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게임 하고, 난치병 어린이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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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게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게이머들이 제공하는 참가비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후원금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올레KT가 공동 주최하고 네오위즈게임즈와 드래곤플라이가 후원한다.

대회는 ‘스페셜포스’와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1월5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와 KT Rollster 게임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개인전으로 온라인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8강 진출자를 선발하고 오프라인으로 최종 결승대회를 진행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8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사람 모두에게는 KT 프로게임단 입단 테스트 기회를 준다.

대회 기간 동안 ‘스페셜포스’ 홈페이지에선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금 마련 행사도 진행된다. 게이머들이 자기 게임 포인트를 기부하면 이를 소원성취기금으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난치병 어린이 이름으로 대회에 출전해 획득하는 상금을 기부하는 ‘소원천사’ 게이머도 모집할 예정이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이 직접 게임대회에 출전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훈 네오위즈게임즈 사업부장은 “한 해 동안 스페셜포스에 보내준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좋은 일에 쓰이는 자선 대회인 만큼 많은 스페셜포스 이용자들이 참여해 실력도 겨루고 사랑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