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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1112] 아이메시지 수신 오류, 법정으로

2014.11.12

11월12일 새벽 내·외신을 통해 확인된 IT 관련 뉴스를 요약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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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권혜미 2014.11.12오전 10:11

“청년 창작자 지원합니다”… 모집은 28일까지

네이버 문화재단과 네이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4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월11일 밝혔습니다. 청년 창작자 모집은 11월28일까지랍니다. 영화(극영화)와 드라마, 다큐,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5개 장르의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데뷔를 준비 중인 신인 창작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1차 기획개발 지원에 선정된 팀들은3개월 동안 작품 보강 과정을 거쳐 완성한 결과물을 제출하고 2차 제작지원 선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2차 제작지원에 선정된 15개 팀에게는 각 5천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성과발표회, 홍보지원 등의 혜택 등 다양한 제공됩니다. 또한 창작자들의 기획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등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최종 선발된 15개 팀의 작품들은 8개월 동안 작품 완성 과정을 거쳐 2015년 하반기 중 영상콘텐츠 또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여질 것이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는 19일(수) 오후 2시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제 1센터 10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니 더 궁금한 점이 있는 신인 창작자들은 참여하면 좋을 것 같네요.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 보도자료]

오원석 오원석 2014.11.12오전 10:10

‘아이메시지 증발’ 문제, 미국서 소송 가나

애플의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 아이메시지가 미국에서 사용자들의 집단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루시 고 판사가 아이메시지 증발 문제는 소송이 유효하며, 집단소송도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린 덕분입니다. 로이터가 전한 소식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아이메시지 증발 문제로 소송을 제기한 인물은 아드리안느 무어 입니다. 이 사용자는 ‘아이폰4’를 쓰다가 ‘갤럭시S5’로 스마트폰을 바꿨는데, 그 후 일부 문자메시지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메시지의 고질병인 증발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이 때문에 아드리안느 무어는 통신업체 버라이즌에 연락했으나 이 과정에서 애플이 고의적으로 방해를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애플은 이 소송에 기각을 요청했지만, 루시 고 판사는 애플의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아드리안느 무어가 제기한 소송의 핵심 쟁점은 아이메시지 자체가 아니라 애플의 방해공작이지만, 아이메시지에 문제를 느끼는 사용자가 많은 만큼 앞으로 집단소송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애플이 위기의식을 느끼긴 했나봅니다. 지난 11월9일 홈페에지에서 부랴부랴 ‘아이메시지 끄기’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로이터]

안상욱 안상욱 2014.11.12오전 10:00

알리바바-애플, 중국 전자결제 시장 공략 위해 손잡나

알리바바가 애플과 손잡고 중국 전자결제 시장을 공략하려 한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요셉 차이(차이충신) 알리바바 부회장은 11월11일 중국 공영방송 CCTV와 인터뷰에서 애플과 손잡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협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세부 사항이 결정된 뒤에야 타결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셉 차이 알리바바 부회장이 밝힌 한가지 가능성은 일라바바가 애플페이 안에 결제 수단으로 녹아들어가는 겁니다. 애플페이에서 알리페이 계좌에 충전해둔 돈을 쓸 수 있게 하는 방안입니다.

애플이 직접 중국 결제시장에 뛰어들기엔 현지 상황 등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알리바바와 애플이 중국 결제 시장에서 손을 잡으려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결제 시장에서 애플과 손잡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권혜미 권혜미 2014.11.12오전 9:55

야후, 현금 7천억원 주고 동영상 광고 업체 ‘브라이트롤’ 사들여

야후가 동영상 광고 분야에 집중합니다.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11월11일(현지시간) 야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야후가 현금 6억4천만달러(우리돈 약7천억원)를 주고 동영상 광고 업체 브라이트롤을 사들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트롤은 온라인에 동영상 광고를 제공하는 업체로 올해 매출도 1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마리사 메이어 CEO는 “브라이트롤은 2014년 컴스코어 조사 결과, 미국에서 가장 많은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고객도 많다”라며 “브라이트롤을 사들임으로써 야후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동영상 광고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야후 블로그]

최호섭 최호섭 2014.11.12오전 9:40

5년만에 나타난 하이엔드 스마트폰, 세이거스

지난 2010년 CES에서 스마트폰 하나가 소개됐습니다. 세이거스라는 회사가 만든 ‘V폰’이라는 이름의 이 스마트폰은 당시 하이엔드라고 부를 만한 성능을 냈고 블랙베리처럼 QWERTY 자판도 갖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영상통화 기술을 갖고 있었고 버라이즌의 인증까지 받았는데 이 제품은 돌연 사라졌다고 합니다.

5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 회사는 ‘V스퀘어드’라는 이름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2.5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64GB 저장공간, 5인치 풀HD 해상도 정도로 정보가 나왔습니다. 무선 충전, 3D오디오, 광학식 손떨림 방지 카메라 등이 달려 있습니다. 인가젯은 이 회사가 그 동안 뭘 하고 있었는지 궁금해 했는데 답은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Engadget]

최호섭 최호섭 2014.11.12오전 9:36

애플, 아이메시지 오류로 피소될 듯

아이폰을 쓰다가 안드로이드로 바꾼 이용자들이 한동안 일반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하는 일이 문제가 됐습니다. 아이메시지가 처음 나온 아이폰4 시절부터 나오던 문제로 지난해 본격적으로 말썽이 됐습니다. 결국 미국에서는 이 문제를 두고 법정까지 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이 없어도 아이메시지를 해제할 수 있는 도구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Gizm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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