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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못 꺾은 지식·경험의 나눔의 열정
by 주민영 | 2009. 12. 18

올해도 어김없이 CC코리아(Creative Commons Korea, 이하 CC코리아)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호프 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가 더욱 뜻깊은 것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여러 커뮤니티가 모여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이번 행사는 특별히 “CC 프렌즈 파티”로 이름지었습니다. 16일 저녁 홍대 앞 클럽 TOOL에서 열린 이 행사에 저도 블로터 식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bloter_20091218-007행사장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시죠?

먼저 궁금하신 독자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CC코리아는 창작과 나눔으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열린 문화를 추구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저작권에 반대하며 미국에서 시작된 ‘CC(Creative Commons)’는 5년만에 세계 41개국에 지역 커뮤니티가 만들어졌습니다. 저작권은 인정하되 사회적 창작 의지는 적극적으로 살리자는 게 CC의 기본 취지죠. ‘모든 권리를 갖는다(All Rigths Reserved)’가 아니라 ‘일부의 권리만 갖는다(Some Rights Reserved)’는 게 CC의 구호입니다. 매년 12월 16일을 전후해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는 CC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립니다. 올해는 6번째 생일이 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 2회 이그나잇 서울(Ignite Seoul) 행사를 겸하고 있었는데요. 그 밖에 오픈코스웨어컨소시엄(OCWC), TEDx 명동, TEDx서울, TEDx숙명, SNOW 분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셨습니다.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활동을 하는 여러 커뮤니티가 모여 활동하는 과정에서 얻은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그나잇 서울, 오픈소스컨소시엄, TEDx 등 함께 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블로터의 이희욱 기자가 “지식 순례자들의 ‘비망록’ 엿보기“를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1만원의 참가비가 있었고 추운 날씨라는 복병도 있었지만, 움직이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분들이 클럽 TOOL을 채워주셨습니다. 지난 8일 부터 시작된 온라인 참가 신청도 순식간에 마감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 날 행사는 뜨거운 열기 속에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접수(7:00~7:30)

- 1부(7:30~8:00) “CC 프렌즈의 지식과 경험 나누기”

CC Korea, Ignite Seoul, OCW, TEDx명동, TEDx서울 : 5팀*5분씩 발표

- 휴식(8:00~8:20)

- 2부(8:20~9:30) “제2회 IgniteSeoul” (12팀*5분 발표)

발표자 상세 보기 : http://igniteseoul.org/blog/?p=193

- 게임 및 경품추첨(9:30~9:50)

- 파티(9:50~10:30)

제 2회 이그나잇 서울의 모든 발표 자료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phploveme#g/u>

이 날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운 분들, 사진을 통해서 한번 CC 프렌즈 파티의 분위기를 느껴볼까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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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기자. 모바일의 시대에 모두 다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 모바일, 스마트폰, 통신, 소통 / 따뜻한 시선으로 IT 세상의 곳곳을 '줌~인'하겠습니다. ezoomin@bloter.net / 트위터 @ezoomin
6 Responses to "추위도 못 꺾은 지식·경험의 나눔의 열정"

안녕하세요~ 주민영 기자님. 따끈따끈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이그나잇 행사장에서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이름이 독특하셔서 절대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멋진 연말 보내시고 기회 있을 때 종종 뵙겠습니다. :)

    이그나잇 서울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행사를 이끌어가시는 정진호님의 열정을 보고 한 수 배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이그나잇 행사에도 종종 참여하겠습니다 ^^

클럽에 가보다…

어렸을때에도 춤과는 영 거리가 먼 종족이라서 그런지 어두컴컴한 곳에는 가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클럽도 돈까스클럽을 제외하고는 가본적이 없었는데 Ignite Seoul 두번째 행사에 참석하며 홍대앞에 있는 클럽 TOOL 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더니 이렇게 꽉 차버려서… 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오랜 시간 서서 자리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렇다고 앉아 있는게 편한것만은 아니었습니다). http://www.flickr.com...

전 이제 급한 불 끄고 한숨 돌렸습니다. 다음에 좀 더 시간이 여유가 있을 때, 더 깊이 있는 얘기해봐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주민영 기자님의 첫번째 기사인거죠? 영광입니다. ~
캄사합니다.

[후기] 제2회 Ignite Seoul / CC프렌즈 파티의 경험을 나누는 사람들…

12월 17일 목요일 밤. 홍대 앞의 한 작은 지하 클럽 TOOL에서는혹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을 가득 매웠습니다.바로 제2회 Ignite Seoul과 CC프렌즈 파티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죠.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현함으로써 더 큰 가치가 만들어 진다는 것을 믿는6개의 단체가 함께 모여 만들어 졌습니다. – Creative Commons Korea, http://www.creativecommons.or.kr , @cckorea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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