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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424] 팬택·LGU+, 단말기 가격 인하 협상 결렬

2014.04.24

팬택·LGU+, 단말기 출고가 인하 협상 결렬

LG유플러스가 ‘팬택을 살리기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꺼냈던 팬택 단말기 출고가 인하 결정이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팬택은 출고가 인하에 따르는 비용 부담과 다른 통신사들과 조율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먼저 출고가를 내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했는데, 결국 상처만 남기고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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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판매량 힘입어 깜짝 실적

애플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456억달러로 예상치인 435억달러보다 높았습니다. 아이폰이 잘 팔렸던 덕분입니다. 아이폰은 2분기 동안 전세계에서 4370만대나 팔렸습니다. 2013년 2분기 판매량인 3740만대를 크게 앞지른 숫자입니다. 판매량만 따지면 1년 사이 17%나 성장했습니다. 팀 쿡 애플 CEO는 의외로 저가폰에 무게를 두었는데 아이폰4S와 5C 구매자의 60%가 이전 안드로이드 사용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패드 판매량은 줄어들었습니다. 2013년 2분기 애플은 아이패드를 1948만대 팔았는데, 올해 2분기에는 1635만대를 팔았다고 합니다. 애플은 판매량 둔화를 판매 채널의 물량 변동 탓으로 돌렸습니다. 애플의 오랜 ‘취미생활’인 애플TV도 2분기 동안 꾸준히 팔려나갔습니다. 애플은 애플TV가 무려 2천만대나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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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식 7대1 액면분할

애플이 주식을 7대1로 액면분할합니다. 실적과 함께 발표된 내용입니다. 현재 애플의 주가는 520달러 선인데 분할 이후에는 주당 75달러 정도로 떨어집니다. [Businiess insider]

“모토로라 차세대 기기, 넥서스 닮을 것”

‘모토X’와 ‘모토G’ 등 다음 세대 모토로라 기기들은 지금보다 더 구글 넥서스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푸닛 소니 모토로라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앞으로 나올 기기들이 스톡 안드로이드와 닮아가나?”란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그간 구글은 분위기상 넥서스를 비롯해 구글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분리 이후에는 ‘모토360’을 비롯해 좀 더 구글과 가깝게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 제품에 빠르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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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원’, 9월4일 일본 출시

일본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9월4일 일본에 ‘X박스원’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미와 유럽 지역에 출시된 지 10개월여 만입니다. 일본 출시 일정이 결정됐다는 것은 곧 한국 출시 일정도 머지 않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일본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MS도 5월쯤 X박스원 출시 일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Ars Technica]

“삼성, 스마트폰과 앱 인기는 별개”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인기가 있지만 삼성전자의 응용프로그램(앱)은 그만큼 인기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버지는 4월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최근 조사결과를 인용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가 한 달에 삼성전자의 기본 앱을 사용하는 평균 시간은 7분에 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기본 앱에는 ‘챗온’을 비롯해 ‘S메모’, ‘S보이스’ 등이 있습니다.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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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HBO 콘텐츠도 공급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프라임 인스턴트 비디오 콘텐츠에 5월21일부터 HBO 작품을 일부 더하게 됐습니다. HBO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프라임은 1년에 99달러를 내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아마존은 얼마 전 공개한 셋톱박스 ‘파이어TV’에도 HBO스트리밍 서비스인 ‘HBO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BO가 자신들의 콘텐츠를 다른 스트리밍 업체에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Techcrunch]

페이스북, 모바일 타고 순항 중

페이스북이 지난달 모바일 월 활성이용자(MAU)가 10억명을 넘어섰다고 4월23일(현지시각) 발표했습니다. 1년 전에 비해 34%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체 월 활성이용자는 12억8천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5% 늘었습니다. 페이스북은 올해 1분기 실적도 발표했습니다. 총 수익은 25억달러로 지난해 14억6천만달러보다 72%나 늘어났습니다. 수익 대부분은 광고에서 나왔습니다. 22억7천만달러를 광고에서 벌어들였고 이 가운데 59%는 모바일광고에서 거둬들였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페이스북 비즈니스는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기는 2014년을 시작하는 훌륭한 신호탄”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

브라질, ‘인터넷 권리 장전’ 채택

브라질이 인터넷 접근성 보장과 사생활 보호를 뼈대로 하는 일명 ‘인터넷 권리 장전’을 채택했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4월23일 인터넷 거버번스 회의장에서 연방 상원의회가 통과시킨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인터넷 회사가 브라질 국민에게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을 제한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을 뼈대로 합니다. 브라질은 NSA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을 감시했다는 사실을 안 뒤 미국 중심의 인터넷 패권을 비판해 왔습니다. 팀 버너스 리는 “열린 인터넷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훌륭한 사례”라며 이 법안 통과를 환영했습니다.

세계 인터넷 지도

삼성카드, 3일만에 인터넷 결제 서비스 복구

지난 4월20일 삼성SDS 과천센터에 불이 난 뒤 서비스를 중지했던 삼성카드가 인터넷 카드 결제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삼성카드는 문자 알림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한 달 요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생긴 지 3일 만입니다. 체크카드와 증권사 현금 인출 장애는 지난 22일 정상화됐지만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카드 결제,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이용 서비스는 아직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복구에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메인 서버가 고장났을 때 작동해야 할 예비 서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재해복구센터에 예비 서버를 운영하고 3시간 이내에 서비스를 복구해야 하지만, 삼성카드 등은 온라인 서비스 예비 서버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재해복구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카드사에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코드카데미 홈페이지 새단장

코드카데미가 홈페이지를 새단장했습니다. 로고와 디자인 글씨체까지 디자인을 좀더 새련되게 개편한 것입니다. UI 디자인도 바꿔 클릭 횟수를 줄여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새로운 커리큘럼도 추가됐는데요. 내가 만드는 웹페이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쉽게 보여줍니다.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직업을 구할 때도 코드카데미를 활용하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Codecamedy]

징가 공동창립자 경영진에서 물어나

마크 핀커스가 징가 CP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기가옴이 보도했습니다. 핀터스 CPO는 징가 공동 창립자이자 CEO 자리를 맡기도 했었는데요. 아예 경영진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사회에서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핀터스는 2013년에 징가를 살리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인력을 스카웃하기도 했지만 별다른 효과는 못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 1분기 성적을 보면 지난해 비해 38% 수익이 감소했습니다. [Gig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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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는 블로거(BLOGGER)와 리포터(REPORTER)가 결합된 말입니다. 블로거의 전문적 분석능력과 리포터의 현장취재력이 결합된 소셜시대의 새로운 저널리스트를 꿈꿉니다. # Twitter : @bloter_news # Facebook : facebook.com/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