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1211]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 트위터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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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1일 새벽 내외신을 통해 확인된 IT 관련 뉴스를 요약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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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안상욱 2014.12.11오전 10:13

우버 운전자 배경 조사 시스템, 도마 위에 오르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지난주 인도에서 우버 운전자가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사건이 생긴 뒤 인도 델리뿐 아니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각국 도시에서 우버를 멈춰세우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는 우버가 기존 택시 산업처럼 운전자를 채용할 때 배경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요구합니다. 우버 역시 웹사이트에 운전자 배경 조사를 “때로는 기존 택시 면허보다 더 혹독하게”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잇따르는 사고에서 우버의 운전자 배경 조사 시스템의 허점이 나타났습니다. 인도 성폭행 용의자는 다른 사람 휴대전화와 우버 아이디를 가지고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버는 차량 공유 서비스 관련 규제에서 운전자 배경 조사를 느슨하게 만들어달라고 로비를 해왔죠. 규제 당국은 우버가 안정성보다 신속함을 우선시한다고 우려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 조지 가스콩은 지난 12월9일(현지시각) 우버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며 우버가 배경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사용자를 기만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버가 운전자의 지문을 채취하지 않는다면, ‘산업계에서 가장 앞선’ 배경 조사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뉴욕타임스]

이지현 2014.12.11오전 9:48

비트토렌트, P2P 웹 브라우저 만들자…’매일스톰’ 프로젝트 시작

비트토렌트가 웹브라우저에 분산환경 시스템을 적용하는 ‘매일스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매일스톰이란 웹 브라우저에 P2P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개인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P2P란 컴퓨터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해 서버 없이도 각자의 컴퓨터 안에 있는 파일을 공유할 수 있게 돕는 기술인데요. 매일스톰은 동영상이나 음악파일이 아닌 HTML파일 및 웹 페이지 구성 요소를 공유할 수 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비트토렌트는 매일스톰 프로젝트로 인터넷 개방성을 더 높이고, 개인 데이터가 기업에서 함부로 사용되는 것을 막을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일스톰 프로젝트는 현재 알파버전 단계이며, 공식 홈페이지로 신청한 사람에게만 공개해놓았습니다. [ 비트토렌트 공식블로그 | theverge]

최호섭 최호섭 2014.12.11오전 9:45

“‘갤럭시 S6 엣지’ 결국 안 나올 것”

지난 주, 갤럭시S6에 휘어진 디스플레이를 더한 갤럭시S6가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이번에는 이를 다시 부정하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역시 삼성의 소식을 전하는 샘모바일입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제품에 대한 프로토타입도 없고, 드러난 준비 내용도 없다는 겁니다. 아직은 내부에서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정도의 수준인가 봅니다. 갤럭시S6에는 새로운 64비트 엑시노스 칩이 들어갈 계획인데 이게 카테고리10 통신망까지 접속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Sammobile]

최호섭 최호섭 2014.12.11오전 9:44

우버 앱 스프린트 안드로이드 폰에 기본으로 깔려

우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는 안드로이드폰에 우버를 미리 깔아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우버는 이미 AT&T와 비슷한 제휴를 맺은 바 있습니다. 우버는 구글과 지도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고 통신사까지 끌어안으면서 점점 더 그 영향력을 넓혀가는데 그만큼 사건, 사고와 시장의 거부 반응이 겹쳐지기도 합니다. [The Verge]

최호섭 최호섭 2014.12.11오전 9:44

유나이티드항공, 승무원에 아이폰6플러스 지급

유나이티드항공이 2만3천명 승무원에게 아이폰6플러스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내년 2분기부터 이 아이폰으로 기내 결제와 매뉴얼을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종이를 줄이겠다는 겁니다.이 항공사는 기장들의 항공 매뉴얼도 아이패드 에어2로 대체합니다. 종이 없는 항공기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입니다. [9to5mac]

안상욱 안상욱 2014.12.11오전 9:33

팀 버너스 리, “유럽 ‘잊힐 권리’ 규제 위험하다” 경고

월드와이드웹(www)을 만들어 인터넷 시대를 열어젖힌 팀 버너스 리가 유럽 ‘잊힐 권리’ 규제가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가 중요하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12월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르웹(LeWeb) 콘퍼런스 무대에서요.

유럽연합(EU) 최고 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는 사용자가 요구할 경우 구글이나 야후 같은 검색엔진이 검색 결과에서 사용자에 관한 정보를 삭제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etten)를 제도적으로 인정한 겁니다. 원본 데이터는 건드리지 않지만, 검색되지 않는 정보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 검색 결과에서 정보를 삭제하는 것은 작지 않은 파장을 불러오죠.

팀 버너스리는 웹의 아버지로서 사생활 보호나 언론 자유, 망 중립성 등 굵직굵직한 이슈에서 자유를 옹호했지만, 잊힐 권리는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이건 우리 사회입니다. 우리가 만들었죠. 우리는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지 규칙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척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시넷]

안상욱 안상욱 2014.12.11오전 9:32

인스타그램, 트위터 넘어섰다

사진공유 SNS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가 트위터를 넘어섰습니다.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3억명을 넘었다고 12월10일(현지시각) 발표했습니다. 2억명이 넘은지 9달 만입니다. 이 가운데 70%는 미국이 아닌 나라 사용자입니다. 단문 공유 SNS 트위터는 6주 전에 활성사용자가 2억8400만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사용자 3800만명을 끌어모으는데 그친 트위터의 성장세에 비춰 보면 인스타그램이 트위터를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앞으로 격차는 더 벌어지겠지요. 페이스북이 지난 2012년 4월 인스타그램을 1000억달러에 사들인 결정이 헛발질은 아니었던 걸로 보입니다.

케빈 시스트롬 CEO는 “지난 4년 동안 친구 둘이서 품었던 꿈이 글로벌 커뮤니티로 자라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스타그랩에 매일 올라오는 사진이 7000만건이고, 지금까지 올라온 사진은 300억장이 넘으니 과장은 아니겠죠.

인스타그램은 이날 사용자 인증 배지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유명 브랜드 등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팔로우할 만한 계정 가운데 무엇이 진짜인지 밝혀주겠다는 얘깁니다. SNS에서 가장 골치아픈 문제 가운데 하나인 패러디 계정을 솎아내겠다는 뜻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더 믿을만한 공간으로 가꿈으로써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테크크런치]

오원석 오원석 2014.12.11오전 9:29

2014년 최다 리트윗 톱10

1. 지드래곤 #PrayForSouthKorea

2.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무대 뒷모습 사진

3.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셀카

4. 엠카운트다운의 EXO-K Vine360

5. 엠카운트다운의 EXO-K Vine360

6. 슈퍼주니어 조규현의 일본 여행 사진

7.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태국 어머니의 날 축하글

8. 엠카운트다운의 인피니트의 Vine360

9.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 축하글

10. 슈퍼주니어 조규현의 무대 뒷모습

오원석 오원석 2014.12.11오전 9:26

퀄컴, 600명 감원

전세계 스마트폰의 모바일 칩셋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퀄컴이 600여명 규모의 정리해고를 예고했습니다. 미국 IT 매체 이 현지시각으로 12월10일 확인한 내용입니다. 퀄컴은 전세계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해 약 31300여명의 직원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감원은 전체 인원에 2%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인원을 어떻게 나눠 감원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약 300여명 정도, 전세계 지사에서 비슷한 규모로 정리해고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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