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하나 있는데, 바로 ‘돌핀 브라우저’라고 하는 중국 개발자의 앱입니다. 이 앱이 주목받은 가장 큰 이유는 현재 미국에서 출시된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단말에 내장된 기본 브라우저에서는 멀티터치를 통한 줌이 지원되지 않는데 돌핀 브라우저에서는 멀티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순히 기본 브라우저에 멀티터치만을 더한 것이 아니라 소셜 네트워킹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웹 브라우징을 하면서 간편하게 트위터에 현재 링크를 게시하고, 소셜 북마크 사이트인 딜리셔스에 공유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펴본 페이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상당히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들을 더한 이 앱을 개발한 것은 브라우저 전문 개발업체가 아닙니다. 브라우저는 쉽지 않은 기술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전문 개발업체가 아닌데도 새로운 브라우저 앱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첫째로 안드로이드는 웹뷰라고 하는 브라우저의 핵심 기능을 담고 있는 모듈을 누구나 쉽게 가져다가 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둘째로 그 웹뷰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탑재되는 브라우저의 소스가 완전 공개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누구나 쉽게 확장된 형태의 브라우저 앱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최신 스마트폰들의 킬러 앱중의 하나는 바로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이 웹브라우저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이 브라우저의 소스를 완전 공개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쉽게 수정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브라우저가 흥미로운 것은 단순히 소스가 공개되어서만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기능이 더욱 기대됩니다.
PC에서는 웹페이지에 유튜브 등의 동영상이 내장되어 플레이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는 아직 웹브라우저에서 직접 동영상을 감상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플러그인을 통해 해당 동영상을 클릭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동이 되서 더 편리하고 큰 화면으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대하고 있던 다음 플러그인은 바로 플래시입니다. PC웹에서 동적인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 자주쓰이는 플래시가 안드로이드 브라우저에서는 동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플래쉬 정도가 들어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제 생각을 뛰어넘었더군요. 특정 플러그인이 하나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플러그인이든 외부에서 만들어 넣을 수 있는 형태로 개방될 것 같습니다. 관련 개발자에 의하면 이미 오픈 소스에는 기능이 들어가있다고 하니 2.0 NDK가 공개될 때 해당 기능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말은 플래시 뿐만 아니라 실버라이트도 브라우저에 연결돼 동작할 수 있고, 유튜브뿐만 아니라 티비팟도 브라우저와 연동돼 동작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합니다.

애플이 아이폰에 플래시를 탑재할 것인가 안 할것인가를 이야기 하고 있을 때 안드로이드는 어떤 플러그인도 포함되어 동작할 수 있게 브라우저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브라우저 하나만 보더라도 개방성에 초점이 맞춰 개발되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특성을 잘 알수가 있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위에 올라가는 대부분의 기본 애플리케이션들을 기능만 동작하는 수준으로 구현해놓고 외부 개발자에게 넘겼지만, 구글의 핵심 서비스들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맵과 브라우저만큼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종종 말씀드립니다.
안드로이드 2.0에서 구글맵을 이용한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에 폭풍을 일으켰고 이제는 브라우저에서 플러그인을 지원을 함으로써 최고의 모바일 웹 경험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맵과 브라우저의 기능성은 이미 다른 모바일 플랫폼을 앞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안드로이드가 어떠한 변신으로 더 놀라움을 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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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능이 다양하다고 또는 공개되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더 좋은 환경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을 아이폰에서 배우고 있죠. 기능적으로 따지면 윈도우 모바일은 진작에 아이폰보다 좋습니다. 문제는 속도를 포함하여 얼마나 사용성이 좋느냐겠죠.
애플은 잘 합니다. 그러나 애플은 스스로의 발등을 찍을것 입니다.
좋은 기사입니다. 애플은 잘하지만. IBM PC & MS와의 대결에서의 패인을 벌써 잊은 듯 하군요. 물론 모바일은 PC시장과 분명 다르긴 하지만… 모바일 하드웨어도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고 UI도 조만간 상향 평준화 될 것을 감안하면 애플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애플이 지존이긴 하지만요.
언제나 그렇듯, 애플은 항상 혁신적인것을 보여주었죠
PC OS – GUI 면에서도 Mac 이 Windows 이전에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로 결국 점유율에 Win에 밀렸지만
모바일OS 도 역시 Mac, 역시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로..
이번은 구글이 Mac을 어떻게 누를까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쭉 윈모는 거의 쓰레기 취급당할거 같고, 아이폰 유저임에도 안드로이드가 기대됩니다.
[...]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Zizi Vzin, MaTriX. MaTriX said: Bloter.net – 안드로이드 2.0의 웹브라우저에 대하여 http://bit.ly/5WFjI1 [...]
I do not think this kind of article is useful or not.
your update is little bit late…I think Korean people already know everything regading the topic. So…If you wanna get any reputation as much as you want then you need to post really attractive opinion and suggestion not only just copy and translation.
플래쉬 나오면.. 모바일 게임회사 망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