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rss
RSS 구독
뉴스레터
오픈, 아래로부터의 혁명
by 비전 디자이너 | 2009. 12. 06

이 글은 필자의 요청으로 삭제됐습니다.

관심 있는 독자분은 이 글을 수정·보완한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핑하기       싸이월드 공감 
인쇄 인쇄
, ,
http://www.bloter.net/archives/20228/trackback
오픈 인터넷을 지지하는 인터넷 정책 오타쿠. Cizion의 전략 매니저이며, 작가로 쓴 책으로는 "소셜 웹이다"(네시간, 2010)와 "소셜 웹 혁명"(두드림, 2011)이, 번역한 책으로는 "드래곤플라이 이펙트"(랜덤하우스코리아, 2011)와 "열린 정부 만들기"(에이콘, 2012)가 있다. 예측이 불가능한 시대에는 경험보다 비전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사람답게 사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한다.
9 Responses to "오픈, 아래로부터의 혁명"

블로터에서 보고 싶은 기사를 클릭해보면 비전디자이너님의 글이 되는 경우가 많군요.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약간의 어색함이 느껴지네요.
위에서 아래가 더 중요하다고 배우기보다는 그 시스템을 거스르기 힘들어서 맞춰서 사는게 더 적합할거 같네요. 그리고 남들위에 서고 싶은것과 부와 명예, 권력을 추구하는 것은 ‘위에서 아래’가 더 중요하다고 배워서가 아닌 인간의 인정받고 싶어하는 성향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아래에서 위로’의 경우에도 자신의 능력을 더 인정받고 싶고 자신의 의견을 더 어필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글의 마지막 2문단은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는 알겠으나 논리가 갑자기 여기저기의 예를 급하게 끌어서 쓰고 급하게 전개를 끝낸 감이 있어서 한번에 의미들을 쉽게 파악하긴 힘드네요

그리고 3번째 단락 마지막 문장에는 ‘디엡’이 ‘대입’의 오타인가요? 아니면, 새로운 외래어의 한글표기인가요?

위나 아래나 아래에서 위나 결국은 +_zero
하지만 실상은 위에서 나온사람이 다차지하는현실

이 글은 사실 제가 대충 구상만 해놓고 초반부만 써놓다가… 내용 전개를 생각해보니 뭔가 막막함이 있어서 다시 쓰려고 놓아두었던 글이었거든요. 바쁜 일이 있어서 잠시 draft만 올라놓고, 주말에 확인을 못했는데 올라와 있네요. 일단은 무시해주셨으면 좋겠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주제에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아직 문제가 많고. 좀 더 다듬어서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픈, 아래로부터의 혁명

선진국가에서 웹2.0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면, 개발도상국가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모바일 혁명이다. 예컨대 방글라데쉬 출신 은행가인 이크발 콰디르가 실시한 그라민 빌리지 폰 프로젝트는 약 2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발생시키면서 해당 국가에 전혀 부존하던 사회적 인프라를 만들어내고 있다.(그라민 폰에 관련된 위키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GrameenPhone) 핸드폰이 사람들에게 보급되자, 핸드폰을 통해서 모바일 뱅킹, 소액결제와 같은 금융 서비스, 상호 연락을 통한 물류 서비스, 긴급 구조 등을 위한 의료 시스템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다. (국제개발에 관련된 연구로 명성 높은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의 모바일 혁명에 대한 평. 그리고 핸드폰이 만들어내는 저개발국가의 사회적 변화에 관해서는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라. http://mobileactive.org/jeffrey-sachs-mobile-revolution-deregulate-and-closing-digital-divide)

이들 두 IT에 기초한 사회적 변화가 얼핏 보이기엔 간과하기 쉬운 공통점을 간직하고 있다면 그것은 ‘접속성’, ‘창조성’, 그리고 ‘생산성’ 셋 사이의 관계다. 이것은 이크발 콰디르가 수없이 그의 TED를 비롯한 각종 강연에서 강조한 것인데, 접속성이 생산성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이크발 콰디르의 TEd 강연 참조. http://www.ted.com/index.php/talks/iqbal_quadir_says_mobiles_fight_poverty.html) 예를 들어 그의 고국 방글라데쉬의 저개발의 주원인 중 하나는 사람들이 서로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너무도 시간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같은 경험을 그가 일하던 뉴욕증권 시장이 하루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아 멈췄을 때 느꼈다. 이들 공통된 경험의 교훈이 말해주는 것은 어느 곳에서나 접속성은 곧 생산성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접속성이 곧 생산성과 연결되는 까닭은, 서로 접속이 되고 정보의 교환이 이루어져 있는 곳에서야 사람들의 창조성, 즉 각자의 가치를 확인하고 상호 협동을 통한 증진 활동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접속성, 창조성, 생산성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고 이들이 선순환적 구조를 이룰 때 사회의 경쟁력과 복지가 향상된다.

웹 2.0의 기초적 아이디어가 자원봉사자에 구축된 대안 OS인 리눅스에서, 그리고 리눅스의 아이디어를 백과사전에 활용한 위키피디아 등으로 대표되기 때문에, 오픈소싱이란 말에서 유래된 오픈이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다. 이 오픈의 개념을 상술한 접속성, 창조성, 그리고 생산성의 관점에서 이해해보면 오픈이란 접속성을 창조하고 그것을 통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왜 이렇게 오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까. 즉, 오픈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부나 시장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개개인을 기술적으로, 그리고 혁신적으로 강화하여 사회의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방식의 접근법이라는 것, 아래로부터의 혁명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 사회발전을 위임한다는 것은 정부 정책과 행정에 따른 지휘, 지시, 통제를 따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적 이익관계, 관료주의, 그리고 부패 등의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정부 실패가 발생할 때가 많다. 시장이란 수학적, 공리적으로는 가장 효율적 생산, 배분을 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완전경쟁시장은 존재하기 어렵고, 시장자체는 성장의 묘약을 제공해주는 대신에 불평등의 씨앗을 품고 있다.

오픈이 접근하는 방식이 이 대표적 두 사회적 문제의 해결방식과 차이점은 정부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방식인데 반해, 근본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즉 유저를 단순 소비자가 아닌 창조자로, 저개발국의 시민을 원조대상자가 아니라 기업가로 보는 데 있다. 이건 오픈소싱과 사회적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 대상자에 대한 인식이다. 시장과는 공통점도 있다. 오픈이 반상업주의는 아니다. 그러나 소유권에 대한 개념에 있어서 독점보다는 개방, 공유, 그리고 그것을 통한 창조시스템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혁명적이다. 정보와 아이디어의 자유시장이란 점에서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전통적 비즈니스 전략과 모델과 대적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예컨대, 구글이 상대하기 어려운 까닭은, 그들이 강하다기보다는 전통조직과 너무다 다르기 때문에 위협이 되는 것이다.

물론, 다른 어떤 사회적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오픈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오픈이 정부, 시장이 해주지 못하는 개개인에 대한 역량강화, 그리고 그들의 연결, 창조, 그리고 그것을 통한 생산성 증대해준다는 것이 정부, 시장이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전통조직과 논리가 해결하지 못한 사회적 문제와 가치증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줄 수 있고, 그런 면에서 전통조직과 조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서 우리에게 대안적 미래를 전망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아마. 이게 제가 생각했던 글과… 조금 근접한데. 글의 주제가 아직 발전 중인 생각이라서. 읽기에 좀 어려우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적으로 제 이해 부족으로 그 원인을 돌리고 싶습니다. 연결성 – 창조성 – 생산성의 연결고리와… 그것으로 오픈을 정의하는 것의 적절함… 그리고 그 적절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사례들로서 웹 2.0, 모바일 혁명 등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의 발전에 따라 사회적 변화(Social Transformation)에 영향에 대한 분석… 그리고 나아가 그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한 오픈이란 변화의 흐름이… 연속하는 기존 조직과 체제들과 어떤 관계를 이룰 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매우 관심 주제입니다. 정리가 안 된 글이 그대로 올라오게 된 점에 대해서 제 책임이 크므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위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글도 좀 급하게 쓴 거고. 다시 한 번 원고를 다듬어서 올렸으니… 그 글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엔 좀 더 주의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이 가까올 때 글을 쓰면 위험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재성님의 댓글에 동의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만, 이번 글은 의미가 명확하게 다가오지가 않네요.
짧은 글 속에 너무 많은 비유와 예시가 뒤범벅 되어 있어서 어떤 주제의 말씀을 하시려는건지조차 헛갈립니다.

위에서 아래가 더 낫다고 배운다는건, 일반화된 인식은 아닌거 같고요. 옛날의 주입식 교육이나 군대식 위계 질서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요즘처럼 창의성 중시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시대에 ‘top->down’이 낫다고 강요하거나 인식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죠. 권력과 부와 명예는 자아실현의 부산물이 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Web2.0 –> 예수 –> 이윤추구 –> 리더십… 뭔가 얽히고 설킨 느낌…

다시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비전디자이너님의 관심이 저랑 많이 일치하는거 같네요 ^^

그 기분 이해합니다. 머릿속에는 이미 뭔가가 만들어졌는데 막상 글로는
잘 표현이 안 될때도 있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Kylix™ 님의 댓글에도 감사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요즘엔 저도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전 IT or ICT, innovation, organizal design에 관심이 많습니다… 배울 게 너무 많네요. 댓글 달아주시고, 지적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블로터닷넷이 댓글을 받지 않는 이유]

[이슈특강 6/18] 오픈소스 기반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특강
[이슈특강 6/13, 6/27] 페이스북 페이지를 위한 앱(App) 제작 실습
[6/11~7/11] “소셜MBA 2기” 소셜미디어마케팅 MBA 과정
[5/15][5/29] 페이스북 페이지의 모든 것
[5/17] 워드프레스로 하루만에 웹사이트 구축!
[5/31] 워드프레스 심화 과정! (중급)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