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커 사진, 액자로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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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가 웹에 저장된 사진을 벽으로 옮기고 있다. 일명 ‘월아트’ 서비스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비용을 내면 나무캔버스나 미술관용 액자틀에 사진을 인화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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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은 계속 간직하고 싶은 사용자들의 마음을 알았을까. 플리커는 사진 공유서비스 외에 인화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리커는 2013년 11월부터 ‘플리커 포토북’이라는 사진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리커 계정에 올린 사진 중 몇몇 사진을 묶어 책으로 만들어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월아트는 지난달에 나온 서비스인데, 11월15일부터 전세계로 확대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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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트 사용자는 사진을 원하는 대로 축소하고 확대해 인화할 수 있다. 사진이 적당한 화질인지 아닌지 미리 확인하는 기능도 있다. 액자 크기는 8×10인치부터 최대 20×30인치 크기로 출력할 수 있다. 가격은 89달러에서 109달러까지 다양하다. 이번에 전세계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40% 할인된 가격으로 액자를 받을 수 있다. 플리커는 “클릭 몇 번만 하면 미술관 수준의 품질의 액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든 작업은 ‘플리커 크리에이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진 공유 웹사이트가 많아지면서, 플리커는 디지털 사진을 외부 세계와 연결 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스트리트 아트’라는 이벤트를 벌였다. 그래피티 작가, 거리예술가,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 플리커 계정으로 올리는 행사다. 플리커는 이를 통해 예술 작가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플리커 내부에 다양하고 양질의 사진들이 올라 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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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스트리트 아트’ 캠페인을 통해 올라온 사진(출처: 플리커 블로그)

<더넥스트웹>은 11월16일 보도에서 “앞으로 전문 사진작가들이 작품을 판매할 때 월아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