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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초기 판매 실적 “환상적”
by 도안구 | 2009. 11. 08

window7_08지난 10월22일 전세계 동시 판매에 들어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 ‘윈도우 7(Windows 7)’이 놀라운 초기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 조사기관 NPD그룹에 따르면 윈도우 7의 미국내 판매량은 기록적이다. 최근 1주일동안의 판매량이 ‘윈도우 비스타’가 출시됐던 2007년 1월의 판매량과 비교하면 234%나 더 많다. 각종 오명에 시달리던 전작 비스타에 비해 두배가 훨씬 넘는 판매고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지난 5일 윈도우 7의 초기 시장 반응에 대해 ‘환상적’이라는 자평을 내린 바 있다.

윈도우 7의 놀라운 초기 성과는 어느 정도 예견돼 왔다. 언론이나 베타 테스트들의 평가가 이전 제품들에 비해 호의적이었고, 실제 시판에 들어가기전 영국 아마존에서는 윈도우 7의 사전예약 판매 실적이 해리포터를 능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3분기 영업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14%나 떨어졌고, 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18%나 하락하는 부진을 면치못했다. 지난주 800명의 감원을 실시하기도 했다.

윈도우 7이 부진의 늪에 빠진 소프트웨어 거인을 구할 구세주가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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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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