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 투자한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에서 투자의 타당성을 검토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산출하는 자료다. 그런데 미국의 한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새해를 앞두고 불쑥 ‘ROH’라는 용어를 만들더니, 2010년에는 ROH를 따져봐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미국 신용조사 전문기관 트랜스유니언의 존 파킨슨(John Parkinson) CTO는 미국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전문지인 CIO 스트레터지에 기고한 ‘2010년 투자 가이드’라는 글에서 다가오는 2010년에는 ROI가 아닌 Return on History, 즉 ROH를 살펴보라고 주문했다. 그는 금융 위기 이후로 기업에서는 많은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고, 내년에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신규 투자를 위한 ROI보다는 과거에 투자했던 분야에서 예상했던 수익이 달성되고 있는지, 불필요한 비용은 없는지, 과거를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파킨슨은 2010의 ROH ‘to do’ 리스트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꼽았다.
• 사업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중복 데이터를 줄여야 한다. 아직까지 스토리지 자산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데이터 생명 주기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스토리지에는 언제나 불필요한 데이터 사본이 쌓여있지만 눈을 씻고 찾아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불필요한 데이터를 필터링 하는데 필요한 툴은 이미 여러 가지가 나와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잠재적인 비용 감소는 최대로 잡았을 때 데이터 보호 비용의 약 40%에 달할 수 있다.
• 전산 환경을 가상화하라. 많은 CIO가 이미 가상화를 고려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기업에서 가상화가 진행되었을까. 특히나 사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가상화를 진행하는 기업은 실제로 많지 않다. 적극적인 가상화를 통한 잠재적인 비용감소는 30~50% 수준이다. 더군다나 2010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된다는 점을 기억하라.
• 사내의 데이터와 음성 네트워크를 21세기 형으로 갈아타라. 믿기 힘들만큼 많은 양의 데이터와 음성 커뮤티케이션이 80년대 수준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사용할 수 있는 더 나은 대안이 많고 미국 통신회사의 네트워크 관리 수준은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 그들에게 아웃소싱하라. 예상되는 비용 감소는 사내 관리 비용의 5~10% 수준으로 크지 않지만, 리소스 부족을 신경쓰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 중복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걷어내라. 이는 작은 노력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업무에 요구되는 불필요한 능력도 간소화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불필요한 공급업체를 걷어내고 상당한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잠재적인 비용 감소는 현재의 10~30% 수준이다.
• 가능한 한 많은 부분을 자동화하라. 기업의 자동화는 오랫동안 진행됐지만 아직도 더 많은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다. 예상되는 비용 감소는 단기적으로 10% 수준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상당할 것이다.
• 전력과 냉각 시스템에 주목하라. 지금 당장은 많은 큰 비용 절감을 걷을 수 없겠지만 미래에는 지금처럼 전력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파킨슨은 2010년을 과거에 투자했던 분야에서 달성한 수익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할 수 있는 해로 만들기를 권했다. 한 해 동안 위에 언급한 내용의 상당 부분을 달성할 수 있다면 미래의 투자는 더 자주 약속된 수익을 가져오게 될 것이고, 보다 적은 비용을 투자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투자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투자된 부분을 현미경으로 세심히 살필 때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성을 얻게된다는 경험담이다.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IT 예산이 덩달아 늘어나는 일은 이제 과거의 일이되고 있다. 이미 나와 있는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자세도 비용 절감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글에 눈에 더 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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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머하나 MB씨는 삽질에만 충실한걸…ㅡㅡ”
그럼 일단 기존 IT 투자에 대한 review를 통해 efficiency maximization과 cost minimization을 실현한다는 건데, 그 중 클라우드를 이용해 잠재적 비용 절감을 추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일단 security와 reliability issue때문에 과연 즉각적인 적용이 쉬울지는 의문이 생기는군요. 게다가 한국의 경우 아직 클라우드가 막 도입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보는데, 적합한 business model을 제공하는 provider를 찾을 수 있을지도 관건이 되겠네요.redunduncy를 줄여야 한다는 부분에는 분명 찬성이지만 그 세부적 대안이 어떤건지는 잘 감이 오지 않습니다.
윗분.. 죄송하지만 유식한척하려 애쓰는거같은데 요점은 그게아닌듯 싶습니다.. 님은 그냥 기사를 요약한거구요 . . 단지 과거 투자처의 효용성,실적을 검토하고 비용절감이 주 강조점이겠네요 주저리 주저리 말씀하셨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중 한 파트에 불과하구요… 그리고 한국인이시면 한글로 다 쓰시던지 영어로 쓰실거면 영어로 다 쓰시던지 해주세요 다른사람들 애매하게 해석하지 못하게요.. 문법이 엉망이 되니까요.. 그리고 우리 인간적으로 아는척하더라도 철자는 제대로 씁시다 redunduncy는 뭡니까 ㅋㅋ redundancy
무신 뉴스만뜨면 MB타령?
너보단 MB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