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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숫자로 보는 ‘카트라이더’ 10년

2014.08.08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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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소식

넥슨

카트라이더 10주년: 넥슨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가 8월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2004년 등장한 ‘카트라이더’는 SD 캐릭터가 소형 카트를 타고 경주를 벌이는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게임으로 인기를 모았다. 쉬운 조작과 긴장감 넘치는 게임성이 많은 게이머를 사로잡았다.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고,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10대 히트 상품에 꼽히는 등 2000년대 중반 최고의 인기로 온라인게임 대중화를 이끈 작품이다.

10년 동안 식품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과의 접점으로 부가가치 생산, 활발한 대회 유치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조성 등 선제적이고 과감한 시도로 국내 온라인 게임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년 동안 카트라이더에 출시된 모든 트랙의 길이를 더하면 얼마나 될까. 정답은 1만3260km다. 항공기로 서울에서 미국 뉴욕까지 거리보다 더 길다. 지난 10년간 게이머가 카트로 트랙 위를 달린 총 주행거리는 약 2400억 킬로미터로 보통 승용차의 연간 평균 주행거리를 2만 킬로미터로 가정했을 때, 승용차로 1200만년을 주행해야 도달할 수 있는 거리다. 또, 지난 10년 동안 카트라이더 세상 속에 뿌려진 방해 아이템 ‘바나나’는 261억개, 미사일은 1600억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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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롤드컵은 오는 9월18일 대만에서 진행되는 16강 조별예선을 시작으로 총 5주 동안 뜨거운 경기를 펼친다. 이후 10월19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피날레를 맞이한다.

10월19일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은 3시30분부터 진행될 오프닝 쇼에 이어 오후 4시에 개막한다. 준결승은 10월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준결승 본경기가 펼쳐진다. 부산에서 열리는 8강전 4경기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총 나흘 동안 하루에 한 경기씩 열린다.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조별 예선 경기는 각각 9월18일부터 21일, 9월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롤드컵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은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2개 조는 대만, 다른 2개조는 싱가포르에서 예선을 치르게 된다. 같은 조에 속한 팀들끼리 서로 2번씩 대전하게 됨에 따라 조당 24경기씩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롤드컵 공식 사이트도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롤드컵 소개를 비롯해 과거 대회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역대 대회 관련 영상과 화보,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예선 경기에 대한 결과도 조만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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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블랙스쿼드: 네오위즈게임즈와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새 FPS 게임 ‘블랙스쿼드’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블랙스쿼드’는 박보현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유명 FPS 게임 제작 경력을 가진 개발진이 언리얼 엔진3으로 제작 중인 1인칭 밀리터리 슈팅게임이다. 다채로운 모드와 대규모 전투, 스킬시스템 등 기존 FPS 게임과 차별화되는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3으로 구현된 최상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은 13일부터 24일까지로, 15세 이상 게이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블랙스쿼드’는 이번 테스트에서 최첨단 현대전의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철저한 현대장비의 고증과 현실에 가까운 세심한 동작 등 작은 부분부터, 전쟁을 방불케 하는 이색 전투모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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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게임즈

트라이워 온라인: 다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전쟁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이 오는 14일부터 공개 서비스(OBT)를 시작한다. ‘트라이워 온라인’은 트라이아 대륙의 콴, 아렌달, 엘론 세 종족으로 나뉘어 펼치는 세력간의 전쟁을 주로 다룬 게임이다. 맵을 전장으로 활용해 다양한 스킬 시스템과 던전 난이도로 저 레벨부터 고 레벨 유저까지 누구나 전쟁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두 차례 실시한 CBT에서 약 1만 명이 넘는 게이머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버그를 개선하고, 게임의 안정성을 보완하며 테스트를 진행했다. 다인게임즈의 트라이워 온라인은 OBT에 앞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마지막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파이널테스트는 캐릭터 생성이 50 레벨부터 시작되며, 참여한 게이머 전원에게 1억 트라(게임머니)를 지급해 상점에서 판매되는 강화석, 고급 이상의 장비, 물약 등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끝나지 않은 전쟁 ‘트라이워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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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게임즈

아키에이지 웹 소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가 홈페이지에서 한국의 대표 판타지 작가 전민희 작가와 함께 ‘아키에이지’ 웹소설을 서비스한다.

‘루키우스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한 이 웹소설은 ‘아키에이지’ 게임 시점보다 2천여 년 전의 이야기인 ’12명의 영웅들’을 배경으로 한다. 게이머가 직접 활약하는 무대인 ‘누이아’, ‘하리하라’ 대륙의 역사를 주제로 한 ‘신대륙의 인물들’ 카테고리가 격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루키우스의 기록’은 매 게시물의 조회 수가 1,000여 건을 상회하는 등 게임 유저 뿐만 아니라 판타지 소설 팬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키에이지의 콘텐츠와 연계된 글도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조각난 연대기’ 카테고리에는 지난달 업데이트한 ‘하제의 예언 : 레비아탄’의 배경 이야기를 비롯해 아키에이지 캐릭터 종족의 조상 격인 ‘용족’에 관한 이야기 등이 공개돼 있어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개발 고문으로 아키에이지의 세계관을 구성한 전민희 작가는 “게임과 연계해 읽을 때는 물론, 이야기 자체만으로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글의 즐거움이 게임의 즐거움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아키에이지의 원작소설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상, 하권’은 시중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웹소설 ‘루키우스의 기록’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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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디지털 창작 집중 실습 프로그램: 세종사이버대학교의 게임영상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해 게임 산업 분야 실무에 적용되는 게임개발 저작툴 및 그래픽 프로그램의 집중 실무 교육을 위해 ‘디지털 창작 집중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게임 개발사 취업을 원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총 10주 동안 진행되며, 게임 엔진 기초부터 가장 활발히 활용되는 모델링 제작 툴에 이르기까지 게임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실무능력 함양위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강좌는 학생들의 실습 교육 수요가 가장 높은 ‘유니티’ 와 ‘지브러쉬’ 집중 교육 2가지로 개설됐다.

유니티 단기 집중 강좌는 유니티 엔진 이용에 관한 전문 강좌로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학생들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게임 인터페이스 구조 설계, 지형 시스템, 렌더링 시스템, 애니메이션 등 유니티 엔진에 대한 실무 능력을 단계적으로 갖추게 된다. 유니티는 3D 비디오 게임, 실시간 3D 애니메이션 같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통합 저작 도구로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활성화된 게임 엔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브러쉬 단기 집중 강좌는 현재 게임 개발사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3D 모델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1분 만에 3D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의 간편함을 자랑하는 지브러쉬 기본 이용법은 물론, 3DS맥스와 지브러쉬 연동, 게임 종류별 캐릭터 모델링 등 지브러쉬를 활용한 3D 캐릭터 실무 테크닉을 두루 익힐 수 있다.

특히 두 강의 모두 강의 후반부인 9, 10주차에 포트폴리오 제작 시간을 마련,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게임을 구성하는데 적용 가능한 콘텐츠를 1인당 하나씩 개발하는 등 각자만의 실습 결과물을 완성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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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식

제이제이인터네셔날

중국 베스트페이에 게임 서비스: 제이제이인터내셔널이 중국 ‘EFIDA’와 손잡고 중국 3대 국영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의 베스트페이 서비스에 게임 카테고리를 오픈 한다.

EFIDA는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 3대 국영 통신사의 전략적 파트너로 중국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다. 베스트페이는 차이나텔레콤의 주력 서비스 중 하나로 공공요금이나 교통비, 휴대폰 요금, 게임 아이템 등 각종 결제하는 데 사용되는 결제 서비스다. 1억8천만대의 차이나텔레콤 스마트폰에 베스트페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프리로드 되어 있고, 월 5천만명의 액티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제이제이인터네셔널은 베스트페이 서비스 안에 게임 카테고리를 열고,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운영 관리한다. 국내외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가입하고, 차이나텔레콤에 자사의 모바일 게임을 런칭 할 수 있는 베스트페이게임 사이트는 현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8월 안으로 정식 오픈 될 예정이다. 베스트페이게임 사이트는 EFIDA와 연동돼 서비스된다. 개발자가 직접 베스트페이 게임 사이트에 게임을 서비스할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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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헝그리샤크: 넥슨이 모바일 탐험 액션 게임 ‘헝그리샤크 포 카카오’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내놨다. ‘헝그리샤크’는 바다에서 최고의 포식자 상어를 조종하여 다양한 어종을 포획하는 액션 게임이다. ‘지뢰’나 ‘해파리’ 등 방해요소를 피하면서 ‘상어’의 에너지를 유지해 즐기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친구 ‘상어’와 ‘짝짓기’를 통해 ‘부스트 강화’나 ‘자석 기능’, ‘특정 어종 포식’ 등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30여 종의 ‘펫샤크’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달리기’나 ‘해독제’, ‘방탄복’ 등 특수 아이템을 추가해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넥슨은 ‘헝그리샤크’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내려받은 게이머 모두에게 인기 웹툰 ‘이말년 카카오 스티콘’ 16종을 오는 18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는 게이머는 ‘보석(게임머니)’과 ‘골드(게임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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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드래곤을 만나다: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는 ‘드래곤을 만나다 포 카카오’가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됐다. ‘드래곤을 만나다’는 조작에 집중해 개발된 게임으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RPG다. 클래스에 맞는 독특한 기술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협업 사냥, 전투의 재미를 끌어올리는 화려한 효과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빠른 움직임과 시원한 타격함도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요소다.

와이디온라인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내려받은 후 일정 레벨(3, 6, 9)을 달성하는 게이머에게 아이템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15 스테이지까지 완료해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위 2가지 행사에 참여한 게이머는 추첨으로 아이템과 기프티콘, 한 돈짜리 억수르 순금 부적, ‘갤럭시 탭 10.1’ 등의 경품을 받을 기회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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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way@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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