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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페이퍼’, 발표 자료도 ‘쓱쓱’

2015.05.13

피프티쓰리가 5월12일 그래프, 다이어그램, 흐름도 등을 그릴 수 있는 도구 ‘씽크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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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크 키트는 도표, 그래프, 흐름도를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다(사진:띵크 소개페이지)

피프티쓰리는 아이패드 앱 ‘페이퍼’를 만든 회사다. 페이퍼는 주로 메모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 쓴다. 피프티쓰리는 씽크킷을 지원하면서 문서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긱와이어>는 5월12일 “씽크킷은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교육 분야 사용자를 겨냥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씽크킷은 ‘다이어그램’, ‘채우기’, ‘자르기’ 기능을 제공한다. 다이어그램 기능을 이용하면 원이나 사각형 같은 객체를 그리고, 화살표나 선 등으로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가 그린 실제 그림은 그대로 적용되지 않고, 띵크 키트가 가지고 있는 내부 디자인으로 자동 변환된다. 그래서 도형들의 모양이 서로 달라도 결과적으로 일관된 도형으로 변환된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채우기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그린 도형에 쉽게 색을 입힐 수 있다. 그린 도형을 움직이거나 수정하고 싶을 때는 자르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씽크킷으로 작성된 그림은 트렐로, 슬랙, 드롭박스, 박스 등에 바로 공유할 수 있다. PDF 파일이나 파워포인트 파일로도 만들 수 있다. 피프티쓰리는 발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파워포인트나 키노트에서 씽크킷 결과물을 통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씽크킷은 페이퍼 최신버전 앱을 내려받거나 판올림하면 별도 설치 과정 없이 쓸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j.lee.reporter@gmail.com

오픈소스 기술, 프로그래머의 삶 그리고 에듀테크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실행하고 노력하려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그러한 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