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커뮤니케이션 송년회는 색다르다. 늘 사내 바자회를 곁들인다. 2006년부터 시작했으니 올해로 4년째다.
다음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벌이는 이색 송년회 이름은 ‘설레는 바자회’. 사내 임직원들이 스스로 바자회에 물품을 기부하고 직접 물건도 산다. 이렇게 모은 기금은 몽땅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에 쓰인다.
지구촌 희망학교는 교육 환경이 열악한 제3세계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 여건을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2006년 캄보디아에 제1호 희망학교가 처음 종을 울린 뒤 2007년 네팔, 2008년 방글라데시까지 세 곳이 문을 열었다.
올해 다음 ‘설레는 바자회’ 수익금은 제4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짓는 기금으로 쓰인다. 베트남 하 라우 지역 반 부엉 초등학교 학생들이 쓸 교실, 도서실, 화장실, 양호실, 운동장 등을 마련해주고 학습 기자재도 보충한다. 학생 클럽활동과 지역 활동을 지원하는 데도 쓰일 예정이다.
화젯거리도 있었다. 지난해 바자회에선 한 임원이 오피러스 자동차를 싼 값에 내놓고 수익금의 10%를 기금으로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닌텐도 위, DVD플레이어, MP3플레이어 등 2천여개 물품이 쌓였다.
12월23일 열리는 올해 바자회에선 직원 사기를 북돋고 한 해를 뒤돌아보는 이색 이벤트도 곁들인다. 올 한 해 동안 다음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낸 직원 18명을 선정해 ‘다음 스타’상을 준다. 선정된 ‘다음 스타’에게는 순금 명함, 트로피와 포상을 제공하며, 해외 워크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송년회 당일, 출근시간부터 각층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브랜드 슬로건 관련 돌발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브랜드 돌발퀴즈’, 복권을 판매해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하고, 판매 수익은 모두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되는 ‘복권행사’ 등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즐기는 송년회 행사들이 마련된다. 47인치 LCD TV(1명), 넷북(1명), DVD 플레이어(2명) 등 모두 25명에게 제공되는 복권 경품은 본부장 이상 임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다음은 인터넷 기업 특성을 살려 화상 시스템으로 다음 스타 시상식과 복권 추첨 등의 행사를 생중계해, 서울 한남 오피스 및 제주 글로벌 미디어센터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행사를 함께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은 “다음 송년회는 전직원들의 즐거운 참여가 제3세계 학교 지원 등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기업 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라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생활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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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적인 기업문화네요 ~~^^* 부럽부럽^*^
나 하나 먹고 배부르는 것보다
이렇게 나눌수록 크리스마스가 더 행복해지는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