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바일 광고기업 애드몹 7억5천만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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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시장을 노린 구글의 행보가 빨라졌다.

구글은 9일(미국 현지시각) 모바일 광고 회사 애드몹(AdMob)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7억5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9천억원에 이른다. 7억5천만달러는 지금까지 구글의 인수합병 가운데 더블클릭, 유튜브에 이어 세번째로 큰 규모다.

애드몹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나 휴대폰에서 검색가능한 모바일 웹페이지 등에 올라가는 배너 광고 전문회사. 2006년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에 재학중인 대학원생 오마르 하모이(Omar Hamoui)가 설립한 모바일 광고 전문 벤처기업이다.

구글은 향후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모바일 광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거금을 들여 애드몹을 인수하는 전략을 택했다.

구글측은 “구글은 모바일 시장을 거대한 기회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애드몹 인수를 통해 모바일 시장을 향한 구글의 행보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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