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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모바일 앱으로 사진 공유해요”

2015.06.15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가 모바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더리스트 3.0’을 베타버전으로 공개했다.

더리스트는 모바일 앱에 저장된 사진을 외부에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돕는다. 동시에 필요한 사진을 다른 사용자에게 요청할 수 있다.

더리스트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쓸 수 있다. 사용자가 관심있는 카테고리를 지정하면 CC는 현재 필요한 사진이 무엇인지 세부정보를 보여준다. 사용자는 카메라로 즉석에서 사진을 찍거나 미리 가지고 있는 사진을 선택해 알맞은 카테고리에 업로드할 수 있다. 미리 사진을 업로드하고 제목, 카테고리, 간단한 설명을 입력할 수도 있다. 업로드된 모든 사진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원저작자표시(CC BY) 4.0’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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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스트 실행페이지(사진:더리스트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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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자들이 찾고 있는 사진이 무엇인지 볼 수 있다.(사진:더리스트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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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모바일앱에 있는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사진:더리스트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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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진을 따로 요청할 수 있다. 미리 사진을 업로드하고 사진에 대한 설명을 입력할 수 있다(사진:더리스트앱)

CC는 지난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리스트로 위키피디아 같은 플랫폼에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픈 저널리즘, 시민 과학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협업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CC는 웹 플랫폼이 모바일로 넘어오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라며 “사용자는 몇 번 클릭만으로 사진의 사용 권리를 지정하고 콘텐츠를 쉽게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리스트는 오픈소스 앱으로 모든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다. 소스코드는 ‘GNU 아페로 공공 라이선스(GNU Affero General Public License)’가 적용됐다.

j.lee.reporter@gmail.com

오픈소스 기술, 프로그래머의 삶 그리고 에듀테크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실행하고 노력하려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그러한 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