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모니터링’ 베타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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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1월13일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클라우드 모니터링은 구글의 인프라 서비스를 관리 하는 도구다. ‘앱엔진’, ‘컴퓨트 엔진’, ‘클라우드 펍/섭(Pub/Sub)’, ‘클라우드 SQL’이 어떤 일을 수행하고 있는지 그래프와 수치로 볼 수 있다. 구글 인프라 위에 올라가 있는 여러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모니터링할 수 있다. 마이SQL, 엔진X, 아파치, 몽고DB, 래빗MQ, 카산드라DB 등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모니터링은 대시보드에서 직접 CPU, 성능이나 할당량 등을 보여준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e메일, 문자메시지, SNS 서비스로 알람을 보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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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모니터링 데모(사진 : 구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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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모니터링 데모(사진 : 구글 블로그)

올해 퍼블릭 클라우드 업계에서는 낮은 가격과 더불어 새로운 추가 기능을 내세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모니터링도 이러한 기능 전쟁에서 앞서기 위한 구글의 무기인 셈이다.

구글은 클라우드 모니터링 기술을 지난해부터 준비했다. 구글은 2014년 5월 스택드라이버를 인수한 뒤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데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구글은 스택드라이버를 인수하고 바로 한 달 뒤 개발자 행사 ‘구글I/O’에서 ‘클라우드 모니터링’ 기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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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2014년5월 스택드라이버를 인수하고 모니터링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구글 I/O동영상)

구글은 1월8일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비슷한 ‘클라우드 트레이스’라는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클라우드 트레이스는 인프라 서비스에 장애를 주는 원인이나 장애 시기를 진단해주는 도구다. 클라우드 모니터링이나 클라우드 트레이스는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성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구글은 이러한 도구로 고성능 서비스를 유지해야 하는 고객을 공략할 수 있다.

경쟁사들도 역시 모니터링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AWS는 ‘클라우드와치’라는 모니터링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에 내장된 모니터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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