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손 안의 TV,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9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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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6일 다음카카오가 ‘카카오TV’를 출시했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시장도 뜨거워지는 중이다. 매드스퀘어는 이달 안에 ‘토스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옐로모바일도 동영상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동영상 분야에 공들이고 있는 건 이미 오래전부터다.

현재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가운데  ‘티빙’과 ‘올레tv’, ‘Btv’, ‘U+HDTV’, ‘푹’, ‘카카오TV’, ’네이버TV캐스트‘, ’아프리카TV‘, ‘유튜브’를 간단하게 비교해 그림과 표로 만들었다. 그림과 표 모두 같은 내용을 토대로 정리했으니, 더 편한 쪽으로 보면 된다.

우선 눈에 띄는 점은, 콘텐츠 사업자가 만든 서비스는 ‘푹’과 ‘티빙’뿐이었다. ‘티빙’도 콘텐츠 명가인 CJ 그룹 소속이긴 하지만 정확히는 통신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제작했다. ‘올레tv’, ‘Btv’, ‘U+HDTV’는 이동통신 3사가 내놓은 모바일 인터넷TV다. ’네이버TV캐스트‘,‘카카오TV’ ‘유튜브’, ’아프리카TV‘는 전통적으로 TV와는 상관없어 보였던 인터넷 사업자들이 출시한 서비스들이다.

비슷해 보이는 서비스들이지만, 서비스 사업자의 출신 성분에 따라 차별화 지점이 달랐다. 콘텐츠 사업자는 콘텐츠로 시장 우위에 차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푹’을 서비스하는 CAP(콘텐츠연합플랫폼)은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 연합체로 최근 ‘Btv’와 ‘U+HDTV’, ‘올레TV’, ‘티빙’ 등에 콘텐츠 공급 중단을 통보한 상태다. ‘Btv’, ‘U+HDTV’에서는 오는 6월22일부터 지상파 실시간 방송이 전면 중단되며 7월부터는 VOD도 이용할 수 없다.

통신사업자의 무기는 당연히 ‘데이터’였다. ‘Btv’와 ‘U+HDTV’, ‘올레TV’를 서비스하는 통신 3사는 해당 상품을 쓰면 데이터 혜택을 준다. 스마트폰에서 동영상을 보기 위해선 데이터가 많이 드는데 이에 대한 데이터까지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LG유플러스는 300MB∼3.3GB의 동영상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며 KT도 올레tv 시청을 위한 10GB 전용 데이터를 준다.

가장 최근에 나온 카카오TV는 ‘카톡방’에서 ‘카톡친구’와 ‘카톡’하며 TV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네이버TV캐스트는 아무래도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포털 네이버이기에 영상에 접근성이 있는 편이다. 유튜브는 업로더 입장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사례처럼 세계로 퍼져나가는 파급력이 있으며 시청자 입장에서는 전세계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우스를 올리면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보입니다.

‘손 안의 TV,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9종 비교’ 표 보기(구글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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