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이 차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12월22일 발표했다. 새 인텔 아톰 플랫폼도 공개했다.
아톰 N450은 싱글코어 아톰 프로세서로, 512k L2 캐시를 적용하고 칩셋을 포함한 전체 열 설계 전력(TDP)이 7W 정도다. 보급형 데스크톱PC용 D410은 싱글코어 아톰 프로세서로, 512k L2 캐시에 칩셋을 포함해 TDP는 12W이며, D510은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로 1메가 L2 캐시에 칩셋 포함 TDP는 15W다. 새로운 칩셋 제품들은 모두 1.66GHz이며 가격과 출시일은 제조사들의 제품 판매가 시작되는 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신 인텔 아톰 플랫폼은 새로운 인텔 아톰 프로세서 N450과 넷북을 위한 저전력 인텔 NM10 익스프레스 칩셋으로 구성된다. 아톰 기반 보급형 데스크톱PC엔 인텔 아톰 프로세서 D410 또는 D510(듀얼 코어)이 인텔 NM10 익스프레스 칩셋과 함께 사용된다. 아톰 프로세서는 소형 기기나 저전력용으로 디자인됐다. 인텔 칩 가운데 가장 작은 제품으로, 45nm 하이K 메탈 게이트 제조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45nm로 구현된 통합 기술 덕분에 칩셋을 포함한 전체 패키지는 더 작아지면서 성능은 향상됐다.
새 플랫폼은 업계 최초로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을 CPU에 통합했다. 기존 CPU, 칩셋, 입·출력 컨트롤러 허브 등 3개의 칩 대신 CPU와 칩셋 2개의 칩을 써서 TDP와 비용, 전체 크기, 전력 소모량을 줄였다. 넷북 플랫폼의 평균 전력 소모량도 20% 향상됐으며, 이전 아톰 플랫폼보다 패키지 크기가 줄어 보다 작은 시스템 디자인이 가능해지고 배터리 수명도 늘어난다. 넷북 플랫폼이 차지하는 전체 면적은 60% 정도 줄었으며, 아톰 기반 보급형 데스크톱PC는 기존 제품보다 크기는 약 70%, TDP는 약 50% 줄어들었다.
지난해 경기 침체와 더불어 값싸고 작은 넷북이 인기를 끌면서 인텔 아톰 플랫폼 적용 비율도 넓어졌다. 초소형 디자인, 저소음 팬리스 디자인, 저렴한 올인원 디자인 등 낮은 가격대의 소형 보급형 데스크톱PC도 아톰 채택 비율을 늘리고 있다.
인텔은 2008년 6월 넷북 및 아톰 기반 보급형 데스크톱PC를 위한 첫 아톰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전세계 주요 제조사들에게 4천만개 이상의 아톰 칩이 판매됐다. 전문 시장조사기관 ABI에 따르면 아톰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 올해는 5천만개 정도 판매됐으며, 2011년에는 100만개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부사장이자 모바일 플랫폼 그룹 총괄 매니저인 물리 에덴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지난 1년6개월동안 완전히 새로운 컴퓨팅 영역을 구축해왔으며 기본적인 컴퓨팅 및 인터넷 사용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넷북 및 아톰기반 엔트리급PC 등의 기기에서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차세대 아톰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기쁘며, 한 단계 도약을 앞두고 성능 향상, 크기 축소, 배터리 수명 연장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신제품 디자인 제공을 위해 업계 전반에 걸쳐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아수스, 에이서, 레노보, 델, MSI, 도시바, 삼성, 후지쯔를 비롯한 주요 제조사들이 새로운 아톰 플랫폼 기반 제품 80여종을 개발중이다. 이 제품들 중 상당수에는 새로운 윈도우7 스타터나 홈베이직 운영체제가 탑재되며 맞춤형의 차별화된 UI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부 제조사들은 모블린 리눅스2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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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야 같은 2010년 넷북 시장…
어제 인텔이 내년도에 선보일 새로운 아톰 플랫폼(아톰 프로세서+기타 칩셋)인 ‘파인트레일’을 공식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올해를 넘겨 내년 CES를 통해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어제 기습적으로 발표한 것이라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관련 정보는 그 이전부터 이미 나온 터여서 새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신형 아톰 플랫폼을 둘러싼 지형은 그리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넷북과 넷탑, 그래픽 코어 통합해 2칩으로 바뀐다 일단 어제 발표했던…
점점 아톰이 넷북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군요. 원칩 노트북이 나올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한가지, 기사중 올해 5천만개정도 판매되었는데, 2011년쯤에 100만개정도 예상된다면 더 줄어버린 것 같은데, 수치상의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까지는 누적된 양인 것 같기도 한데, 정확한 내용을 알고싶네요~ ^^
평균 전력 소모량도 20% 향상됐으며
이거 맞는 말인가요?
전력 소모량이 늘어나서 전기세가 더 나온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음..
2010년의 넷북 화두는 CULV로 적절히 성능이 타협된 모델이냐 가격으로 승부하는 아톰계열이냐로 나눠질까요?
익스트림 모바일 플랫폼이 확실히 현재 노트북 시장과는 차별화를 이뤄낸 것 같습니다.
그런데 AMD는 어디로 간걸까요;;
이건 경쟁자가 좀 있어야 소비자 입장에서 이득일텐데 x86기반 Windows 시장에서는
인텔외엔 없다는게 마음에 늘 걸립니다.
하지만 3D감속기를 CPU에 통합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아이온 플랫폼으로 가는게 더 나을듯 싶기도 한데…
P 시리즈 같은 경량화 제품이 다수 시장에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이젠 듀얼코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