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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필요한 신기술 5가지
by 도안구 | 2009. 12. 31

각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산업혁명 이후 인구가 집중된 도시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이 문제는 인류가 생존하는 동안 계속 해서 떠 안고 가야할 난제 중의 난제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똑똑한 지구(Smarter Planet)’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IBM이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도시인들의 생활과 일, 여가를 변화시킬 혁신적인 5가지 신기술을 소개해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향후 도시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과 사회 동향, 혁신을 현실화 하기 위해 전세계 IBM 연구소에서 개발중인 신기술을 바탕으로 했다.

Next5in5 올해로 4회째 발표되는 ‘IBM Next 5 in 5’ 는 이번에는 전세계적인 도시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매주 100만 명 이상, 매년 약 6천만 명이 도시로 이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도시 거주 인구가 절반을 넘어섰다.

앞으로 도시는 인구 증가와 인프라 낙후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IBM은 세계 주요 도시에 똑똑한 시스템을 적용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도시가 지능을 갖추게 되면 IBM은 • 보다 건강한 면역 시스템을 갖춘 도시 •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감지하고 반응하는 빌딩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승용차와 도시버스 • 도시 식수난 해소와 에너지 절약을 돕는 똑똑한 시스템 • 긴급 상황 발생 전후 위기 대응 체계를 갖춘 도시 등 5가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IBM이 밝힌 5가지 기술을 적용한 도시의 모습들.

보다 건강한 면역 시스템을 갖춘 도시

인구 과밀화로 도시 내 전염성 질병은 계속 발병할 것이다. 그러나 미래 공중 보건 기관에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질병이 확산되고, 어디로 감염이 확산될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과학자들은 시 공무원, 병원, 학교, 직장에서 계절 독감이나 H1N1같은 바이러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철저하게 추적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해 감염을 방지한다. 전자 의료 기록에 담긴 익명의 의료 정보가 안전하게 공유돼 질병의 확산을 막고 사람들이 더 건강하도록 해주는 ‘건강 인터넷’이 출현하게 될 것이다. IBM은 이미 세계적 조직인 핵 위협 이니셔티브(NTI), 국제 보건/안전 이니셔티브 및 중동 전염성 질병 감시 컨소시엄(MECIDS)등과 보건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규격화하고 전염병 발발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감지하고 반응하는 빌딩

도시 인구가 늘어날수록 더 똑똑한 빌딩이 건설될 것이다. 현재 대다수 건물의 난방, 상하수도, 전기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는 빌딩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술이 시민 보호, 자원 절감,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게 된다. 건물 내 수천 개의 센서가 모든 움직임, 온도, 습도, 공간 사용 여부, 조명 시설을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수리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통해 필수 자원으로 신속히 대응하며, 소비자 및 사업주가 실시간으로 에너지 소비를 관리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 몇몇 건물들은 에너지 절감, 운영 효율 향상, 사용자 편의 및 안전도 확대를 실현함으로써 지능화된 빌딩을 선보였다. 중국 항저우 드래곤 호텔(Dragon Hotel)은 “똑똑한 호텔”로 변화를 위해 IBM과 함께 도구화, 지능화, 상호연결 된 똑똑한 호텔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IBM은 향후 호텔의 주요 시스템을 통합할 예정이다.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승용차와 도시버스
역 사상 최초로 차량 연료 눈금의 “E”가 “연료가 충분함(Enough)”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승용차와 버스는 더 이상 화석 연료에 의존하지 않는다. 운행 정도에 따라 1회 충전 후 수일에서 수개월간 충전이 필요 없는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선보일 것이다. IBM 과학자들과 협력사는 1회 충전시 50-100마일 속도로 300-500마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중이다.

또한, 도시에서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공공 장소에서 풍력 등 재생 에너지로 충전이 가능해져 석탄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도 낮아지게 된다. 이를 통해, 배출 가스를 줄이고, 소음 공해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IBM과 덴마크 소재 에디슨 리서치 컨소시엄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전기 차량을 대규모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인프라스트럭처를 개발하고 있다.

도시 식수난 해소와 에너지 절약을 돕는 똑똑한 시스템
오 늘날 인구 5명 중 1명은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기반시설에서 발생한 누수로 최대 50퍼센트의 수자원을 낭비하고 있다. 한편, 인류의 물 수요는 향후 50년간 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도시에 똑똑한 수자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낭비되는 물을 최대 50퍼센트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도시에 똑똑한 하수 시스템을 구축해 강과 호수의 오염을 예방하고, 식수로 정화 시킨다.

고도의 정수 처리 기술로 지역별 물 재사용을 지원해 급수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최대 20퍼센트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편, 도시는 보다 발전된 분석기술로 미래 발생 가능성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함으로써 급수 관리 비용을 절약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더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쌍방향 계기 및 센서가 급수와 에너지 시스템에 적용돼 실시간 물 소비량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귀중한 자원인 물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긴급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체계를 갖춘 도시
도시는 범죄, 재난 등의 긴급 상황 발생을 감소시키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법 집행기관이 적시에 올바른 정보를 분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공무원들이 범죄 예방을 위한 사전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욕시 소방국은 화재 방지 및 구조대원 보호를 위한 최첨단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공유 시스템 구축 업체로 IBM을 선정했다. 또한, IBM은 도시 침수 방지를 위해 제방 지역에 똑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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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15 Responses to "도시에 필요한 신기술 5가지"

재밌는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기지마라..이런것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못된다
    풍력?태양력?원자력?그런거쓰면 해결될거 같지?까지마라
    하나만 바라보고 두개는 못보는구나
    풍력을 에너지로 돌리고 태양력을 에너지로 돌리면 분명 다른데서 문제가 생긴다
    바람의 역할이 줄어들면..지구 대류현상이 약해질거다
    태양빛이 줄어들면..지구내부 온도에도 문제가 생기고 땅의 기운에도 문제가 생긴다
    원자력은 말할 필요도 없을거고..분명 다른 문제가 생긴다
    해결책 같아보이지만 해결책이 아니다.단지 좀 더 연장한다는것일뿐
    근본적인 해결책은..인구의 감소이다. 지구의 바이러스 암적인 존재인 인간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는이상 환경문제는 계속 될것이다.분명..

음 영상만 보면 매우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좋은거 같은데요 ^^
정말 친환경 에너지만으로 우리나라가 살수잊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ㅎㅎ

저것이 도시의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게 될지.
아니면 상위층만이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 될지…

일단 자막이나더빙좀..

스마트그리드 관련해서 IBM이 IT를 접목한 새 분야를 개척해나가는거 같아 기쁘군요.

우리도 꺼져가는 불씨인 IT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네요.

하지만 보안의 취약점 노출에 대해선 갈 길이 멀고도 멀군요.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유익한 자료 감사히 읽었습니다.

도시에 필요한 신기술 5가지……

각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산업혁명 이후 인구가 집중된 도시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이 문제는 인류가 생존하는 동안 계속 해서 떠 안고 가야할 난제 중의 난제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똑똑한 지구(Smarter Planet)’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IBM이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도시인들의 생활과 일…

도시의 정보가 한곳으로 집중되는 순간이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을 ibm 이 과연 모르는 것일까요? 예전 잡스의 빅브라더 광고가 생각나는군요

미래에 저런 도시 몇개만 있어도 우리나라 깨끗할것같아여 ㅋㅋ

정부에서 이걸 좀 봣으면 좋겟네요 ^^

우리나라는 어떤 준비를 하고잇는건지 ..

상상의 세계 다음 세대에나 있을 듯한 세계 건강하게 살아서 공유하고 느껴보고 싶습니다.인간다운 따뜻한마음은 변함 없길, 정의가 살아 있는 세계가 되길. 이기주의자, 자기 뱃속만채우는 사람, 소통안하고 잘난척 자기 주장만 내 세우는 사람, 구 시대 사상을 버리지 못하고 반대 하는 이데올로기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등은 이 도시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연구해야 겠어요. 연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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