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태블릿 출시설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떠돌던 루머입니다. 그렇지만 최근들어 주요 외신이 애플의 태블릿 발표가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증거들을 잇달아 보도하면서 그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느낌입니다.
식어가는 루머에 다시금 불을 댕긴 쪽은 ‘파이낸셜 타임즈’였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23일 애플이 내년 초 무언가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를 찾아 독점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 1월말 며칠동안 샌프란시스코 옐바 버나 아트 센터를 대관했다고 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애플이 내년 1월26일(화요일) 이 곳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애플은 중요한 발표를 주로 화요일에 해왔습니다. 지난 9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아이팟터치 3세대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투자회사 파이퍼 재프레이 애널리스트인 진 문스터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애플이 이벤트를 열 가능성은 75%, 그 행사에서 태블릿을 선보일 확률은 50% 정도로 생각한다”라며 “만약 애플이 1월에 태블릿을 발표한다면 3월쯤엔 정식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가 불을 지피자 곧이어 ‘씨넷’이 맞받아쳤습니다.
씨넷은 개발자들 목소리에 주목했습니다. 씨넷의 같은 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일부 앱 개발자들에게 다음달까지 아이폰 앱이 지금보다 더 큰 스크린의 장치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버전을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씨넷 소식통에 따르면, 이 베일에 싸인 장치가 파이낸셜 타임즈가 언급한 그 행사에서 처음 선보일 것이며 아직 출시는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애플은 입을 꼭 다물고 있습니다.
주요 언론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 태블릿 화면 크기는 10인치 가량으로 예상됐던 것과는 달리 7인치라고 합니다. 아이폰 OS 기반에 아이튠즈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도 이 제품의 하드웨어에 대해 다양한 루머가 있지만 어느 것도 확실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태블릿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시장으로, 어떻게 새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가 중요합니다. 캐슬린 허버티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도 월스트리트의 기사에서 “태블릿 PC 성공의 원동력은 바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달 초에는 스트리밍 방식의 음악 서비스 업체인 라라 미디어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출판업체 측과도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이튠즈를 중심으로 한 컨텐츠 영역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IPTV도 볼 수 있고, 최신 e북 단말기처럼 와이파이(Wi-Fi)로 손쉽게 전자책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면 태블릿의 매력은 두세 배는 높아질 것입니다.
역시 루머에 불과하지만 내년 여름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4G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애플이 이에 앞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려면 내년 초가 적절한 타이밍이죠. 여러 매체의 예상대로 정말 내년 1월26일에 스티브 잡스가 멋진 태블릿을 들고 나타날 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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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면 딱 책사이즈 정도 되려나…
E-Book 시장을 노리는 것 같은…
물론 그 하나만 노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예전이 아이폰 2세대 나올때쯤에 폴더형 터치에 특허등록에 관한 기사가 있었는데
설마 정말 책처럼 나오는거 아닐까 하네요.
어쨌든 나오면 사고 싶은 1ㅅ
다즈의 생각…
애플 태블릿 루머 종착역은 1월 26일?… ebook 시장을 노리는 것 같은데, 궁금하다….
[...]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혜민아빠(Hong,soonsung) and topsy_top20k, Web-TV alterNativ. Web-TV alterNativ said: Bloter.net » Blog Archive » 애플 태블릿 루머 변천사…종착역은 1월26일?: IPTV도 볼 수 있고, 최신 e북 단말기처럼 와이파이(Wi-Fi)로 손쉽게 전자책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면 http://url4.eu/yUGs [...]
7인치면 아쉽네요. a4 용지 1/4 크기인데.
10인치 정도는 되야할 것 같은데
너무 작네요..
제가 쓰는 12인치도 A4 한장이 안 들어가서 배율 조정 해야 하는데..
10인치가 정말로 A4 반만한데, 7인치는 터치 컨트롤도 문제고
(아이폰처럼 전용 UI가 아니라 맥OS가 올라온다면)
뭣보다 작아서 보겠나요.. 애플의 전략을 볼때 이놈도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게 될 것 같은데..
차라리
200만원 초중반~300만원대를 겨냥하고
8인치 듀얼/10인치 듀얼 정도로 나와야 ‘애플이 만든 태블릿’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을까요. ㅎㅎ
9.7인치임
애플태블릿이라… 갖고싶네요 ㅎㅎ
근데 애플이 가격이 매번…. 애플의 가장 싼 맥북 가격이 139만원이었으니까요 ㅜㅜ
뭐 그만큼 칩셋이나 내부가 좋긴합니다만….
암튼 가격이 걱정되면서도 갖고싶은 2⼈
인터넷,TV방송,음악,출판 까지..손을 뻐치는 애플.
애플이 사람들에 눈과 귀를 지배할 날도 멀지않은거 같네요.
헐~…………….
상대적으로 맞대응할 콘텐츠를 가진 기기가 적은만큼 비싼감있게 나오는건 확실해질거 같군요.
그리고 이로 인해 경쟁사들도 좀더 한화면에 다양한 컨텐츠를 가진 기기들에 염두하고
콘텐츠를 자기네쪽으로 파먹는 애플을 가만두지 않을거 같네요.
예를들면 아마존의 킨들도 버전업을 해가면서 비슷한 기기로 적용되거나 다른 업체와 손을
잡아 기기를 좀더 다양하게 쓸수있도록 할거같구요.
예전에 터치시장의 수요는 갈수록 커질꺼라고 했었는데 버튼감이란게 있다고 반대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