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안드로이드·맥에서 IE 테스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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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11월3일 개발자를 위한 ‘리모트IE’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맥 OS X, i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발자용 인터넷 익스플로러(IE)다. MS는 최근 ‘윈도우10’ 시험판과 함께 배포된 최신 IE를 제공해, 더 많은 개발자가 최신 IE를 접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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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맥에서 쉽게 IE를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가상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출처:MS블로그)

리모트IE는 아직 프리뷰(맛보기) 버전이다. MS 가상화 프로그램 ‘애저 리모트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MS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개발자 OS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내려받고 실행하면 된다. 예를 들어 맥 사용자는 맥 OS X에 IE를 설치할 순 없지만, 대신 MS가 제공하는 애저 리모트 앱을 거쳐 IE를 쓸 수 있다. 이때 테스트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60분이다. 10분 동안 아무런 활동이 없으면 자동 종료된다.

MS는 올해 6월 웹 개발자에게 IE 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었다. 개발도구에 그래픽 UI를 지원하고 새로운 웹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리모트IE도 웹GL이나 F12 개발자도구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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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최근 웹개발자를 위해 개발도구를 정비하고 있다(출처:MS블로그)

MS는 블로그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최신 IE를 더 많은 개발자들에게 알리는 것”이라며 “이번 도구가 IE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MS는 지난 10월 윈도우10 맛보기판과 함께 새 IE를 공개했다. 새 IE는 HTTP/2를 지원해 속도를 높이고, ‘챠크라’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이용해 대용량 그래픽 처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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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윈도우10용 IE엔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일부 추가했다. (출처 : MS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