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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속으로 들어간 ‘안드로이드’
by 회색 | 2010. 01. 12

구글폰, 안드로이드폰으로 많이 알려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휴대폰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가 가전제품에 들어간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터치레볼루션이라는 회사가 CES에 출품한 ‘님블(Nimble)’이라는 제품으로 안드로이드가 전자레인지, 세탁기, 프린터, 탁상전화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들어갔을때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점점 터치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존에 할 수 있던 기능들이 터치로 바뀐다는 것만 가지고는 충분한 이점이 될 수 없겠지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세탁기는 과연 기존 제품들과 어떤 차별화를 보일지 살펴보시지요.

wash1

기존 세탁기의 여러가지 버튼들이 많이 붙어있던 모양에서 터치스크린 만을 가지는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wash3.jp

현재 세탁을 위한 다양한 설정 상태를 한눈에 보면서 손가락 터치만으로 조정가능하게 됩니다. 훨씬 직관적으로 작동을 설정할 수 있겠네요.

wash2

하지만 빨래는 여전히 쉬운 것은 아닙니다. 어떤 옷을 세탁할지 여부에 따라서 설정이 많이 바뀌어야 하니까요. 세탁기 사용법의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은 많지 않겠죠. 흔하지 않은 재질의 빨래를 할 경우에는 어딘가에 넣어두었던 설명서를 다시 꺼내들어 살펴보실겁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세탁기에서는 두툼한 설명서를 다시 꺼내들 필요가 없습니다. 설명서도 터치스크린안으로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옷에 붙어있는 못보던 세탁마크도 세탁기에서도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설명서가 들어가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일일이 조정할 필요없이 세탁물의 재질을 선택하면 해당 세탁물에 맞게 미리 설정돼 있는 값들로 자동으로 설정이 되고 어떻게 설정이었는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과거에 최신 기술이라며 홍보하던 ‘인터넷 냉장고’ 의 경우 신기하긴 한데 ‘왜 냉장고에서 인터넷을 해야해?’ 라는 의문이 들게 했던 반면, ‘세탁기가 세탁만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소비자한테 이 제품은 확실히 세탁을 더 잘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해줍니다.

아래는 세탁기의 작동을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세탁기뿐 아니라 전자레인지, 탁상전화, 프린터 등에서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면서 기존의 버튼들이 사라지고 터치스크린으로 입력방식이 대체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인스턴트 식품의 경우 바코드를 식별해서 자동으로 조리시간을 설정해줄수 있는 기능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wave1

미처 생각지 못했던 가전 제품들도 안드로이드를 통해 더 똑똑한 디지털 제품화 돼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쟁력은 우리 주변에 수도 없이 자리잡게될 디지털 기기에 얼마나 더 안정적이고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수 있는가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androidand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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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펍' 커뮤니티(http://www.androidpub.com)의 운영자 회색(박성서)입니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SNS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4 Responses to "세탁기 속으로 들어간 ‘안드로이드’"

좋군요. 갖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것같네요.

에엑! 하츠네 미쿠가 들어간 줄 알고 클릭해 버렸습니다.ㅋ

이제 안드로이드 세력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것 같네요. 아이폰의 OS가 Closed 정책으로 적용되는 것에 장애가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는 Open 정책으로 몇 년안에 Everywhere Android 가 될 것 같아요. 한 때 MS 가 꿈꾸던 Everywhere Windows 가 사라지고 구글의 꿈이 이루어질까요?

우아 드럼세탁기가 옛날에 더 멋있는것 같은데 이런 세탁기에 관심가네요 앞으로 안드로이드 물건이 많이 발전될 것 같네요

[1월 12일 11시 51분 수정]연결된 단말(Connected Device) 에 대한 짤막한 생각-달마선사를 기대하며…

위의 내용은 통신비즈니스모델에 더욱 가까운 이야기지만, 실제 연결된 단말에 대해서 다룬 수업은 정보기술프로젝트에서 다뤄서 이 카테고리에 정리함을 알리는 바이다글을 들어가기 전에 수업시간에 배웠던 커넥티드 단말… 의 커넥티드 단말에 대해서 모 회사의 모 게임 해설자의 한국말에 대한 비난아닌 비난을 되새기면서 연결된 단말 혹은 커넥티드 디바이스라는 이름에서…

음냐. 보컬로이드가 아니랑 안드로이드군용..

겟앰으로 넘어갈까요 ?

이제는 백색가전까지 침투하다니…
하지만 세탁기에 왠만한소재는 몰아서 다 빠는 저로서는 그다지 필요치 않을지도…

나도 보컬로이드인줄…

여기에 wifi기능이 추가되면..!!
생각만 해도 재미있겠는데요…^^

참, 단순하게 작동만 시키면 되는 가전제품들을 복잡하게 만드는 재주들이 있는거 같네요.. 허허허

단순히 기능설명으로써는 충분해 보이네요.
우리프로그램은 이런것도 할수 있다쯤으로… 그닥… 실용적이진 못하다에 한표.

세탁기 속으로 들어간 ‘안드로이드’…

세탁기 속으로 들어간 ‘안드로이드’ 회색 2010. 01. 12(5)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구글폰, 안드로이드폰으로 많이 알려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휴대폰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안……

[...]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moon100(김형근/문백), Raymond(전규현), Boin Chang, Zizi Vzin, Jaewoo Kang (강재우) and others. Jaewoo Kang (강재우) said: Bloter.net – 세탁기 속으로 들어간 ‘안드로이드’ http://bit.ly/71mDhW [...]

이게 바로 삼성이 독자 플랫폼인 바다를 만들려고 하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요? 많은 분들이 바다를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위 예에서 보여준 대로 일단 플랫폼이 하나 만들어지면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 할 겁니다. 더군다나 삼성은 이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전자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춘 회사거든요. 백색가전부터 시작해서 PC와 스마트폰까지. 이 모든 제품에 통일된 플랫폼이 적용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그 파급효과는 실로 방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V, 전자렌지, 냉장고, 세탁기, PC, 스마트폰이 바다라는 단일 플랫폼 상에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우리의 생활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또다시 바꿔놓을 수 있겠죠.

삼성이 바다를 가지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공급하게 되면 그 파워는 실로 막강하게 되지 않을까요? 애플의 전략과 유사해 보이긴 하지만 애플이 가진 것이라곤 고작 매킨토시, 아이팟, 아이폰이 전부입니다. 구글이 가진 것은 안드로이드 뿐,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것은 윈도우 뿐,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할 여력이 없는 가전 업체는 하드웨어밖에 가진게 없는거죠.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소프트웨어만 만드는 회사가 삼성이나 현대기아차 같이 하드웨어를 가진 회사와 협력하고 자사 플랫폼 위주로 끌어가려고 하는 이유도 PC와 같은 선순환구조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때 삼성의 바다 전략은 기존 가전업체나 소프트웨어 업체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잘 해야 위협적이겠죠…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드는 하드웨어 중에 엑박이 있죠. 많은 사람들이 엑박을 그저 게임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엑박이 PC처럼 모든 가정에 한 대씩 들어가는 날 아마도 엑박은 홈 네트워킹 서버로 변신하지 않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으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무선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홈네트워킹의 컨트롤 타워가 되는거죠. 그렇게 하려면 가전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인데 삼성이 바다를 가지고 독자 플랫폼의 길을 가게되면 결국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은 모두 적군이 될테고, 나중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플랫폼을 탑재한 중국 가전업체들과 삼성이 생존을 위해 한 판 붙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빨래나 해보신 분들이 이거 보고 좋구나 하고 계시는 지요?

실제 빨래 하시는, 어무님, 할머님들이 저 화면 들여다 보고,

빨래 연구를 하실 거 생각하니 참…. ㅎㅎ

dhkdndnjsejvnf[해석해보삼]

저도 보컬로이드인 줄 알고 클릭했는데 … 우오앙 …..

세탁기랑 옷장이랑만 합쳐줬으면 좋겠네요

저런거 달 때…

빨래 너는거 까지 해주는거도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기왕이면다림질도?

손빨래가 최고!!

건조기는 저런 잡?기능보다 일단 전기세 줄이는게 급선무입니다.
현재 드럼세탁기에 내장된 건조기능은 전기세가 너무많이 나오기때문에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어쩔수없이 가스배관연결식 건조기를 구입해 별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터미네이터의 시작이구나 ..

익스털미네이트 !!!!!!! = 파괴하다…

보컬로이드가 아니라… 안드로이드 였음?? 놀래라… 하츠네 미쿠가 들어간줄 알앗는데… 미쿠가 보면 미쿠미쿠하게 3일동안 하게 하겠음… 미쿠 머리통 열리면 무섭다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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