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다음-카카오 합병 기자간담회…‘마카오톡’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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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월요일 새벽 7시30분,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보도자료가 날아왔습니다. 주말 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다음-카카오’ 합병 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겁니다. 다음은 오는 8월27일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 통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2위 포털과 1위 모바일 메신저가 손을 맞잡는 일이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PC와 모바일이라는 양쪽 시장에 가진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를 불러오겠다는 것이 두 회사의 노림수입니다. 그렇다면 서로 겹치는 영역은 어떻게 될까요. 당장 카카오톡이 절대 강자인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다음은 마이피플을 내놓고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중이었습니다. 다음과 카카오가 손을 잡았으니 ‘마카오톡’이 나오는 거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 다음과 카카오는 어떤 미래를 함께 그리고 있을까요.

다음이 오늘 오후 2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인 통합 관한 입장을 밝힌다고 합니다. 블로터닷넷이 현장에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겠습니다. 진짜 ‘마카오톡’이 나올 지 궁금하신 분은 오후 2시 이 기사를 봐주세요.
다음카카오 통합 법인 기자간담회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1:09

다음카카오 출범 기자회견장입니다. 아직 이른 시각이라 다음 직원분들이 한참 준비 중입니다. 이따 2시에 이어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1:40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행사 리허설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워달라고 해서 나갔다 온 사이에 취재진이 많이 늘었습니다. 열심히 취재 중이신 블로터닷넷 이성규 팀장님 모습도 보이네요.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1:52

기자간담회는 양사 대표 인사말-합병 발표-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한시간가량 진행될 듯합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1:57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연단에 오르고 있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1:57

포토타임을 먼저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1:58

사회자 “합병에 대한 양사 대표 발표가 있겠습니다. 먼저 최세훈 대표께서 발표하시겠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03

최세훈 “안녕하십니까.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최세훈입니다. 사실 급하게 초대를 했는데요.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지난 주말 불편을 끼쳐드렸을 거 같은데 워낙 민감한 사항이라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과 카카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용자에게 더 큰 가치와 편익을 드리기 위해 오늘 하나가 되기로 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다음과 카카오는 국내 인터넷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온 기업입니다. 다음은 약 20년전 국내에 최초로 웹메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인터넷 서비스 지평을 넓혀왔습니다. 카카오는 인터넷 서비스 트랜드가 모바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시장을 개척해온 모바일 1등 기업입니다.

양사는 각자의 부족한 점을 각자 장점으로 갖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참여 개방 공유 정신과 수평적 기업 문화 등 중요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메신저 카카오가 갖고 있는 강력한 플랫폼과 다음이 갖고 있는 서비스 전문 기술이 접목하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새로 출범하는 다음카카오는 이런 시너지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며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인터넷 상생 생태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으로도 나서겠습니다. 다음과 카카오는 이를 위해 합병을 선택했습니다.

만약 각사가 구축해온 성과에 안주하거나 욕심을 앞세웠다면 오늘 같은 자리는 없었을 겁니다. 이것은 국내 인터넷 모바일 시장을 발전시켜 이용자에게 더 많은 가치와 편익을 보장해주고자 하는 대승적 결단입니다. 오늘 이자리가 한국 IT 모바일 역사를 다시 쓸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06

질문 “양사 합병된다면 조직개편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합니다. 성격이 다른 회사이기는 하지만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비슷한 분야가 있을텐데 합병 결정 전에 협의했을 텐데, 어떻게 이뤄질지. 중첩되는 부분은 어떻게 정리할지 협의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또 새로운 컨트롤타워는 어떻게 구축되는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07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

뜻깊은 발표를 하게 된기쁘게 생각한다. 합병의 의미를 말씀드리겠다. 다음과 카카오는 금요일 이사회를 통해서 합병을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8월 양사 주총에서 합병 되면 통합 법인이 출범할 것이다. 새로운 법인의 명칭은 다음카카오이다. 강점을 강화하는 시너지를 통해 거듭 나기 위한 고도의 전략적 선택이다. 다음카카오는 양사 전문 역량을 활용해 모바일 시대, 모바일 이후 시대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

또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다. IT 커뮤니케이션, 정보, 생활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플랫폼 경쟁이 전세계에서 뜨겁다. 게임, 금융과 같은 사업들이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해 성장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모바일 협력을 주도하기 위해 더 빠른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 머지 않아 모바일 메신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혁명이 정보, 생활 영역으로 확대될 것이다. IT 모바일 역사를 새로 쓸 것이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07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

뜻깊은 발표를 하게 된기쁘게 생각한다. 합병의 의미를 말씀드리겠다. 다음과 카카오는 금요일 이사회를 통해서 합병을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8월 양사 주총에서 합병 되면 통합 법인이 출범할 것이다. 새로운 법인의 명칭은 다음카카오이다. 강점을 강화하는 시너지를 통해 거듭 나기 위한 고도의 전략적 선택이다. 다음카카오는 양사 전문 역량을 활용해 모바일 시대, 모바일 이후 시대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 또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다. IT 커뮤니케이션, 정보, 생활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플랫폼 경쟁이 전세계에서 뜨겁다. 게임, 금융과 같은 사업들이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해 성장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모바일 협력을 주도하기 위해 더 빠른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 머지 않아 모바일 메신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혁명이 정보, 생활 영역으로 확대될 것이다. IT 모바일 역사를 새로 쓸 것이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07

이석우 “합병을 빨리 알려야겠다는 면에서 여러분을 모셨고요. 주력해야 하는 건 합병이 이뤄지도록 절차를 밟아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조직개편에 대해선 정해진 바 없고 컨트롤 타워도 마찬가지 입니다. 천천히 정리해도 늦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세훈 “공동 대표 형태가 될 것 같고요. 다음의 저와 카카오 쪽 대표가 함께 맡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 회사가 각자 하고 있는 일이 각각 장점들이 다른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양사 조직이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당분간 하고 있을 것 같고 통합된 이후에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08

질문 사업 영역 충돌이 별로 없다고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시너지가 어디서 나온다는 건지, 양사의 합병으로 인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할 계획은 없으신지?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09

최세훈 “양사가 부족한 점이 있고, 장점을 갖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그 점이 하나가 된다면 서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그걸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글로벌로 빠르고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고 보고 있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코스닥에 상장돼 있고. 지금 합병하는 수준으로 보면 코스닥 2위정도 시총을 가질 것으로 보이고. 코스다게서 1위 위상을 갖고 되는 회사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10

이석우 “같이 해볼 수 있는 게 없을까 그동안 많이 논의했고, 어떤 식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는 차차 논의를 해 나가고 당장은 합병 절차를 밟는 게 중심이니 그 절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10

질문 “합병을 누가 요구했는지, 언제부터 진행했는지, 에피소드를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11

최세훈 “업계에서 같이 할 게 없을지 논의는 항상 해왔고, 양사 경영진이 항상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발전이 돼서 합병까지 고민하게 됐죠. 그래서 한 가족이 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이석우 “정확하게 누가 언제라고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서로 깊은 얘기를 하다보니 오늘 이런 자리까지 마련된 것 같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11

질문 “카카오 대주주 중에 텐센트가 있는 걸로 아는데, 텐센트는 합병에 어떻게 느끼는지?”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12

이석우 “텐센트는 저희 카카오 2대주주고 이사회 멤버로서 합병에 찬성해주셨고, 이사회 멤버로서 적극 지지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13

질문 “다음 게임부문 분사가 합병 맥락 속에서 이뤄진 것인지, 호창성 대표가 합병될 때 맥락 속에서 이뤄진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14

[질문] “다음 게임부문 분사가 합병 맥락 속에서 이뤄진 것인지, 호창성 대표가 합병될 때 맥락 속에서 이뤄진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최세훈 “합병과는 관계가 없고요. 게임 콘텐츠 전문 회사로서 거듭나기 위해 다음게임을 분사하고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독립법인을 만든 겁니다. 다음카카오가 합병하는 것과 다음게임이 자회사가 되는 거고 자회사로서 게임 시장에서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잇는 기대를 더 크게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창성 사외이사님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선임 있었고, 훌륭하신 분이고 업계에서 경험 많으신 분이라 다음에서 이사로서 일해주시기 시작했고, 합병과는 관계 없습니다. 이사회는 한 가족이 되는 의미에서 독립 법인으로 합병법인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18

[질문] 합병 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 부분에 있어서 우회상장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사실상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는 모양새라는 지적이 있는데 어떤 생각인가. 실제 두 회사가 시너지가 충분히 날 수 있을 것 같은데. 합병 전에 생각했던 서비스나 생각하는 것이 있나.

이석우 “통합 법인 생기면 김범수 의장이 최대 주주가 되는 것은 맞다. 결과적으로 우회상장이 맞다. 사실 일을 하는 이유는 양사의 장점들을 살릴 수 있는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여러 가지 시너지 날 것으로 기대한다. 경영진 이사회 레벨에서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개편해야한다는 것은 한 적이 없다. 앞으로 고민해야 하는 무제이다. 큰 틀에서 합병하는 것이 맞다고 해서 큰 결정이 난 것 같다.”

최세훈 “좀더 의논을 해가면서 여러분들 모시고 설명을 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20

질문 “당장 현금이 생기지 않는 주식 인수식으로 합병을 진행하는 이유가 뭔가요?”

최세훈 “여러 리소스가 필요 할 것 같아요.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현금도 중요하지만 다음이 갖고 있는 훌륭한 자원이 많습니다. 인재도 그렇게 콘텐츠도, 검색 서비스도 그렇고 그런 다양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는 자산을 합치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가능성이 열릴 거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합병을 결정한 걸로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21

질문 “겹치는 사업을 정리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카카오가 1위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견제하기 어려운 마이피플이 제거될 것 같은데, 겹치는 서비스를 어떻게 종료나 정리를 하시게 되실지, 간단한 일정이나 방향성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최세훈 “ 똑같은 영역에서 경쟁하는 서비스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앞으로 어떻게 할지 아직 논의하지 않았고요. 각각 장점이 있습니다. 카카오와 다음이 만든 각가 장점이 있고 앞으로 차차 논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한 회사에 여러 상품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시장에서 경쟁력 가지고 갈 수있는 방향성으로 합병된 법인에서 가져가야 하지 싶습니다.”

이석우 “한마디 덧붙인다면, 뭘 정리한다기보다는 새롭게 같이 할 수 있는 게 많은 것 같아요. 규모도 늘리고 도전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뭘 정리할 단계는 아직 아니고, 앞으로 뭘 같이 시너지를 내며 할지를 고민해야 할 단계라고 봅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23

질문 “이번 합병에서 마지막이라고 하면 주식매수창구가 될 것 같은데, 다음은 2천억원, 카카오는 1천억원인데. 다음 주식매수청구가가 지금 주가보다 낮으니 일반 주주는 청구 안 할 것 같습니다. 이재웅 창업자께서 대주주 지위를 상실하는 거에 대해서 사전에 합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최세훈 “이재웅 창업자는 여전히 다음카카오 주주로 남으실 거고요. 매수청구에 관해서는 각사가 우리가 기준에 따라서 정해둔 액수가 있고 앞으로 합병 프로세스 과정 중에 합병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수있도록 저희가 합병하며 가질 수 잇는 장점, 성장가능성에 대해 주의 깊에 열심히 설명드리고 동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24

질문 “사전에 이재웅 전 대표와 논의가 있었는지 답변을 안 해주신 것 같은데요.”

최세훈 “네, 네…(사전에 논의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24

[질문] 해외 사업 어떻게 시너지가 나는지 궁금하다. 신주 발행은 어느 정도 규모로 이뤄지는가.

이석우 “저희가 해외 유저들이 많이 있다. 갈 길은 멀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다. 해외에서 많은 도전들을 하고 있따. 그런 것들을 어떻게 잘 할지는 앞으로 고민해나갈 것이다. 저희는 양사가 힘을 합하면 2-3배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본다.

최세훈 “외부 평가기관에 따라 신주 4300만주 발행할 예정이다. 다음의 신주를 발행해서 카카오 주주들과 교환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새로운 다음카카오의 주주가 될 것이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25

질문 “국내에서 살아남는게 먼저라고 하는 것 같은데 글로벌에서 시너지 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분야에서 계호기을 갖고 계신지 한 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까 이재웅 창업자와 김범수 의장이 과정에서 한 워딩 한마디씩 만 소개해주시면”

이석우 “ 저도 구체적인 말씀드리고 싶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말밖에 못할 것 같요. 새로운 서비스나 같이 심도있는 논의를 해봐야 나올 수 잇을 것 같아요. 카카오 혼자서 하기보단 다음의 장점을 활용함녀 후러씬 더 성공하적인 진출 전략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은 있습니다.”

최세훈 “창업자 분들이 하신 말씀은 저희들은 알지 못해서 그거에 대해서는 뭐…”

이성규 2014.05.26오후 2:27

[질문] 검색 시장에서 이번 합병이 네이버 독주 체제를 바꿀 수 있을까. 경영진 간의 대화를 많이 해왔다고 하는데 가장 먼저 연동이 가능한 서비스가 될 것 같은지 얘기해달라. 마이피플 2000만명 가입자 중 활성 이용자수는 얼마나 되나.

최세훈 “검색 시장에서 저희가 열심히 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서 모바일 검색에 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비스 연동, 많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한 연동, 여러 아이디어들이 있다. 구체적으로 논의해가면서 할 것이다. 이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마이피플은 2000만명 중에서 300만명 정도가 쓰고 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30

질문 “첫번째, 김범수 의장이 다음카카오 의장으로 가는지, 두번째, 양사 합병이 되면서 덩치가 커서 진입 못하는 서비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커머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요. 세번째가, 텐센트가 어떻게 보면 중국의 경쟁사이면서도 투자사잖아요. 한국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내부에서 어덯게 처리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석우 “당분간은 하고 있는 걸 각자 열심히 할 계획이고, 어떻게 시너지를 낼지는 논의하는 과정이고 각자 어떤 부분을 맡아서 할지는 합병 절차가 끝난 뒤에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지금 말씀은 못 드리겠구요. 커머스 부분은 선물하기 질문인 것 같은데,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다양한 기회가 생길 수도 잇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 합병과 사실은 관련성이 있는 질문인지 말 모르겠고요. 텐센트는 저희 주주이자 이사회 멤버로서 합당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크게 우려하지 않고요. 더불어 합병이라든지 여러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32

질문 “일반 사람들이 듣기엔 다음카카오가 합병한다면 일반 소비자에게 뭐가 좋아질지 좀더 구체적으로 쉽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이석우 “모든 의사결정 중심에는 사용자가 계십니다. 사용자에게 더 좋은 가치를 줄 수 있는 길이 뭘까 하는 큰 차원에서 합병이 결정이 됐고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하지는 않았지만. 카카오가 가진 장점이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면 다음이 갖고 있는 검색이라든지 정보, 생활에 관한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바일에 맞는 그리고 모바일 이후에 최적회돤 서비스를 경험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34

[질문] 합병 이야기 나온 순간부터 네이버 독주 잡을 수 있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차차 시너지가 나면 네이버 독주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네이버와 경쟁 구도 형성된 상황에서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이석우 “앞만 보고 달리기 바쁜데 옆을 의식해서 하지는 않았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더 잘 할 수 있게끔 전략적인 결정을 했다고 본다.

최세훈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37

[질문] 잡다한 것을 다 가지고 있는 플랫폼 아닌가. 주력 사업으로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합병이 완료되면 인수 계획 등이 있나.

이석우 “형성이 된 사업이면 가는 길이 보일 것이다. 저나 최 대표나 처음 가보는 길이다. 새로 역사를 쓰는 기분이다. 뭐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시너지 낼 수 있는 장점들을 가져가면 없었던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최세훈 “저도 같은 생각이다. 각각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그 다음을 갈 수 있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정보생활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서비사들을 유저들에게 만족스럽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회사로서 가기 위해 오늘 합병했다고 생각한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38

[질문] 해외 M&A 계획이 있는가. 이사회 구성이 어떻게 되는 건지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 김범수 의장이 하시는 그대로 하는 건지. 사실상 최대주주는 카카오가 되지 않나. 주인이 바뀐다고 볼 수 있는데, 어떤 이유로 결심했는가.

최세훈 “첫번째 질문은 사실은 양사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M&A 하고 투자하고 제휴해왔다. 합병 이후에도 그런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하진 않았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사회 구성은 결혼했다고 생각한다. 합병한다는 의미가 비전을 같이 공유할 하나로 합쳐져서 결혼한 것과 같은 것이다. 시너지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방향성이다. 그 정신으로 이사회 구성하기로 양 이사회가 통합돼서 운영될 것이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40

질문 “텐센트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카카오 지분을 13%(잘 못 들었습니다?) 정도 갖고 있고 주요 주주로 활동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앞으로 가장 큰 해외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시장 진출에 텐센트와 합의가 없으면 직접 공략이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떤가요. 또 중국 자본 한국 진출로 인해 인수합병이 많아졌다는 시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이석우 “텐센트는 주요 주주이자 이사회 멤버로 여러 활동하고 계시고요. 그게 중국 시장 진출과 그게 상충된다든지 문제가 될 부분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주주나 어느 이사나 의무가 있고 하기 때문에 크게 방해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당장 중국 진출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글로벌하게 봐도 중국 외 큰 시장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계획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중국 자본 진출로 보면 우리도 수혜를 받을 회사 중 하나고요. 국내 회사도 중국 자본 덕분에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회사도 많다고 봅니다. 꼭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한국 IT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면 환영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43

질문 “지난해 네이버가 포털이 뉴스를 하고 계시고 다음도 뉴스 하고 계시고 카카오도 뉴스를 한다고 하는데, 모바일에서 나오면 또 다른 언론 장악이라는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어떤 대책이 있는지?”

최세훈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를 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한 건 아니고요. 뉴스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앞으로 구체적으로 협의할 걸로 생각합니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46

[질문] 카카오는 매출과 이익 급등하는데 시장에서는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카카오가 합병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IPO를 포기하고 자금 필요할 텐데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이석우 “매출이나 이익 관점으로만 비즈니스를 바라보지 않았다. 유저들에게 어떤 밸류를 줄 것인가 고민했다. 매출과 이익이 함께 성장하고 있지만 자생적으로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공감이 있었다. 힘들게 직원 한명 한명 선방을 하고 이렇게 하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큰일들이 일어나고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속도로 가면 처질 것이라 판단했다. 다음과 같이 한다면 시간 단축하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IPO도 더 좋은 방법인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2:52

질문 “양사 대주주가 합병 과정 논의가 있었을 것 같은데 논의 과정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조금만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우 “(앞 부분은 잘 못 들었습니다) 두분 다 큰 결정을 내려주셨기 때문에 오늘 합병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현재 다음은 제주에 본사 두고 있고 카카오톡은 서울에 본사두고 있는데, 합병 법인이 출범하면 어디에 본사 둘 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 어떤 기준으로 정할지?”

최세훈 “존속 법인인 다음 본사가 제주입니다. 현재 사무실, 서울 제주 판교에 있는 현재 사무실은 그대로 유지될 겁니다.”

질문 “다음 우선주와 카카오 우선주를 교환해주는데 (잘 안 들립니다.) 해외시장 진출한다고 하는데 (잘 안 들립니다)”

최세훈 “우선주 보통주 관련된 것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있을 것이라 이 자리에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겉 같고요. 기본 방향은 주주 의견에 따라 정해지는 과정에 있을 겁니다.”

이석우 “일단 합병 절차 진행하는 게 최우선이고요 당분간은 하고 있는 걸 각자 열심히 잘 할 거고요. 그렇게 본다면 카카오는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말레시이아 필리핀 3개국에 마케팅하고 여러 시도 하고 있고요. 그런 시도가 당분간 계속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합병을 하셨는데, 아무래도 카카오 입장에서 당면 과제가 해외 사업인 것 같아요. 라인이 신경쓰일 것 같은데 다음과 해외시장과 관련해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다음은 내수 기반 기업이라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데 그에 대해 설명 부탁드리고, 혹시 사업 전략이 국내 시장을 노린 거라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석우 “당연히 해외 시장이 중요하고요. 그래도 국내 시장도 가볍게 볼 수 없고요. 역량이 증대됐기 때문에 자생적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큰 틀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을 거고요. 굳이 국내 국외 나워서 볼 게 아니고 유저들에게 줄 수 잇는 가치가 국내건 해외건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여러 시도 할 수 있는 역량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53

[질문] 직원들의 화학적 결합이 필요할 듯하다. 그런 것에 대한 전략이 있는가.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 그런 논의를 구체적으로 하지않았다고 하시지만, 그 전에 논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못한 것인지, 진짜 안한 것인지.

이석우 “경영진이나 이사회는 연애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중매 결혼이다. 알아가는 기간이 필요하다. 각자 하는 것 잘하면서 계속 찾아볼 계획이다.”

최세훈 “저희 입장에서도 같은 생각이다. 특히 이번 합병의 양 경영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게 조직문화이다. 양사 조직문화가 여러분들이 좋다고 봐주실 수 있는 포인트이다. 문화가 창의적이고 소통을 중시한다. 수평적으로 함께 일하는 것에 가치를 높게 둔다. 방향성이 어느 회사의 합병보다도 화학적 결합이 빨리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이다. 결혼이 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54

[질문] 양사가 겹치는 영역이 게임 사업이지 않나. 이번 합병이 게임 사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다음 아이디로 카카오 게임 접속이 가능해지나.

이석우 “구체적으로 서비스 어떻게 할 것인지는 말씀드릴 단계가 못 된다. 다양한 기회가 많이 생길 것이다. 당장은 모바일 게임 통해서 좋은 결론들이 나오고 있지만 다른 시장들도 많이 성장하지 않나. 광고나 커머스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다음의 플랫폼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웹 ,모바일, 모바일 이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고 본다.”

이성규 2014.05.26오후 2:54

[질문] 이석우 대표님은 4월까지만 해도 IPO 계획있다고 했다. 김범수 의장이 주주로서 지분이 23%라고 나온다. 그게 맞나.

이석우 “애당초 계획은 내년 중반 상장한다는 것이었다. 그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합병해서 큰 시너지를 빨리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결정했다.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빠르게 약진하는데 자체적으로 조직 키우고 상장하게 되면 너무나 많은 시간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해서 결정 내렸다. 지분율은 공시자료를 드렸다. 거기 보면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02

질문 “이석우 대표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당분간 그대로 사업 진행하면 올해 해외 가입자수 목표는 얻허게 되는지 전략 변화가 있는지 말씀해주셨으면 하고 합병 이후 동남아 이후 다른 부분도 진출 생각하고 잇는지, 장기적인 목표 말씀해주셨으면”

이석우 “가입자 수 목표는 사실은 작년 6월 끝났습니다. 1억 가입자 넘으면 전직원 하와이 보내겠다고 해서 작년에 갔다 왔고요. 더이상 가입자 수가 목표는 아니고요. 장기적인 목표는 저희가 작년에 발표한 수익을 내는 100만 파트너이고요. 연간 매출 10조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갖고 있어서 새로 생긴 모바일 생태계가 성숙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자로서 역할을 계속할 거고, 다음과 같이 보다 빨리 할 수 있을지는 합병절차 거치면서 논의할 계획입니다.”

질문 “글로벌 플레이어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내년 중반까지다라고 말하고 있느데 ,합병이 늦지 않았나 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뭔가 하려다가 시장이 재편된 뒤에 뒤늦게 결단 내렸다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최세훈 “벌써 그런 지적이 나오나(하하하). IT 모바일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합쳐서 다음카카오가 돼 움직이는 게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로 경쟁력 가진 회사로 모바일 다음의 세상을 위해서 저희가 준비할 수 있는 또 다른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겁니다. 많이 기대해주십시오”

이석우 “결과적으로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장 늦었을 때가 빠른 때라고 생각하고요. 좋은 성과로 메꾸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질문 “오늘 내주신 자료를 보니 2006년 하고 20013년도엔 기술직원 퇴사자가 많은데 오늘 합병이 카카오가 앞으로 하는데 있어서 기술력에 한계가 있어서 다음과 합병을 추진하는 게 이유가 아닌가 추측해보는데 어떤가요?”

이석우 “퇴사하시는 분이 없는 회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저희도 7년이 넘게 있던 법인이다보니 퇴사한 분도 계시고 그만큼 많은 분이 입사해서 600명 넘는 조직이 됐어요. 기술 때문에 퇴사자가 생겨서 합병했다기 보다는 여러 시너지가 나니까 했고요. 물론 다음에 훌륭한 엔지니어가 많이 계십니다. 새로 뽑기보다는 다음과 합병하는 게 좋겠다고 결정한 배경 중에 하나고, 그것 때문만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최세훈 “양쪽 모두 개발자가 많은 회사고요. 향후 파트너로서 공격적으로 많은 좋은 인재 모아서 좀 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06

기자회견 끝났습니다. 앞으로 일정 때문에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 모두 3시가 되자 자리를 떴습니다. 마지막으로 악수를 하며 취재진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10

두 회사가 합병을 발표하는 자리에 그쳤습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이나 서비스 개편에 관한 얘기는 없었습니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두 회사 모두 당분간 해오던 일을 계속 열심히 할 것’이라는 말을 반복했고요. 최세훈 다음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지켜봐달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마카오톡’이 나올지 말지도 지금으로선 알 수 없군요. 합병 이후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때까지는 지켜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또 다른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소 전달이 지연되고 오타가 많았던 점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시간 남짓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라이브 블로깅을 마치겠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48

최세훈 “양사가 부족한 점이 있고, 장점을 갖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그 점이 하나가 된다면 서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그걸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글로벌로 빠르고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고 보고 있고, 다음 커뷰니케이션은 코스닥에 상장돼 있고. 지금 합병하는 수준으로 보면 코스닥 2위정도 시총을 가질 것으로 보이고. 코스닥게서 1위 위상을 갖고 되는 회사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성규 2014.05.26오후 3:54

[질문] 합병 이야기 나온 순간부터 네이버 독주 잡을 수 있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차차 시너지가 나면 네이버 독주를 막을 수 있따고 생각하는가. 네이버와 경쟁 구도 형성된 상황에서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이석우 “앞만 보고 달리기 바쁜데 옆을 의식해서 하지는 않았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더 잘 할 수 있게끔 전략적인 결정을 했다고 본다.

최세훈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55

질문 “첫번째, 김범수 의장이 다음카카오 의장으로 가는지, 두번째, 양사 합병이 되면서 덩치가 커서 진입 못하는 서비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커머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요. 세번째가, 텐센트가 어떻게 보면 중국의 경쟁사이면서도 투자사잖아요. 한국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내부에서 어덯게 처리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석우 “당분간은 하고 있는 걸 각자 열심히 할 계획이고, 어떻게 시너지를 낼지는 논의하는 과정이고 각자 어떤 부분을 맡아서 할지는 합병 절차가 끝난 뒤에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지금 말씀은 못 드리겠구요. 커머스 부분은 선물하기 질문인 것 같은데,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다양한 기회가 생길 수도 잇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 합병과 사실은 관련성이 있는 질문인지 말 모르겠고요. 텐센트는 저희 주주이자 이사회 멤버로서 합당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크게 우려하지 않고요. 더불어 합병이라든지 여러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52

질문 “텐센트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카카오 지분을 13%(잘 못 들었습니다?) 정도 같고 있고 주요 주주로 활동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앞으로 가장 큰 해외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시장 진출에 텐센트와 합의가 없으면 직접 공략이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떤가요. 또 중국 자본 한국 진출로 인해 인수합병이 많아졌다는 시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이석우 “주요 주주이자 이사회 멤버로 여러 활동하고 계시고요. 그게 중국 시장 진출과 그게 상충된다든지 문제가 될 부분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주주나 어느 이사나 의무가 있고 하기 때문에 크게 방해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당장 중국 진출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글로벌하게 봐도 중국 외 큰 시장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계획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중국 자본 진출로 보면 우리도 수혜를 받을 회사 중 하나고요. 국내 회사도 중국 자본 덕분에 성장할 수 잇는 밑거름이 된 회사도 많다고 봅니다. 꼭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한국 IT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면 환영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57

질문 “이번 합병에서 마지막이라고 하면 주식매수창구가 될 것 같은데, 다음은 2천억원, 카카오는 1천억원인데. 다음 주식매수청구가가 지금 주가보다 낮으니 일반 주주는 청구 안 할 것 같습니다. 이재웅 창업자께서 대주주 지위를 상실하는 거에 대해서 사전에 합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최세훈 “이재웅 창업자는 여전히 다음카카오 주주로 남으실 거고요. 매수청구에 관해서는 각사가 우리가 기준에 따라서 정해둔 액수가 있고 앞으로 합병 프로세스 과정 중에 합병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수있도록 저희가 합병하며 가질 수 잇는 장점, 성장가능성에 대해 주의 깊에 열심히 설명드리고 동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56

질문 “첫번째, 김범수 의장이 다음카카오 의장으로 가는지, 두번째, 양사 합병이 되면서 덩치가 커서 진입 못하는 서비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커머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요. 세번째가, 텐센트가 어떻게 보면 중국의 경쟁사이면서도 투자사잖아요. 한국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내부에서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석우 “당분간은 하고 있는 걸 각자 열심히 할 계획이고, 어떻게 시너지를 낼지는 논의하는 과정이고 각자 어떤 부분을 맡아서 할지는 합병 절차가 끝난 뒤에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지금 말씀은 못 드리겠구요. 커머스 부분은 선물하기 질문인 것 같은데,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다양한 기회가 생길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 합병과 사실은 관련성이 있는 질문인지 잘 모르겠고요. 텐센트는 저희 주주이자 이사회 멤버로서 합당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크게 우려하지 않고요. 더불어 합병이라든지 여러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56

질문 “국내에서 살아남는게 먼저라고 하는 것 같은데 글로벌에서 시너지 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분야에서 계획을 갖고 계신지 한 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까 이재웅 창업자와 김범수 의장이 과정에서 한 워딩 한마디씩만 소개해주시면”

이석우 “ 저도 구체적인 말씀드리고 싶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말밖에 못할 것 같아요. 새로운 서비스나 같이 심도있는 논의를 해봐야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카카오 혼자서 하기보단 다음의 장점을 활용하면 훨씬 더 성공적인 진출 전략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은 있습니다.”

최세훈 “창업자 분들이 하신 말씀은 저희들은 알지 못해서 그거에 대해서는 뭐…”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3:58

최세훈 “업계에서 같이 할 게 없을지 논의는 항상 해왔고, 양사 경영진이 항상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발전이 돼서 합병까지 고민하게 됐죠. 그래서 한 가족이 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이석우 “정확하게 누가 언제라고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서로 깊은 얘기를 하다보니 오늘 이런 자리까지 마련된 것 같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4:05

질문 “사업 영역 충돌이 별로 없다고 보도자료가 나왓는데, 시너지가 어디서 나온다는 건지, 양사의 합병으로 인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할 계획은 없으신지?”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4:09

질문 “이석우 대표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당분간 그대로 사업 진행하면 올해 해외 가입자수 목표는 얻허게 되는지 전략 변화가 있는지 말씀해주셨으면 하고 합병 이후 동남아 이후 다른 부분도 진출 생각하고 잇는지, 장기적인 목표 말씀해주셨으면”

이석우 “가입자 수 목표는 사실은 작년 6월 끝났습니다. 1억 가입자 넘으면 전직원 하와이 보내겠다고 해서 작년에 갔다 왔고요. 더이상 가입자 수가 목표는 아니고요. 장기적인 목표는 저희가 작년에 발표한 수익을 내는 100만 파트너이고요. 연간 매출 10조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갖고 있어서 새로 생긴 모바일 생태계가 성숙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자로서 역할을 계속할 거고, 다음과 같이 보다 빨리 할 수 있을지는 합병절차 거치면서 논의할 계획입니다.”

질문 “글로벌 플레이어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내년 중반까지다라고 말하고 있느데 ,합병이 늦지 않았나 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뭔가 하려다가 시장이 재편된 뒤에 뒤늦게 결단 내렸다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최세훈 “벌써 그런 지적이 나오나(하하하). IT 모바일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합쳐서 다음카카오가 돼 움직이는 게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로 경쟁력 가진 회사로 모바일 다음의 세상을 위해서 저희가 준비할 수 있는 또 다른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겁니다. 많이 기대해주십시오”

이석우 “결과적으로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장 늦었을 때가 빠른 때라고 생각하고요. 좋은 성과로 메꾸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질문 “오늘 내주신 자료를 보니 2006년 하고 20013년도엔 기술직원 퇴사자가 많은데 오늘 합병이 카카오가 앞으로 하는데 있어서 기술력에 한계가 있어서 다음과 합병을 추진하는 게 이유가 아닌가 추측해보는데 어떤가요?”

이석우 “퇴사하시는 분이 없는 회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저희도 7년이 넘게 있던 법인이다보니 퇴사한 분도 계시고 그만큼 많은 분이 입사해서 600명 넘는 조직이 됐어요. 기술 때문에 퇴사자가 생겨서 합병했다기 보다는 여러 시너지가 나니까 했고요. 물론 다음에 훌륭한 엔지니어가 많이 계십니다. 새로 뽑기보다는 다음과 합병하는 게 좋겠다고 결정한 배경 중에 하나고, 그것 때문만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최세훈 “양쪽 모두 개발자가 많은 회사고요. 향후 파트너로서 공격적으로 많은 좋은 인재 모아서 좀 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성규 2014.05.26오후 5:21

[질문] 잡다한 것을 다 가지고 있는 플랫폼 아닌가. 주력 사업으로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합병이 완료되면 인수 계획 등이 있나.

이석우 “형성이 된 사업이면 가는 길이 보일 것이다. 저나 최 대표나 처음 가보는 길이다. 새로 역사를 쓰는 기분이다. 뭐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시너지 낼 수 있는 장점들을 가져가면 없었던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최세훈 “저도 같은 생각이다. 각각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그 다음을 갈 수 있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정보생활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서비사들을 유저들에게 만족스럽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회사로서 가기 위해 오늘 합병했다고 생각한다.”

이성규 2014.05.26오후 5:21

[질문] 합병 이야기 나온 순간부터 네이버 독주 잡을 수 있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차차 시너지가 나면 네이버 독주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네이버와 경쟁 구도 형성된 상황에서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이석우 “앞만 보고 달리기 바쁜데 옆을 의식해서 하지는 않았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더 잘 할 수 있게끔 전략적인 결정을 했다고 본다.”

최세훈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5:25

최세훈 “양사가 부족한 점이 있고, 장점을 갖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그 점이 하나가 된다면 서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그걸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글로벌로 빠르고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고 보고 있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코스닥에 상장돼 있고. 지금 합병하는 수준으로 보면 코스닥 2위정도 시총을 가질 것으로 보이고. 코스닥에서 1위 위상을 갖고 되는 회사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상욱 안상욱 2014.05.26오후 5:25

질문 사업 영역 충돌이 별로 없다고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시너지가 어디서 나온다는 건지, 양사의 합병으로 인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할 계획은 없으신지?

이성규 2014.05.26오후 6:55

[질문] 직원들의 화합적 결합이 필요할 듯하다. 그런 것에 대한 전략이 있는가.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 그런 논의를 구체적으로 하지않았다고 하시지만, 그 전에 논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못한 것인지, 진짜 안한 것인지.

이석우 “경영진이나 이사회는 연애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중매 결혼이다. 알아가는 기간이 필요하다. 각자 하는 것 잘하면서 계속 찾아볼 계획이다.”

최세훈 “저희 입장에서도 같은 생각이다. 특히 이번 합병의 양 경영진이 가장 중요한 게 조직문화이다. 양사 조직문화가 여러분들이 좋다고 봐주실 수 있는 포인트이다. 문화가 창의적이고 소통을 중시한다. 수평적으로 함께 일하는 것에 가치를 높게 둔다. 방향성이 어느 회사의 합병보다도 화학적 결합이 빨리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이다. 결혼이 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