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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IT 기술 컨설팅 명가 만든다
by 도안구 | 2010. 01. 07

지난해 말 2010년 전략이 ‘성장’이라고 표방했던 한국HP가 개별 부서별 목표를 분명히 하고 나섰다. 첫 주자는 한국HP 테크놀로지서비스(TS) 사업부다. 한국HP TS 사업부는 기술 컨설팅과 서비스 사업에 집중해 올해 25% 가량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HP는 지난해 IT 서비스 조직인 EDS를 인수하면서 기존 조직들을 새롭게 정비했다. 지난해 인수한 IT 서비스 회사인 EDS를 엔터프라이즈서비스(ES)조직으로 탈바꿈시키면서 IT아웃소싱 사업을 책임지게 했고, C&I(컨설팅과 시스템통합) 조직 중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는 ES에 남겨놓았다. 반면 C&I의 또 한축이었던 인프라스트럭처 컨설팅과 서비스 관련 조직을 TS로 이관했다.

기존 하드웨어 유지보수 업무가 주요 비즈니스 영역이었던 한국HP TS(테크놀러지 서비스) 사업부는 2010년을 맞이해 IT 인프라스트럭처와 관련된 컨설팅과 서비스를 주요 성장 엔진으로 선정하는 한편 기존 하드웨어 유지보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TS사업부를 테크놀로지 서포트와 테크놀로지 컨설팅, 두 개의 조직으로 개편했다.

hptschief100107한도희 한국HP TS(테크놀로지 서비스) 사업 총괄 부사장은,“이번 조직개편으로 한국HP TS 사업부는 기존 하드웨어 유지보수 서비스와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와 네트워크 서비스를 보다 강화했다. 이로써 HP TS는 IT 인프라 스트럭쳐와 관련된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P는 다양한 IT 인프라에 대한 비전으로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를 부르짖고 있다. 특히 지난해 쓰리콤 인수로 인해 이런 전략은 경쟁사와의 차별점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국내 지사간 통합도 예견돼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고민을 밀착 지원하면서 차별화를 내세우겠다는 전략이다.

한국HP TS사업부의 테크놀로지 서포트 조직은 기존의 하드웨어 유지보수 서비스는 물론 HP가 솔루션 업체를 인수하면서 중점을 두고 있는 네트워크부문의 서비스를 강화하게 되며, 다양한 유지보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게 된다.

HP TS사업부의 테크놀로지 컨설팅 조직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DCT(Data Center Transformation), UC(Unified Communication), 가상화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추진개발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테크놀로지 컨설팅 조직은 고객의 IT 환경의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비저닝(visioning) 워크숍, 플래닝(planning) 서비스, 디자인과 구현, 사전 검증(PoC)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쳐 컨설팅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컴퓨팅, IT 공유 서비스 등을 구현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유연한 IT 환경과 함께 미래 혁신을 위한 IT 환경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통합커뮤니케이션 분야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고객에 관련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스마트폰 확산으로 인해 기업들이 유무선통합(FMC) 환경과 모빌리티 환경 구현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과 쓰리콤 인수를 통한 네트워크 전문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게 됐다.

테크놀로지 서포트 조직의 주요 성장전략 서비스로는 고객이 하드웨어를 구매할 때 필요한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선택해 유연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액티브 셀렉트(Proactive select), 그린 IT의 화두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지침과 베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기존 네트워크 서비스와 레버리지 할 수 있는 프로커브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서 통합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조직으로써의 역량을 증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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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2 Responses to "한국HP, IT 기술 컨설팅 명가 만든다"

“CNI컨설팅사업”이 아니라, C&I(Consulting & Integration,한국명칭으로 “컨설팅사업부”)가 EDS로 흡수되고 EB>ES 구조로 바뀐건데..군데군데 명칭에 오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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