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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605] 손정의의 스프린트, T모바일 사들인다

2014.06.05

6월5일 출근길 ‘블로핑15′입니다. 어제 저녁 외신을 통해 확인된 IT 관련 뉴스를 요약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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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출근길 ‘블로핑15’ 동영상 보기

이지현 2014.06.05오전 9:40

구글앱스, 관리 기능 업데이트..분석 보고서 기능 강화

구글이 구글앱스의 관리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분석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하이라이트’라는 메뉴로 문서 수, 행아웃 접속자 같은 수치 정보를 얻어 보고서를 만들 수 있게 한 것인데요. 사용자는 구글 앱스 사용 현황과 유형을 파악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내부 파일이 밖으로 얼마나 공유됐는지, 외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 것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커와 같은 외부 침입자가 접근했을때, 여러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한 번에 초기화 시키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구글 엔터프라이즈 블로그]

이지현 2014.06.05오전 9:52

윈도우서버2012, AWS로 서비스와 함께 이용 가능

윈도우 서버 2012 R2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위에 쉽게 올라갑니다. 윈도우 서버 2012 R2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서버용 운영체제로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기능이 강화된 제품입니다. 앞으로 아마존이 제공하는 ‘VM 임포트/엑스포트’로 가상머신을 AWS 클라우드에 옮길 수 있게 됩니다. 윈도우서버2012 외에 SQL 서버 2014도 함께 지원하여, 사용자는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월드]

이지현 2014.06.05오전 10:04

영어 단어 쉽게 배우는 ‘링구아’, 웹앱 확대

외국어 학습 도구 ‘링구아(Lingua)’가 웹앱을 출시합니다. 그동안 링구아는 모바일 기기나 크롬 웹앱 서비스만 지원했는데요. 앞으로는 크롬 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모든 브라우저에서 링구아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링구아는 무료 사전이면서 단어를 쉽게 암기할 수 있는 게임도구입니다. 모르는 단어를 입력하면, 해당 단어를 이용한 문장을 해외 기사에서 찾아줍니다. 신문기사에서 예문을 뽑아주고 활용사례를 익히게 만들어 단어를 쉽게 외울수 있게 도와주는 셈입니다. 지난 4월 출시된 안드로이드 OS 앱은, 한 달만에 다운로드 수가 10만 건이 넘었습니다. [더넥스트웹 | 링구아 ]

안상욱 안상욱 2014.06.05오전 10:04

OS X 10.10 요세미티 속에서 ‘레티나 아이맥’ 암시하는 코드 발견

아이폰4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쓰인 뒤로 아이맥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리란 소문이 많았는데요, 이런 기대를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나왔습니다. 출처는 애플 새로 내놓은 OS X 10.10 요세미티입니다.

프랑스 애플 개발자 포럼 맥비두일의 한 회원이 일반에 공개하기에 앞서 개발자에게만 미리보기 버전으로 선보인 요세미티의 시스템 라이브러리 코드를 분석해 레티나 아이맥을 암시하는 수치를 찾아낸 겁니다. 그가 찾아낸 화면 해상도는 6400×3600픽셀입니다. 기존 레티나 디스플레이 제품이 화면을 더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해상도를 낮춘다는 점에 비춰보면 이는 3200×1800픽셀 해상도를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5760×3240이나 4096×2304픽셀 등 다양한 해상도가 요세미티 속에 숨어 있다고 합니다. [애플인사이더]

이성규 2014.06.05오전 10:08

아마존, ‘3D 스마트폰’ 암시 영상 공개

루머로만 돌았던 아마존폰이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측은 6월4일(현지시간) 3D 스마트폰을 암시하는 티저 영향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티저 영상에는 “정말 쿨하다” “놀랍다” “이런 걸 본 적이 없다”며 감탄을 연발하는 사용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야후 뉴스는 안경 없이도 3D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아이트레킹 기술이 이 스마트폰에 적용됐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은 6월18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론칭 행사에서 베일에 싸인 3D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야후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erUZQ9GK0sE

안상욱 안상욱 2014.06.05오전 10:35

손정의의 스프린트, T모바일 50조원에 사들인다

미국내 3위 이동통신업체인 스트린트가 4위 업체인 T모바일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스프린트가 주당 40달러에 T모바일을 사들일 것이라고 6월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인수가가 500억달러, 우리 돈 5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스프린트 대주주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지난 2월 스프린트의 현 위치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다른 이동통신사를 인수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당시 소식통은 손정의 회장이 T모바일을 사들이려 한다고 전했는데요, 이 소식이 확정적으로 밝혀진 겁니다.

이르면 오는 7월 인수 발표가 공식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가 손을 맞잡았다고 해도 아직 갈 길이 남았습니다. 규제당국이 인수건을 샅샅이 조사하고 허가를 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2011년 AT&T가 T모바일을 인수하려 했지만, 미국 정부가 인수를 막았습니다. 반독점법에 어긋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AT&T는 미국에서 두번째, T모바일은 네번째로 큰 이동통신사입니다. 두 회사가 합치면 가장 큰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보다 더 커지게 됩니다. 미 정부는 이렇게 거대한 이동통신사가 생기는 게 미 국민에게 이득을 주기보다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내다 본 겁니다.

이런 전례가 있지만 스프린트는 인수를 확신하는 듯 보입니다. 인수건이 어그러질 경우 T모바일에 10억달러를 위자료조로 내주기로 동의했기 때문입니다. 2014년 5월 기준으로 두 회사를 모두 합쳐도 고객수는 1억370만명 정도입니다. 2위인 AT&T 가입자인 1억1600만명을 넘지 못합니다.

T모바일 지분 67%를 가진 대주주 도이치텔레콤은 스프린트가 T모바일을 사들일 경우 합병 회사 지분 가운데 15~20%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비즈니스인사이더]

안상욱 안상욱 2014.06.05오전 10:48

무료 개인 클라우드 저장소는 구글이 ‘갑’

애플이 지난 6월3일 WWDC2014에서 OS X 요세미티와 iOS8을 연결하는 축으로 아이클라우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이클라우드 가격도 내렸는데요. 이를 계기로 기가옴이 주요 개인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가격을 표로 보기 좋게 정리했습니다.

애플 아이클라우드는 가격을 내렸어도 용량 대비 여전히 가장 비쌉니다. 공짜로 주는 저장공간은 5GB고, 20GB를 쓰고 싶으면 1년에 11.88달러를 내야합니다. 아마존 클라우드 역시 5GB까지만 공짜지만 20GB를 1년 동안 쓰는데는 10달러만 내면 됩니다.

반면 용량이 커질 경우 가격이 역전됩니다. 애플 아이클라우드 200GB를 쓰려면 1년에 47.88달러만 내면 되는데, 아마존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MS) 원드라이브는 100달러, 드롭박스는 199달러를 내야 합니다.

이 표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구글 드라이브입니다. 공짜로 주는 용량도 15GB로 가장 크고, 대용량을 추가로 쓰는 비용도 가장 저렴합니다. 아마존 클라우드나 MS 원드라이브에서 200GB를 쓸 돈에 조금만 더 보태면 1TB를 쓸 수 있습니다. [기가옴]

dangun76@gmail.com

메디아티 미디어테크랩장입니다. 이메일은 dangun76@mediati.kr 트위터는 @dangun76 을 쓰고 있습니다. '뉴스미디어의 수익모델 비교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관련 분야 박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저서로 '트위터 140자의 매직', '혁신 저널리즘'이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mediagotosa/)에서 더 많은 얘기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