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트위터로 뉴스 보는 사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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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뉴스 소비처로 이용하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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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likr, Jason Howle. CC BY-SA.

지난 7월14일(현지시간) 퓨 리서치 센터와 나이트 재단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뉴스를 보는 사람이 늘었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뉴스 소비는 성별, 나이, 인종, 교육수준,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증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트위터 이용자의 63%가 SNS를 통해 뉴스를 소비한다. 이는 2013년 트위터 52%, 페이스북 47%와 비교하면 10%p 넘게 증가한 수치다.

사용 양상은 조금 달랐다. 트위터 이용자 중 59%가 트위터를 속보를 받아보는 플랫폼으로 사용했다. 같은 용도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비율(31%)의 2배 가까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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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내용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페이스북 이용자(32%)가 트위터 이용자(25%)보다 정치적인 포스팅을 더 많이 소비했다. 트위터 이용자는 페이스북 이용자에 비해 다양한 뉴스를 소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11개의 뉴스 주제 중 6개 이상을 챙겨보는 이용자는 트위터가 67%, 페이스북이 57%였다.

그러나 여전히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뉴스 소비의 부가적인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뉴스를 볼 때)그리 중요하지는 않은 수단”이라고 답한 이용자가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다만 18-34살 젊은 이용자는 절반가량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가장 중요”하거나 “중요”한 뉴스 소비처로 꼽았다.

존 소스키 나이트 재단 전략평가 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의 뉴스 소비 증가 추세는 두 플랫폼이 사용자가 미디어 콘텐츠에 더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계획과 부합한다”라고 평했다. 최근 트위터는 뉴스 서비스인 ‘라이트닝‘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전해졌으며, 페이스북도 ‘인스턴트 아티클‘을 통해 뉴스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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