰 이벤트 광고, 미용 정보를 주는 ‘뷰티인미’ 앱 광고, 드라마 ‘처용’ 광고가 반응이 좋았다. 쇼핑몰 이벤트 광고의 반응률(CTR)은 37.94%, 뷰티인미 37.74%, 처용 37.25%를 기록했다.

포인트락커의 사용자는 90만명이 넘는다.

CJ E&M 포인트락커

줌인터넷 ‘스윙브라우저’ 출시 100일, 사용자 70만명

줌인터넷이 만든 웹브라우저 ‘스윙브라우저’가 3월13일 정식 출시 100일을 맞았다. 스윙브라우저 사용자는 코리안클릭 기준 월 70만명이 넘는다. 줌인터넷은 2013년 12월 월 사용자 50만명을 기록한 이후로 달마다 10만명씩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광고와 마케팅 지원을 강화

페이스북이 동영상 광고 상품을 출시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의 글을 보기 좋게 개편했다.

페이스북은 미국에 ‘프리미엄 동영상 광고’ 상품을 3월13일 출시했다. 2013년 12월부터 시범 운영하다가 이번에 정식 출시했다. 이 광고는 사용자의 뉴스피드에 등장할 때 자동 재생된다.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기 전까진 무음으로 재생되고, 사용자가 광고를 누르면 전체 화면으로 재생된다.

한편, 페이스북은 데스크톱에서 페이스북 페이지의 디자인을 단순하게 바꿨다. 새롭게 단장한 뉴스피드와 같은 모양새로 바꾸면서 페이지의 정보를 찾기 쉽게 했다. 오른쪽에 게시물을 띄우고, 페이지의 대문 이미지 밑에 보이던 페이지 정보를 왼쪽으로 뺐다. 페이지 관리자가 접속할 때는 관리자용 정보를 오른쪽 위편으로 밀어 넣었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은 페이지 관리자에게 ‘주목할 만한 페이지’ 목록을 보여준다.

페이스북 페이지 더 간결하게 변화

▲바뀐 페이스북 페이지 모습

페이스북이 추천하는 주목할 만한 페이지

▲페이스북이 페북지기에게 추천하는 주목할 만한 페이지 목록

미국, 모바일 익명게시판 앱에 투자 잇달아

누가 썼는지 알 수 없는 게시물을 공유하는 서비스 2곳이 투자를 유치했다. 한국에 ‘일러 바치다’란 이름으로 서비스하는 ‘위스퍼’는 3천만달러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를 2억달러로 평가받았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로 아이폰안드로이드 앱이 나왔다. 사용자 층은 십대와 대학생일 것으로 예상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이 앱은 최소 1백만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일러 바치다와 비슷한 ‘시크릿’은 1주일 앞서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크릿이 1천만달러를 투자받으면서 기업가치를 4천만달러로 평가받았다고 3월7일 밝혔다. 시크릿은 아이폰 앱으로만 서비스된다.

한국에는 네이버, 넥슨, 티몬, 쿠팡 등 IT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앱이 운영 중이다.

시크릿

▲시크릿

안드로이드용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더 빠르게 띄운다

인스타그램이 안드로이드 앱을 3월12일 판올림했다. 이번 판올림은 이미지를 띄우는 속도를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인스타그램은 로딩 속도가 이전보다 20% 빨라졌다면서 앱을 직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꿨고, 화면에 사진을 꽉 채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 천개에 달하는 안드로이드 화면에 바로 적용되도록 했다면서 3인치~5인치 화면에 적합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 60% 이상이 미국 이외 지역 사용자”라면서 “해외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 사용률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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