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열풍이다. KT는 11월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4만 6천명의 예약자들이 몰렸다고 전했다. 28일 예정된 KT의 아이폰 공식 행사 후 일반 대리점 판매가 개시되는 12월이 되면 실제 사용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쓴웃음을 짓게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KT는 제대로 된 준비없이 예약을 받으면서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 아이폰 유통에 대해 여전히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장기 사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기변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또한 조삼모사 성격이 강해 소비자들 원성을 사는 것은 매한가지다. 이와 관련해 아이폰을 직접 구매해 개인 인증을 받아 사용해 왔던 하드웨어랩의 정호성 씨가 관련 글을 보내와 이곳에 게재한다
SKT만 행복한 행복기변 … 조삼모사 행복기변
애플 아이폰 출시 포기 이후 SKT는 장기 우수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고객사이트인 티월드의 SHOP 색션에 있던 코너를 보강해서 ‘행복기변’이라는 섹션을 선보였다. 아이폰 구매 대기자들중에서도 SKT의 조건이 나올때까지 번호이동을 기다리겠다는 사용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나온 조건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
한번 살펴보자. 먼저 휴대폰 가격. 한국 시장 점유율 50.8%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삼성 휴대폰이 달랑 세 종류(SCH-W850, SCH-B900, SCH-C280)뿐이다. 더욱 웃긴 것은 가격이 SKT의 공언대로 파격적이지 않다는데 있다. SCH-W850의 보상기변은 82만 7천원, SCH-B900은 56만 1천 600원, SCH-C280은 3만 3천원이다. 그러면 실제 시장에서는 얼마에 팔리고 있을까?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이다.

실제 SKT의 행복기변은 전혀 기존 사용자들, 우량 고객들에게 행복하지 않다. 단지 SKT만 행복하다. 왜냐하면 바로 행복기변의 조건(2년동안의 장기가입 할인과 레인보우 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는다)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SKT에서 말하는 우량고객은 매달 기본료에서 20%할인(장기가입할인)을 받으며 통화량에 따라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레인보우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러한 행사를 기획한 마케팅팀의 잔머리(?)에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 SKT가 살기위해서는 TV 광고비 아껴서 무선망 확충이나 신경써야 할 듯 싶다.
SKT 장기가입자들이 KT 아이폰을 환영하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SKT가 싫지만 단말기 종류가 현저히 모자라기 때문에 KT로 이동할 수 없었다. 물론 여기에는 삼성과의 조건도 당연히 포함이 되겠지만 말이다.
15년 동안 써온 사용자들이, 장기 가입에 대한 혜택을 모두 포기하면서, 번호가 바뀌는것을 고려하고서도 아이폰을 새로 장만하는데에는 다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사용자들은 통신사 중심의 시장에서 외국처럼 공급자 중심의 시장으로 바꾸려고 하는 의지를 이제는 사용자들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그 중심에 아이폰이 있다. 아이폰은 사용자 스스로의 자유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범블비도 될 수 있고, 디셉티콘도 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KT도 안까고 넘어갈수 없다. 한번 까보자. -_-
준비 안 된 KT 아이폰 예약 판매… 굴러들어온 호박 걷어차
현재 KT는 11월 28일 대규모 아이폰 런칭 행사를 잠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1천명을 추첨해서 바로 개통 시켜준다고 한다. 문제는 KT 예약사이트에 발생하고 있다. KT는 직영대리점의 판매 강화를 위해서 폰스토어를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KT의 유통 자회사인 KT 엠엔에스가 관여하고 있다. 초기 예약시의 서버 접속 에러나 오류는 애교로 지나칠 수 있다. 주문 과정중에 오류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전혀 대처를 못하고 있다. 주문 취소 하지 않았음에도 주문취소 문자가 날라 오고, 사망자 주민번호라고 주문 취소, 복수의 아이폰을 주문했음에도 중복 사유로 주문취소 기타등등 다양하다. 그러나 실제로 제대로 답변을 받은 예약자는 드물다.

실제로 폰스토어 고객센터의 Q&A를 보면 아이폰 예약 주문일인 11월22일 이후 많은 질문들이 올라와 있지만 제대로 답변이 달리지 않고 있다. 고객센터인 콜센터는 더더욱 가관이다. 근무시간인 9시에 전화해도 30분 넘게 통화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1시간 넘게 전화통화가 안된 예약자도 있다. 그 결과 본의 아니게 아이폰 예약자들이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한 예약자는 “SKT 15년 장기사용자로 아이폰에 관심이 있어서 예약주문했지만 고객센터의 전화불통과 답변이 제대로 안돼 KT 서비스를 못 믿어 아이폰을 취소한다”고 밝히고, “과연 SKT라면 이런 예약 판매를 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게시판을 살펴보면 이러한 유형의 게시물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것은 사실 자회사에 매출을 몰아주려는 KT의 욕심때문이다. 출시 이후 단말기 예약판매를, 폰스토어를 담당하고 있는 엠엔에스에만 몰아주었기 때문이다. 다른 대리점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판매가 불가능했기에 폰스토어로 예약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아이폰의 대기수요는 상당히 많았다. 기존의 아이팟 터치 유저들에게 32GB의 용량은 폰 기능의 유무와 상관없이 매우 매력적인것이다. 현재 아이팟 터치 32GB의 최저 가격은 42만원이다.
아이폰은 5일동안의 예약판매 기간동안 5만대 이상 예약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처리를 엠엔에스는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또 자사 대리점 위주의 수익을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고객센터의 전화 통화는 불통, 게시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지 못하면서. 덕택에 아이폰으로 발길을 돌렸던 SKT 장기 사용자들은 SKT에서 나올때까지 기다릴것이라는 사용자도 있으며, KT로 나온 아이폰을 무약정으로 사서 SKT로 등록해서 사용하겠다는 사용자도 있다. KT의 과욕으로 인해 오히려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KT 아이폰 예약자들은 기다리고 있다. 기존 방식대로 여러곳에서 예약을 받았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예약자들은 밝히고 있다. 불행중 다행으로 12월 1일 이후로 일반 대리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으로 있다. 물론 받는 시간은 폰스토어 예약자보다는 좀 늦게 되겠지만 말이다. 일반 대리점들은 늦은만큼 조금 더 혜택을 주겠다고 밝히고 있다. 예를들어 할부 채권료의 면제나 기타 다른 사은품들을 주는 방향으로 말이다. 예약구매자가 아니라면 12월1일 이후 일반 판매를 기다려보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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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 애플제품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분이라면…
DMB, 밧데리분리안돼는거 그까이거… 상관안합니다.
솔직히 밧데리분리는 안돼도 상관없네요.. 전
여태 핸드폰 스면서 밧데리 한개로만 몇년을 사용햇어요.
꼭 핸드폰 사면 밧데리 하나는 어디 쳐박혀 있는지도 모르고요…
어짜피 충전하면서 사용하는데.. 걍 하나로만.. 충전해도… 전혀 불편한점 없엇구요.
수명예기들 하시는데..
왜그런데요? 2년마다 핸펀바꾸시는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오래서야 3년 아닌가요???
그이상 쓰신다면.. 다른폰 쓰시구요…ㅎㅎㅎ
아이폰 나오길 정말 기대했습니다. 외국은 통화료 부담없이 무선랜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수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통사의 데이터통화료 수입을 위해 인터넷을 돈을 주고 이용해야하며 용량 제한과 비싼 이용 요금은 어이없게 만드네요. 그렇지 안아도 요즘 핸드폰 이용 요금 비싸다고 이용 요금 내려야된다고 하는데 이용 요금이 완전 어이없네요.
차라리 외국 기업이 들어와 자유경쟁하게 만들어 통신요금 단합 못하게 만들어 이런 어이없는 일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드네요 ㅡㅡ^
음.. 내 여친 몇일동안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막차타고 퇴근하고, 주말에도 나가서 일하는데 무대응이라고 욕먹네.. 불쌍하다. ㅠㅠ
KT가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평사원들만 괴롭히고 욕먹이네.. 어딜 가나 보병은 총알받이지.
최근 2년간 KT,LGT,SKT 3군데 통신사를 모두 사용해본 유저로서 몇 자 적습니다.
일단 KT는 2001년초부터 2008년 8월경까지 8년정도 사용했었구요. LGT는 2008년 8월부터 2009년 6월까지 그리고 2009년 6월말 옴니아를 충동구매 하면서 SKT로 넘어왔습니다.
일단 KT뿐만 아니라 3개 통신사 모두에게 장기가입자는 봉이라는건 다 똑같더군여. KT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W2900 단말기 기기변경으로 KT 고객센터 통해서 알아보고 샀는데 당시에 9만원 달라더군여. 그거 주고 사서 썼습니다. 그리고 2008년 8월경 당시 여자친구때문에 LGT로 넘어가면서 W4950으로 기변을 했는데 당연한거겠지만 2년 약정에 단말기는 공짜였구요. 6개월전에 가격 착하게 나온 옴냐로 바꾸면서 SKT왔는데 결론은. LGT 통품 빼고는 그게 그거 입니다. KT나 SKT는 그럭저럭 통화품질 괜찮은데 LGT 통화품질 안좋은거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 경험해보니 정말 안좋더군요. 참고로 강남 한복판에 있는 교보타워 안에서 통화를 하는데 복도만 나가면 전화가 안됩니다. 통화품질 AS 애들만 3번 불렀었군요. 와서 점검하더니 한다는 말이 여기는 여러전파가 섞여서 신호를 잘 받지 않는거라나 머라나. 그러면서 KT나 SKT도 마찬가지라고 ㅋ 바로 옆에서 KT 휴대폰 사용하는 직장동료 멀쩡히 통화 잘 하고 있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옆에 계신 저분 KT폰 쓰는데요. 했더니 암말 못하더라는…
통화품질 문제로 해서 얼마든지 위약금 없이 SKT로 이동할 수도 있었는데 급한 마음에 그냥 SKT로 갔네여. LGT 통화품질 안좋은거 그냥 느낌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LGT 써보고 그런말 하는지 궁금하군요
휴대폰 요금 LGT가 저렴하다는거.. 글쎄요. 걍 쓰다보면 요금나오는거 SKT나 LGT나 KT나 다 그게 그거 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요금은.. 스크트는 날강도 수준. KT는 그나마 준수
LGT는 다들 아시다시피 좋구요.
현재는 옴냐 사용하면서도 아이폰 덕분에 중고가가 폭락한 터치팟을 구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옴냐나 터치팟 둘다 나름 장단점이 있는지라 써보고 터치팟쪽으로 손이 더 많이 간다 싶으면 둘다 팔아버리고 그때 아이폰으로 가던지 할 생각입니다.
아이폰이 예약을 먼저 받는것은 KT의 판매정책으로 SKT고객을 노리는 마케팅전략인것 같다. 2인자인 KT에서는 그렇게 하면서 고객들의 동태를 파악하여 통신계 1인자를 노리나보가.
일부대리점에서 판매를 안하는것은, 애플사에서는 대리점 장사꾼이라고 아무나 판매권을 주지않기 때문이다.
애플사에서는 아이폰 판매 자격이되는 시험을 거치게끔 해두었다.
물론 시험을 합격한 직원이 있는 대리점, 직영점 M&S를 포함한 곳에서 판매를 할 수 있다.
그 직원들을 1인 이산 둔 대리점에서만 아이폰을 판매 할 수 있다는 지침을 애플사에서 정한것이니, KT에서 욕심을 차리려고 M&S에만 할당을 준것이 아니라는것이다.
이러한 것은 조금만 알아봤으면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다.
인터넷 기자라 그런지 정확한 사실근거를 두지 않은 감성적인 소비자 입장을 너무 잘 표현한것 같다.
확실한 정보를 알고 기사를 내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
[T] 옴니아 가격이 내려서 행복해요.ㅎ
그러게요.
먼저 샀던 사람은 어떻합니까?
[T] 아이폰이 마냥 좋은것은 아닐지도 몰라요.
이상하고 이해할수 없는 애플만의 AS방식…
베터리 조루증상과 폭발사고…
아이팟과 터치 몇개 써봤는데 매번 후회…
이번엔 제대로 나오길 바랍니다.
아이폰 충분히 매력있고 매리트가 있는 폰입니다
제각 가지는 의문은
과연 지금 구매하는 사람들 모두 만족할지가 의문이죠
기계에 관심많고 만지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야 만족하겠지만
아이폰 나온다고해서 그냥 군중심리에 우르르 몰려가서 사놓곤
어플리케이션이니 앱스토어 뭐 별 생소한 단어들
과연 활용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냥 우르르 몰려가서 사서 후회나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죠
기계값 장난아닙니다. 가만히 지켜보니 출고가 그대로사서
쇼킹 I형 개통시 지정요금제 외 다른거 쓰면 단말할인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 해지하면 단말기 대금 장난아닙니다
냉장고 하나 살 수 있을정도로 청구됩니다.
과연이걸 알고나 사는건지 ..
2년동안 쇼킹 I형요금제를 충실히 썼을경우 할인 혜택받으며 쓸 수 있는겁니다
그냥 아이폰이라해서 소위 말하는 개나소나 다 사니까
나도 한번 써볼까 간지 엣지 뽀다구 이런거 생각하다가
나중에 개피보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이폰 충분히 매력적인 폰이지요.
엄청 비싸다는 말엔 50%만 동의하지요. 옴니아1이나 옴니아2가 아이폰보다 더 비싸게
팔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비싸다고도 하기 힘들겁니다.
희안하게 해외보다 좀 비싸게 파는 현대자동차는 무지 까는 사람들이 많은데
해외의 두배값에 핸드폰을 판 삼성전자는 까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3월에 옴니아1 (495) 사서 9달 지나고도 아직 핸드폰 할부비만 40만원 남은..
(게다가 월 약정 요금이 10만원가까이 나갑니다. 폰값포함)
저로선, 아이폰이 그닥 스마트폰치고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아이폰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 답답하기만 하고
요즘은 조용하게 있으면 당하는 세상??
고객센터에도 막 진상떨고 화내야지
듣는척이나 하니까..배송준비중이라는데
그렇게 기다리던 아이폰인데..
아직까지도 고민이되네요
구걸하는것도 아니도 돈내고 사는데..
오프라인에서 구입시 혜택준다고??
예약하고 궁금해서 사이트에 문의하고 기다리고 전화통화할려고
기다리고 그런사람들을 우습게 보는거지..
아 또 열받네…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답답합니다
그래도 여지껏 기다린게 아까워서 또 참게되네요
예전에도 비싼폰들 무지 많았음 ,…
그래도 사는 사람들 많이있었음..
주도권은 거의 삼성이였을뿐
외국산모델이라 비싸다고 생각하시는건지….용량도큰데~~
그런데 아이폰이 이렇게 히트칠 이유가 있나 모르겠네요~;;
전 스마트폰 유저긴 하지만 노키아 xpress 쓰는 라이트유저라면 라이트유저이거든요..
스마트폰을 쓰더라도 모든기능을 다쓰는 하드유저는 굉장히 드물듯 한데
이렇게 요란칠 이유가 잇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반폰에서 노키아 발매하면서 스마트폰 갈아탔지만,
글쎄요..wi-fi가 된다는점 외에 애플리케이션 몇개 빼고는
아직까진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스마트폰은 소니에릭슨 엑페도있고 제가쓰는 노키아 엑스프레스도 있는데
이렇게 아이폰하나에 난리치는게 이상하네요~
실상, 나오면 별로 히트는 못칠것 같은데 말이죠..
제약조건이나 현실에서의 요금부담 등등 때문에…
게다가 일반인들은 구매했다가 별기능 못써보고 환불할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렇게 크게 요란칠 일은아니라고 봅니다.
아이폰 지져스!
케느님 감사합니다..!!
요란치는게 더좋네여. 옴니아2가 가격인하하는것만 봐도..
어짜피 대다수는 아직도 2G에 전화만되면 됩니다.
스마트폰 구경두 안하고 걍 전화만으로 때우시는분들이 다수..
왜난리냐구여? 아이팟터치? 일반 PMP처럼에 전화기가 달려있거든여..
여러가지 기기를 가지고 다니는것보다 하나로 모든게 해결가능하니깐..
우선 아이팟터치 사용자입니다. 충분히 아이팟에 대한 매력은 느끼고 있구요.
1년동안 3G로 전화를 사용했는데 분통 터져 2G로 복귀했습니다. 그것도 아이폰이 출시되는 전날(27일) 바꿨네요.
저또한 아이폰을 기다렸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밖에 나가보니 애들쓰는게 여간 부럽러랬죠.. 애플사의 앞선 디자인과 시스템, ‘가히 최고다’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니 뭐..ㅎㅎ
출시일이 정해지고 막상 지르려고 하니 “글쎄..”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단점은 많은 분들이 충분히 설명하였기에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패턴에 따라 구입하는 대상이 다르다는 점은 언급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통화를 오래하는 편이라 스마트폰 요금제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주구장창 달고사는 편도 아니고, 밖에서까지 업무를 처리할 정도로 전문가는 아닙니다. 아이팟터치를 쓰며 해킹도 하고 별별짓거리(?)는 다해봤지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기본에 충실한게 가장 좋은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보니 어떤 분도 언급을 하셨지만 남들이 “아이폰” 하니 거기에 전후상황도 따지지 않고 단순히 이동통신사가 싫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갈아타시는 분들이 많아 그게 좀 염려스럽습니다. i요금제가 준수한 편이지만 이건 사용하는 사람마다 틀릴것이고, 2년동안 유지해야 하는데 그리 못한다면 물어줘야하는 기계값은.. 생각해도 부담되는건 사실이죠.
언젠가 2G로 돌아오는 사용자가 늘어난다는 기사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저도 3G 1년쓰면서 영상통화 2-3번정도로 손에 꼽습니다. 통화음질.. 솔직히 그저그렇습니다. 기차타고 터널들어가면 먹통, 엘리베이터안에서 먹통, 때때로 이유없는 통화불능이 그렇습니다. 2G가 좋은건 단순히 전파가 좋다라는 점, 통화에 충실하다고 하는 표현이 좋겠네요. 그렇습니다.
물론 대기업의 횡포와 아직도 개념없는 요금제를 보고 있노라면 솔직히 화가 나긴 하지만, 남들이 ‘와-’ 열광한다고 후회되는 결정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미 경쟁은 시작되었고 조건이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질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을 계기로 소비자가 중심이 되고, 더 많은 기회들이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통신사들이 엄청난 성장을 하면서 ‘신규 고객을 잡기 위해선 간도 내어줄 듯’ 하다가 잡은 고기에겐 밥조차 안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본문 내용과 좀 다른 이야기지만, 통신사의 고객대응에 의아했던 경험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전 010 SKT이용 중입니다.
통신사에서 보내오는 공지문자는 보통 대괄호안에 영문이니셜로 시작합니다.
[SKT]…어쩌구저쩌구 처럼 말이죠.
얼마전 바쁜 와중에 [SKY]…연결하시겠습니까? 하는 문자가 왔는데 습관적으로 연결을 했더니, 갑자기 여자사진이 뜨길래 바로 핸드폰을 껐지만, 곧바로 3천원이 결제 되었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번호를 웹검색해보니 연결유지하고 몇번 잘못 누르면 15만원도 청구된다고 하더군요.
젊은 저도 속은 마당에 나이 많으신 어르신 들은 더 쉽게 당하실듯 해서, 티월드 고객센터에 CS접수하였습니다.
결제취소 조치와, 이런 부분은 [SKT] 회사 차원에서 대응해달라고 했더니,
해당 문자는 정식적인 컨텐츠 업체에서 발송한 문자이고, 업체 실수로 비회원인 제게 문자가 간듯 하다…
업체 등록명이 유사하지만 강제 조치 할 수 없는 계약 상황이다…
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더군요.
개인 블로그에만 포스팅했는데도 벌써 3분 정도 동일한 경우가 있으시다고 댓글 남기셨습니다. (업체가 발송 실수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아이폰이 왜 나라를 들썩이게 할까요?
구구절절히 이야기 하지는 못해도 “고객이 봉이냐?”라는 느낌은 확실하게 들게 해주던 국내 통신서비스 때문이 아닐까요?
관련한 제 포스팅 주소입니다. 이글에 트랙백은 오바인듯 해서요.
교묘한 스팸 조심하는 것도 고객의 의무입니다.
http://pd4web.com/40094901256 (포스팅제목: [SKT]고객은 [SKY]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