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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양념한 대·중소기업 ‘상생김치’
by 이희욱 | 2009. 1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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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며 ‘사랑의 김치’를 함께 담궜다. 이렇게 만든 김치는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지난 11월3일부터 나흘동안 개최된 ‘2009 상생협력주간’ 행사가 ‘상생, 사랑의 김장담그기’로 막을 내렸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8개 업종별 상생협력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동서발전, 동일세라믹 등 대기업과 협력사 임직원 및 주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모두 2136.5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이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김치를 굳이 2136. 5포기를 담근 데는 뜻이 있다. 대기업과 협력사(2)가 하나(1)가 되어 따뜻한 마음(섭씨 36.5도)으로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상생협력주간을 주최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윤종용 이사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그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얼굴을 맞대고 협동하여 김치를 담그면서 상생의 기쁨과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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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편집장 @asadal. 정리강박증.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 블로그. asada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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