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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402] “입고된 제품 못 돌려줘”…애플 AS 정책 논란

2014.04.02

애플AS 정책 논란, “입고된 제품 못 돌려줘”

애플의 AS 정책이 또 도마에 올랐습니다. 한 이용자가 ‘아이폰5’의 수리를 맡겼는데요. 애플 서비스센터에서 34만원을 내야 하는 유상 리퍼비시를 제시했고, 이 이용자는 수리비에 부담을 느껴 수리하지 않을테니 원래 제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번 수리를 맡긴 제품은 되돌려줄 수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수리 완료한 제품은 다시 되돌려줄 수 없다는 겁니다. 슬로우뉴스는 애플이 서비스 정책에 대해 비밀 정책을 고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접수된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 건 둘째치고, 납득할 수 있는 이유라도 제시해줘야 옳은데요. [슬로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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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 2차 법정 싸움 시작

애플과 삼성이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삼성전자에 20억달러를 배상금으로 요구했습니다. 우리돈으로 약 2조1천억원 규모입니다. 애플이 잃어버린 이익과 특허료에 값을 치르라는 것이 애플 변호인의 주장입니다. 삼성전자는 당연히 반박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장이 특허를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Computerworld]

아이워크 업데이트, 읽기 전용 문서 생성

애플의 아이워크가 업데이트됐습니다. 아이패드용 MS오피스의 등장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겠지만, 시기적으로는 묘하게 겹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읽기 전용 공유인데, 문서를 다른 사람이 볼 수만 있고 편집은 할 수 없게 만들어줍니다. 그 밖에도 검색, 알파 이미지 편집, 텍스트상자 편집 등 소소한 변화들이 있습니다. [Pocket lint]

안드로이드 카메라 업데이트, OS냐 앱이냐

안드로이드의 카메라가 크게 개선될 듯 합니다. 곧 발표될 ‘안드로이드4.4.3’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운영체제단이 아니라 새로운 앱 업데이트 형태로 배포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넥서스 뿐 아니라 킷캣을 쓰는 다른 단말기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안드로이드 카메라 앱이 따로 업데이트됐던 적은 없어서 실제로 앱만 배포될지는 의문입니다.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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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앤젤스, 6번째 게임업체 투자

본앤젤스가 올해 게임업체에 6번째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모바일 게임사 순정게임과 무한루프에 각각 4억원과 3억원을 투자했다고 4월2일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본앤젤스는 펀프레소, 퍼니즌, 파이브잭, 아이디어박스게임즈에 이어 순정게임과 무한루프까지 게임사 6곳에 투자했습니다. 이번에 투자한 두 회사는 상반기에 모바일 RPG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순정게임은 웹젠 출신 정무정 대표와 넥슨 출신 황순재 대표가 공동창업했고, 무한루프는 엑스엘게임즈 출신의 허영석 대표와 우민택 이사가 세웠습니다.

구글, 와이파이 정보 수집으로 법정에

구글도 연방 대법원에서 법과 맞서 싸우는 중입니다. 구글이 스트리트뷰 자동차를 통해 거리의 와이파이에서 오가는 정보를 스니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구글은 개방된 와이파이에서 정보를 스니핑하는 것은 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커피숍이나 식당 등에 있는 비밀번호가 없는 와이파이의 정보를 가로채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 라디오 주파수가 그렇습니다. 라디오 기지국이 대기중에 쏘는 쏘는 주파수는 누구나 잡아 들을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없는 와이파이도 그렇다는 뜻입니다. [Ars Tech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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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진 아이폰 디스플레이 곧 양산

애플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차세대 아이폰에 쓸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부품 공급 체인망에서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로이터가 전한 내용입니다. 다음 아이폰이 4.7, 5.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는 것은 기정 사실화된 것인지, 로이터는 부품 공급 관계자의 말을 빌려 4.7인치 화면이 먼저 생산되고 5.5인치는 늦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품은 재팬디스플레이와 샤프, 국내 LG디스플레이 등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uters]

“미국인, 모바일기기 매일 2시간49분 사용”

미국 시장조사업체 플러리는 미국 모바일기기 사용자의 이용 습관을 조사한 결과, 앱 중에서는 게임을 하는 경우가 32% 페이스북이 17%, 웹브라우저는 14%였습니다. 또한 평균 모바일기기 소비 시간은 2시간49분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30분 증가한 결과입니다. [TheNext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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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갤럭시탭4’ 공개

‘갤럭시탭4’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갤럭시탭 프로처럼 7인치와 8인치, 10.1인치 등 세 가지 화면 크기로 나옵니다. 해상도는 1280×800으로 풀HD의 프로버전과 차이를 두었습니다. [Pocket lint]

레노버, 오디오 초점 맞춘 태블릿 공개

레노버가 새로운 태블릿 시리즈 4종을 공개했습니다. A10-70와 A8-50, A7-50, A7-30라고 명명되는데 모두 돌비 오디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엔가젯은 ‘오디오 성능에 초점을 맞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고 표현했습니다. 10.1인치 화면크기를 가진 A10-70와 8인치의 A8-50은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습니다. [Engadget]

실크로드 CEO 변호인, ‘비트코인에 자금세탁법 적용할 수 없다’ 주장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쓰는 온라인 암거래 웹사이트 실크로드 운영자 로스 울브리치가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벗겨달라고 3월29일(현지시각) 법원에 요구했습니다. FBI는 지난해 10월 로스 울브리히트를 체포했습니다. 비트코인이 가진 익명성을 악용해 마약 등을 불법거래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로스 울브리히트 측 변호사는 비트코인이 돈이 아니라고 판단한 미 국세청(IRS)과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의 판단을 근거로 로스 울브리히트에 적용된 모든 혐의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금세탁방지법을 어긴다는 것은 금융거래가 이뤄져야 하는데, 비트코인 거래는 금융거래라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아직 비트코인을 보는 시선이 엇갈리는 미국에서, 이 재판이 비트코인을 돈으로 볼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Forbes]

에어비앤비, 호텔처럼 세금 낸다

공유경제 모델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에어비앤비가 정부에게 세금을 낼 예정입니다. 에어비앤비는 내집을 친구에게 빌려주는 형태로 남는 방을 여행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그동안 중개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호텔로 들어가는 인원이 에어비앤비로 가니 호텔과 정부가 벌어들이는 돈이 줄어들었죠. 에어비앤비는 이에 대해 압박을 받아와 세금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Gig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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