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CJ E&M, ‘다이아TV‘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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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는 국내외 디지털 문화 콘텐츠 관련 소식을 추려 매주 전해드리는 꼭지입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콘텐츠 관련 소식들을 한눈에 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CJ E&M, ‘다이아TV‘ 런칭… 대도서관 2천 명 육성이 목표

CJ E&M이 다이아TV(Digital Influencer&Artist TV)’를 5월7일 공개했다. 다이아TV는 1인 창작자를 지원하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다.

다이아TV는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 ‘플랫폼 확대’, ‘글로벌 진출’ 등 3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CJ E&M은 우선 새 사업모델 발굴 방안으로 파트너와 함께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CJ E&M이 1인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식이다.  첫 사례는 대도서관과 함께 하는 ‘DH미디어(가칭)’다. 대도서관은 창작 및 후배 양성에 매진하고 CJ E&M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도한다. CJ E&M은 1인 창작자들의 콘텐츠와 오프라인 매장을 이어주는 O2O 서비스를 우선 도입할 심산이다. 예를 들어 요리 관련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에게 영상에 나온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찾아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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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대도서관, 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부문 대표, 오진세 CJ E&M MCN사업팀장팀장

유튜브에 한정돼 있는 플랫폼도 외부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해외 플랫폼과 제휴해 1인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곳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쿠’와 프랑스 1위 동영상 공유 서비스 ‘데일리모션’과 제휴를 논의 중이며,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

1인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CJ E&M은 한류 음악 전문 채널 ‘채널M’에 다이아TV 1인 창작자 소개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채널M’은 싱가포르와 대만, 홍콩, 태국 등 동남아 10개국에 송출되고 있다.

직접적인 해외 진출도 돕는다. 1인 창작자들이 현지 사업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 MCN 사업자들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북미 MCN 사업자 메이커스튜디오, 풀스크린, 씨디에스를 비롯해 일본 움 등과 논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제휴 그림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이아TV는 1인 창작자에 대한 마케팅, 저작권 관리, 콘텐츠 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에 이은 CJ E&M의 새로운 MCN 브랜드다. CJ E&M은 지난 2013년 크리에이터 그룹 런칭을 시작으로 MCN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다이어TV 런칭과 함께 2017년까지 파트너 2천팀을 육성해 아시아 최고의 MCN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다.

‘벅스’, NHN엔터 품으로 

NHN엔터테인먼트가 ‘벅스’를 품는다.

NHN엔터가 벅스를 서비스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을 인수한다고 5월7일 발표했다. NHN엔터는 네오위즈홀딩스가 보유한 603만 4640주(40.7%)를 총 1059억 6088만 1840원에 사들여 1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인수는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온라인 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회사다. ‘벅스’와 ‘세이클럽’을 서비스하며 음악관련 B2B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NHN엔터는 네오위즈인터넷 인수로 충성도 높은 유료 회원과 우수한 콘텐츠를 가진 가맹점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NHN엔터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와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웹툰 원작의 모바일 게임 지원 본격화

네이버는 웹툰 원작의 모바일게임의 마케팅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5월6일 밝혔다. 웹툰 작가 수익 다각화 프로그램 ‘PPS'(Page Profit Share)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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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지원 대상은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이다.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은 4월30일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지난 1일부터 네이버 사이트와 웹툰 앱, 원작 웹툰 페이지 하단 등에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갓오브하이스쿨’에 이어 ‘신의탑’, ‘노블레스’, ‘소녀더와일즈’ 등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이 더 잘려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네이버 모바일 웹툰 서비스 내에 ‘웹툰 게임하기’도 제공한다. 해당 웹툰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는 마켓 앱으로 이동시켜주는 기능이다.

웹드라마를 위한 영화제 ‘K웹페스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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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를 위한 영화제 ‘K웹페스트(KWEB FEST)’가 오는 7월30·31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웹드라마는 5~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물을 말한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웹드라마가 제작·유통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웹시리즈’로 불리기도 한다.

‘K웹페스트’에서는  전세계 웹시리즈 영화제 상영작 70여편이 상영된다.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진행되며 해외 바이어와 국내 콘텐츠 생산자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비즈매칭 행사도 개최된다. 국내 웹드라마를 위한 공모전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국제웹영화제 ‘LA웹페스트’와 협력해 치러진다. JS탑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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