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MS·아마존·모질라…차세대 동영상 코덱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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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IT 기업들이 차세대 동영상 코덱과 포맷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와이어드>는 9월1일, 아마존과 시스코, 구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 모질라, 넷플릭스가 ‘오픈미디어연합‘을 결성했다고 보도했다. 오픈미디어연합은 웹에서의 동영상 파일 동작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오픈소스 동영상 코덱 개발에 착수한다.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동영상 코덱은 동영상을 부호화해서 압축하고 재생을 위해 해제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alliance for open media

Alliance for Open Media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오픈미디어연합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동영상 코덱의 개발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상호 개방된 형식
  • 웹 최적화
  • 어떤 기기에서도 자유롭게 재생
  • 낮은 용량, 하드웨어 최적화
  • 안정성, 높은 품질, 실시간 스트리밍 최적화
  • 상업·비상업 용도, 손수제작물(UGC)을 가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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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덱은 아파치2.0 라이선스를 따른다. 아파치 2.0 라이선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을 양도·전송하는 라이선스 규약이다. 누구나 새롭게 만들어질 비디오 코덱을 활용할 수 있다.

이미 모질라는 달라, 시스코는 토르, 구글은 VP9과 VP10을 코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비드 브라이언트 모질라 CTO는 모질라 블로그를 통해 “오픈미디어연합은 서로 기술을 공유해서 차세대 동영상 코덱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미디어연합에 대한 상세한 정보나 참여 방법 등은 올해 말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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