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유명인 소식 모아 보여드려요”

가 +
가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유명인들의 정보를 수집해주는 아이폰용 응용프로그램(앱) ‘Snipp3t(스니펫)‘을 공개했다. 아직 윈도우폰이나 안드로이드용 앱은 나오지 않았다.

스니펫은 사용자가 프로필 페이지에서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인물을 고르면 웹이나 소셜미디어에서 관련된 새 소식을 가져와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앱이다. 관심 인물의 인터넷 기사나 웹에 있는 사진, 영상 클립, 트위터 등을 찾아 모은다. 이 같은 정보 수집에는 MS의 검색엔진인 ‘빙’이 활용된다.

Δ Snipp3t(스니펫)

사용자는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친구들이 관심 있어하는 인물들도 볼 수 있다. 단순히 정보를 찾는 용도로 쓰고 싶다면 꼭 로그인하지 않아도 된다.

스니펫은 단순히 정보를 찾아 보여주는 앱은 아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스니펫에 모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 수 있다. 이를 두고 ‘더버지‘는 “스니펫은 SNS의 축소판”이라고 표현했다.

MS는 지난 2011년 SNS ‘소셜’(socl)‘을 내놓기도 했다. 소셜은 MS의 소셜검색 연구 조직이 검색엔진 빙의 공개API를 활용해 만들었는데, 큰 인기를 끌진 못했다.

socl

Δ 소셜’(socl)

스니펫은 아이폰 용 무료 앱으로, iOS7 이상에서 쓸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선 아직 스니펫을 내려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