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진 속 얼굴에 ‘태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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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사진 공유에 힘을 쏟고 있다. 트위터는 새로운 사진 공유 기능 2가지를 3월26일(현지시각) 선보였다.

먼저, 트위터는 트윗에 첨부한 사진 속 등장인물에 꼬리표(태그)를 다는 기능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사진 1장에 최대 10명까지 꼬리표를 달 수 있다. 꼬리표가 달린 사람에게는 자신이 찍힌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왔다는 사실을 알림으로 보내준다. 꼬리표를 누르면 그 사람 트위터 프로필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 기능을 쓰려면 ‘설정→계정’ 항목에 들어가 ‘사진 태그하기’를 켜야 한다.

‘설정→계정→사진 태그하기’ 세부 페이지에 들어가면 내게 꼬리표를 달 수 있는 사람을 ‘누구나’ 또는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기본값은 누구나 내게 꼬리표를 달 수 있게 돼 있다.

트위터 사진 태그
트위터는 이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한 트윗 안에 한꺼번에 올리는 기능도 선보였다. 한 트윗 당 최대 4장까지 사진을 첨부할 수 있다. 사진을 올리는 방법은 기존과 똑같다. 다만 첫 번째 사진을 선택한 뒤, 다시 사진을 촬영하거나 사진첩에서 사진을 가져오는 식으로 4장까지 반복해서 선택할 수 있다.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면 바둑판 모양 콜라주로 미리보기 화면이 트윗 메시지 안에 첨부된다. 이 화면을 누르면 원본 사진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볼 수 있다.

트위터 사진 여러장 올리기
사진 여러 장을 올기는 기능은 3월26일 판올림된 iOS용 트위터 앱에 우선 적용됐다. 트위터는 안드로이드와 PC 웹사이트에서도 곧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러 장을 묶은 사진을 보는 건 어디서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