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추노>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출연배우나 스토리에 대한 관심 이외에 제작과정이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른 점이 특징이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레드원(RED ONE) 카메라’로 촬영을 해서 기존의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최고의 화질을 선사한다. 현재 HD로 제작되어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보다도 한차원 높은 해상도를 보여주어 필름으로 촬영한 영화같은 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D ONE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로, 테입이나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파일 형태로 동영상을 저장한다. 이런 파일저장 방식의, 테입이 없는(tapeless) 카메라는 기존 방송카메라 시장의 최강자인 소니에서 출시된 ‘XD-CAM’과 파나소닉이 만들어낸 ‘P2′ 카메라가 주로 사용된다.
이외에 다른 회사에서 나온 카메라들도 있지만 이 두개의 기종이 현업에서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혀왔다. 그런데 RED ONE 카메라의 등장으로 이런 대결구도가 깨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동영상의 화질을 이야기할 때 보통 1K, 2K, 3K 등 숫자에 K를 붙여 표현을 한다. 동영상의 가로 픽셀 수를 가지고 화질을 나타낸 것이라 보면된다. 보통 일반적인 HD화질을 1K(1280*720)로 보고, 풀HD는 2K(1920*1080)라고 한다면, RED ONE으로 촬영한 동영상은 4K(4052*2540)의 화질을 나타낸다.
2K의 화질로 촬영을 한것과 RED ONE의 동영상은 그런 면에서 화질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줄 수가 있다.
물론 TV수상기 자체가 가진 한계때문에 RED ONE 카메라가 보여줄 수 있는 그림을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영상을 중요시하는 드라마에서는 고화질 경쟁이 더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화질의 동영상이므로 편집 등 후반작업에서 기존 작업보다 손이 많이가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추노>의 출현으로 그런 단점이 희석될 가능성이 커졌다.
기술의 발전으로 영상산업은 그 표현의 한계를 실험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RED ONE 카메라로 촬영한 드라마인 <추노>의 등장으로 그동안 HD로 급격하게 변화해온 드라마가 다시 한번 고화질 경쟁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D 영상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방송에서도 3D 제작에 대한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형식이 달라지면 그 내용도 달라져 보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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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는 이미 CF나 영화쪽에서 많이 알려지고 또 많이 쓰여지기도 해서 별로 새로울건 없을겁니다.
다만 드라마에서 레드를 도입했다면 영화같은 룩 을 선보이겠다는 의미같네요,
레드는 기존 시네마 렌즈들과 호환이 가능하죠,
추노, 챙겨 봐야겠네요,
덕분에 새로운 분야를 알았네요 ^^
딴지는 아니고, 레드의 해상도가 40520으로 오타가 있어서 알려드려요
음…난 1년전에 레드카메라로 영화 찍었는데…
ㅋㅋㅋ
정말 추노의 영상미는 후덜덜이었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이 너무 좋아 단번에 빠져들었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쿠키야, 기자가 이미 다 얘기했잖아.. 너한텐 별로 새롭지 않다는 그 말이 그렇게 하고싶었쪄?ㅋㅋㅋㅋㅋ
결국 카메라는 Made in Japan 없으면 안됀다는 얘기자나…
Made in Deutschland는 없나?ㅋㅋㅋ
레드 원….드라마 최초 도입이라는게 그렇게 이슈화 될만한 문제인건가요?..ㅡㅡ;
다른분들의 이야기처럼 저예산 영화나 CF 쪽에서는 벌써 한참 전 이야기라서….
‘고화질의 동영상이므로 편집 등 후반작업에서 기존 작업보다 손이 많이가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이라는 대목에서….참 우리나라 시스템은 아직 멀었고….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한 기술스텝만 개고생 하겠구나….라는 생각만 드네요..
드라마에서의 레드도입은 ‘해상도’ 보단(추노에서 실제 4K로 촬영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고 레드는 다양한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 ‘룩’ 에 초점이 맞을것 같다는 말입니다.
물론 4K로 촬영했다면 DI나 합성시에 훨씬 유리하겠죠,
예고편을 보니 좀 과장된 DI들의 샷들이 보이더군요,
본 기사를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고, 각 언론사들의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나온 기사라 다양한 의견들이 오간것 같습니다.
red one camera는 일본에서 만든 카메라가 아닙니다.
쩝….
추노가 관심을 받는 건 카메라 화질보다는
한국드라마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연출 덕분인 것 같습니다만?
본격적으로 미드를 따라잡겠다고 기획하고 만든 아이리스 경우
뚜껑을 열고나니 아주 최악이었지만요.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 무개념의 댓글을 보니..
우선 드라마에 4K의 화질의 레드원사용 했다는것을 무슨 뮤직비디오나 단편영화정도
폄하하다니. 영화보다 긴 장편 드라마를 4K촬영했다는 건 대단한일이죠.
편집은 시사회파일이 MOV인것으로 보아서는 파이널컷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구요.
해상도도 4K로 촬영해서 파일전환해서 방영하고 있는 것 같네요. 방송용 파일로
변환하는 과정만 생각해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진짜 한국방송의 이정표를 만드는
것 같네요. 한 10년가까이 앞서가는 분들이네요. F900으로 촬영한다고 좋다고
자랑한지가 얼마안되것 같은데 소니 F35도 아니고 바로 4K급 레드원 넘어가다니
존경스럽네요.
2K로 찍어서 편집하고 2K 디스플레이로 시청하는것과,
4K로 찍어서 편집하고 2K로 Down-Conversion하여 2K 디스플레이로
시청하는것을 비교할때, 왜 후자가 화질이 좋다고 말씀하시는지요?
당연히 화질이 좋습니다. 같은 블루레이 화질인데 다크나이트 같은 경우 아이맥스 촬영영상분이 월등히 화질이 좋았습니다. 블루레이가 사실상 최고화질인데 더 좋은걸 보여줘서 아이맥스의 해상도가 역시 깡패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4k -> 2k는 2k -> 2k보다 편집 과정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지요…
화질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팅이의 느낌…
레드원카메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2] 알고보면 더 흥미로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