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올림푸스가 ‘하이브리드 디카’를 표방한 ‘PEN E-P1′을 내놓았을 때 많은 이들이 진정한 시장을 창출할 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DSLR 카메라의 고전 색상인 ‘블랙 바디’를 과감히 버린 것도 낯설었고, 뷰파인더를 없애고 LCD 창으로만 사진을 찍는다는 컨셉트도 DSLR 시장에선 모험이었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성장세가 꺾이는 DSLR 시장 대신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이란 새 시장을 창출한 겁니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올림푸스 ‘PEN 시리즈’의 시도와 성과를 무척 자랑스러워했다. 올림푸스쪽이 보기에 DSLR 시장은 발육부진 상태로 접어들었다. 예상치를 밑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방일석 사장이 “기존 DSLR 라인업만으로는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그 대안으로 눈을 돌린 곳이 바로 ‘하이브리드 디카’다. 이를테면 PEN 같은 제품 말이다. PEN은 컴팩트 디카처럼 작고 깜찍한 바디에 렌즈를 교체해 쓸 수 있는 디카다. PEN은 일반 DSLR 카메라보다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조작법과 사용법도 단순화해 초보자도 쉽게 쓰도록 했다. 블랙 바디를 버리고 무광택 금속 처리해 필름카메라 느낌을 살린 디자인도 호응을 얻었다. 올림푸스한국은 “출시 4개월동안 대부분 예약 판매를 통해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고 PEN의 성공을 자부했다.
여세를 몰아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려는 걸까. 올림푸스한국이 PEN E-P1을 잇는 2세대 하이브리드 디카를 내놓았다. ‘PEN E-P2′다.
PEN E-P2는 이름처럼 앞선 PEN E-P1을 잇는 모델이다. 몇 가지 변화가 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E-P1에 없던 액세서리 포트를 내장한 것이다. 바디 윗쪽에 달린 액세서리 포트는 LCD 형태의 전자식 라이브 뷰파인더(EVF)와 외부 마이크를 장착할 수 있다. 기존 E-P1이 뷰파인더 없이 LCD 액정화면으로 촬영하는 제품이었다면, E-P2는 다시금 DSLR의 주된 요소인 뷰파인더로 돌아온 모양새다.
EVF 용도는 단순히 피사체 구도를 잡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도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어느 자세로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야율 100%에 144만화소 고해상도를 갖췄다. 뒷면 LCD 액정에서 제공하던 초점 확대 기능도 EVF로 실시간 이용할 수 있다. 외부 빛 영향 없이 노출을 곧바로 EVF에서 확인하고 손쉽게 노출을 보정하도록 했으며, 화이트밸런스나 아트필터 등도 적용 즉시 EVF에서 실시간 확인·보정할 수 있다.
아트필터 기능도 확장됐다. E-P1에서 제공된 ‘팝아트’, ‘소프트 포커스’, ‘엷고 은은한 컬러’, ‘라이트 톤’, ‘토이포토’, ‘거친 필름’ 등 6가지 필터 외에 ▲색상과 콘트라스트를 강조하고 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한 느낌을 주는 ‘디오라마’ ▲색상과 콘트라스트를 급격히 변화시켜 비사실적 변화를 주는 ‘크로스 프로세스’ 등 2가지 효과가 E-P2에 새로 덧붙었다.
새로 추가된 ‘아이인핸스’(i-ENHANCE) 화상모드는 사진 색감을 더욱 생생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재현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카메라 피사체를 자동 인식해 보다 인상적인 색감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강렬한 느낌을 살렸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따라가며 촬영하는 ‘동체추적 AF’ 기능도 E-P2에 새로 도입됐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PEN E-P2의 용도를 더욱 확장할 수 있다. 포서드 렌즈 어댑터를 이용하면 기존 포서드 렌즈를 PEN E-P2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PEN 시리즈가 적용한 마이크로포서드용 렌즈도 기존 2종류에 더해 6종류가 새로 출시된다.
이 가운데 2010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초광각 2배줌 렌즈와 광각 망원 10.7배줌 렌즈를 이용하면 35mm 환산시 28mm부터 300m까지 초점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다. 전용 외장 마이크 세트 ‘SEMA-1′은 내년 2월께 발매될 예정이다.
올림푸스는 PEN E-P2 출시에 발맞춰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손잡고 PEN 시리즈 전용 카메라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수입명차 람보르기니가 1981년 출시한 패션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통해서도 PEN 전용 액세서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키타 유키히코 마이크로포서드 총괄 책임 부장은 “기존 PEN E-P1은 액정화면을 보며 촬영하는 제품으로, E-P2는 라이브 뷰파인더로 촬영하는 제품으로 각각 제 컨셉트를 유지해 시장에 내놓을 생각”이라며 “E-P1은 기존 라인업의 단종이 아니라 더욱 강력한 라인업이 구축됐다는 관점에서 기존 가격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푸스 PEN E-P2는 12월 중순께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올림푸스 PEN E-P2 주요 사양(자료 : 올림푸스한국)
|
화소 |
1230만 화소 / 고속 Live MOS 센서 |
|
LCD |
3.0인치 / 23만화소 |
|
AF포인트 |
11 포인트 |
|
얼굴인식 AF |
지원 |
|
아트필터 |
지원 (8개 효과) |
|
멀티 종횡비 |
지원 (4개 종횡비) |
|
연사 |
3/Sec |
|
흔들림 보정기 |
본체 내장 |
|
라이브뷰 |
지원, High speed imager AF |
|
먼지제거 |
초음파 더스트 리덕션(SSWF) |
|
ISO |
100~6400 |
|
역광보정(계조 AUTO 기능) |
SAT(Shadow Adjustment Technology) 기능 지원 |
|
자동기능 |
iAUTO 기능 |
|
크기 |
120.6 x 69.9 x 36.4mm |
|
메모리 |
SD / SDHC |
|
배터리 촬영 매수 |
약 300장 |
|
무게 |
335g (본체기준, 배터리 제외) |










![[블로터포럼] e러닝, 학습 관리로 나가야](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12-bloter.jpg)












![[블로터TV 테크포럼]⑥빅데이터란 무엇인가](http://www.bloter.net/files/2012/02/blotertvtf-bigdata1.jpg)
![[블로터TV] 얼굴이꽉찬방송 ⑭전자지갑 전성시대](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03-big-face-500x333.jpg)





![[새싹]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http://www.bloter.net/files/2012/02/softwareinlifeceo120210.jpg)






컴팩트 DSLR이라는 명칭에서 “R”은 빼야 하지 않을 까요?
아무리 보아도 Replex구조(미러,팬타프리즘 등)는 없는 듯 한데…
그리고 구조자체도 과거 컴팩트카메라(레인지파인더 카메라)구조와 더가깝지 않나요?
랜즈교체가 가능한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도 있었지요
뷰파인더는 어쩔수 없었지만…
그렇군요. 엄밀히 말해 미러가 없으니까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정할게요.
reflex를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reflect를 말씀하신거지요?
근데 렌즈 교환이 가능한걸로 봐서 펜타프리즘과 미러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아닌가 보군요.
흠… 이거 수정이 않되네요..
Replex -> Reflex로 수정… 오타 :}
reflect입니다. 제 답글은 지워진건가요?
제 글은 계속 지워지네요. 이제 안쓰겠습니다. 실수한 부분을 고치려고 한 것뿐인데
기분이 나쁘시다면 할수 없지요.
이주호님 답글은 제대로 달리고 있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들어와 보실 경우 답글이 등록되기까지 약간 시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내장 카메라야말로 PEN이 갖춰야할 진화의 핵심입니다.
왜 잘 만들어놓고 그 부분에는 고집을 부려 반쪽짜리로 만들어 파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버릴건 버리고 취할건 취해야 진정한 온고이지신이거늘 주렁주렁 악세사리 확장성을 업그레이드판이라니..대실망이군요.
PEN E-P1에 소비자가 열광한 이유가 고성능, 디자인, 휴대성의 절묘한 복합체였기 때문임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랍니다..
-
all function in PEN E-P2이길 진심으로 바랬건만…
아마 내장 ‘플래시’를 말씀하시는 듯.
E-P1 단종이아닌 병행발매인 E-P2 라면 가격 비싸질거뻔하고 전자파인더
너무 안이쁨. 우우…………………. E-P1이나 좀 풀어달라!!!!!!!!
여전히 플래시는 내장되어있지 않군요..
p2에선 개선될거라 생각되었는데..
ㅋㅋㅋ 이놈의 쓰레기는 팍팍 찍어대는구나 펜시리즈~ ㅋㅋㅋㅋ
EP2 대실망이네요. 새버전에서는 기존버전의 치명적 약점인 스피드나 렌즈를 보완할 줄 알았는데 이건뭐 그런 근본적인건 일체 안건드리고 쓸데없는 액세서리나 주렁주렁 내놓는 꼬라지하고는… 사람들이 DSLR을 갖고있으면서도 EP1을 샀던 이유의 90%가 휴대성이었는데 그리고 그 휴대성 때문에 줌조차 안샀었는데 (사실상 단렌즈로 쓰니 탈착식일 필요도 없었죠) 무슨 이상한 액세서리를 저렇게 많이 구비하면 차라리 DSLR 쓰지 뭐하러 저거 쓰나요? 올림푸스 사람들은 대체 생각들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글고 저 시커먼 색상은 또 뭔가요??? 흰색이 제일 예뻤는데 그걸 이유로 10만원이나 쳐올려 받는 심술을 부리더니 이제 또 이상한 색상을 내놓으셨네요. EP2에 많이 기대했었는데… 이젠 훨씬 빠르고 훨씬 밝은 1.7짜리 달려있는 루믹스 GF로 갈수밖에…
올림푸스 로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건 칭찬할만 하지만
기존 DSLR 을 살래, 펜을 살래? 라고 물으면
가차없이 기존 DSLR 산다 -_-
카메라는 카메라 다워야 카메라…
올림푸스에서 돈받고 쓰신건가요?
cmos센서 크기가 얼마져? 다른제원 줄줄이 써놓고 정작 중요한건 ….
자신없나보네요
그렇다면 DSLR 이 아니고 D 인가요?
않되네요도 안되네요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의미상으로는 R도 맞지 않을까요.
반사가 안될 뿐이지 랜즈를 통해 lcd로 바로 보여지는 방식이니 말이지요.
것도 뭐 의미상으로는 slr방식이라 할수도 있겠지요.
흘러가던 사람입니다. ㅎㅎㅎ
플래쉬는 왜…
구조를 보니 손떨림보정기구때문에 플레쉬넣기가 어려울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